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ㅠㅠ

으악!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11-11-03 10:28:30

아이가 하도 피아노 노래를 부르기에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디지털피아노 중고 거래하다가 사기당했어요.

돈은 부쳤는데 물건이 안오고 잠수 탔네요.  파는사람이 이삿짐회사에서 일해서 박스포장 잘해서 보내줄수 있다는 말과

입금바로 안하심 다른분께 넘긴다는 말에 45만원이란 큰돈을 입금했는데...

아!!  가슴이 쓰립니다.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신고해서  잡아 넣었음하는 하는데, 막막해요.

너무 그동안 사람을 믿고 생각이 없이 살았음을 반성합니다. 

 

IP : 116.39.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10:30 AM (112.72.xxx.138)

    일단 문자보내세요 돈다시 송금빨리하라고요
    경찰신고 들어갔다구요

  • 2. ㅇㅇ
    '11.11.3 10:31 AM (211.237.xxx.51)

    경찰서에 입금증 가지고 가서 신고하세요..

  • 3. ..
    '11.11.3 10:32 AM (59.29.xxx.120)

    에공.. 적은금액도 아니네요
    일단 더치트 사이트에 신고글 올려놓으세요~

  • 4. 전화라도
    '11.11.3 10:33 AM (121.182.xxx.129)

    다른분 안당하게 전화번호라도 공개해주셔요

  • 5. ....
    '11.11.3 10:40 AM (119.192.xxx.98)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하는 경우 꽤 많아요.
    그 까페에 사기신고같은 란 있을껄요.
    거기다 글 올리시고, 입급증 가져가셔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 6. ...
    '11.11.3 10:42 AM (112.159.xxx.250)

    안전거래 하지 않으셨어요?
    어머나.. 어쩐데요.. 작은 돈도 아닌데 ㅠㅠ
    에그...
    얼렁 경찰에 신고하세요

  • 7. gina25
    '11.11.3 10:47 AM (116.39.xxx.12)

    입금증만 가지고 가지고 경찰서 가면 될까요? 판매자에게 연락이 안되서 중고나라에 검색했더니 같은물건을 다른 전화번호로 팔고 있더군요. 제 전화 말고 아이 전화기로 판매자의 새전화번호로 했더니 전화 받더군요. 환불안해주면 고소한다했는데 입금 한다고만 하고 입금한다는 시간 지났는데도 계속 계속 안하네요. 중고나라에 글도 지워 버렸더라구요. 에구..제가 정말 한심합니다.
    포기말고 신고해야겠죠? 남편알면 한잔소리 할꺼고, 남편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슬픈 아침이네요.
    이런일은 다 남의 이야긴줄 알았는데....

  • '11.11.3 3:13 PM (1.238.xxx.61)

    입금거래내역 갖고 경찰서 가셔서 접수하시면 되요.

  • 8. 우왕...
    '11.11.3 10:53 AM (125.132.xxx.174)

    네이버 중고.......저도 한번 당했어요
    어찌나 기분 더럽고 짜증나던지....그이후로 구매는 않하지만 가끔 들어가보긴 해요..ㅋ

  • 9. 경찰서..
    '11.11.3 11:06 AM (218.234.xxx.2)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세요. 전 중고나라 자주 애용하는데, 단 1만원짜리도 반드시 만나서 사요.
    딱 한번 80만원짜리 거금을 온라인 입금한 적 있는데, 그 분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를 보니 그냥 주부 같아서 안심하고..

  • 10. 45만원이면
    '11.11.3 11:26 AM (203.142.xxx.231)

    조금 더 보태서 신품 사시지...

  • 11. 중고나라
    '11.11.3 11:30 AM (112.148.xxx.143)

    사고가 많다고 하더니 저는 딱 한번 거래해 봤는데 파는 학생이 너무 정확하고 싸게 줘서 다시 한번 사 볼까 했는데 안되겠네요...몇만원이라도 사기는 기분 나쁜데 금액이 크네요...

  • 12. 보랏빛향기
    '11.11.3 11:36 AM (220.126.xxx.58)

    조금 더 보태시면 국내제작한 디지털피아노 사시겠는데 어째요...

    잘 해결되시길 빌께요

  • 13. ..
    '11.11.3 12:35 PM (211.224.xxx.216)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빨리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저도 한 십년전에 화장품 까페서 저런식으로 물건을 판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나 기억은 잘안나는데 돈을 먼저 받고 물건을 부쳤는지 아니면 물건을 먼저 보내고 돈을 부쳤는지? 하여튼 조금도 의심없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중고나라..저도 카메라 사러 엄청 들어갔었는데요 새거랑 그닥 차이도 안나요. 그리고 허구헌날 사기치는 사기꾼들이 우굴거려서 전 도저히 겁나서 못사겠던데요. 건질이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적고

  • 14. 경험자
    '11.11.3 1:02 PM (112.151.xxx.5)

    중고나라에서 dslr 45만원 사기 당했던 경험자예요. 일단 그 사람과 주고받은 문자 고대로 사진 찍어 출력 하시고, 입금 한 내역 출력, 중고나마 원문 캡쳐하여 경찰서 사이버수사대(?) 거기로 가세요. 계좌번호랑 전화번호 알면 금방 잡힙니다. 저도 잡아서 감옥 처넣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4 소소한 일들인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과부하 걸렸어요... 아웅 2011/11/03 1,482
34853 ISD로 미국에 경제주권을 침해당한 나라 벌써 여럿~~!! 호주.. 2 ^^별 2011/11/03 2,025
34852 남편이 업소에 다녀온 것 같아요. 도움 주세요. 7 고민 2011/11/03 7,516
34851 옷잘 고르는방법 뭘까요? 3 ... 2011/11/03 2,561
34850 월세 놓을때 대리인이 계약금 받는 경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급~!! 2011/11/03 2,047
34849 남편이 회사 여직원들과 밤새 놀다 들어왔어요. (후기추가) 64 둘째딸 2011/11/03 15,494
34848 그나마 밧데리 오래가는 스마트폰 뭐가 있을까요? ... 2011/11/03 3,380
34847 공부보다 음악에 관심많은 아들 1 mi 2011/11/03 1,657
34846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ㅠㅠ 15 으악! 2011/11/03 3,774
34845 박원순 시장씨 감사해요 12 안나푸르나 2011/11/03 2,354
34844 이명박-오바마 ISD재논의? 택도 없다. 5 도깨비방망이.. 2011/11/03 2,201
34843 초등3학년부터 배우는 영어는 어떤식으로 배우나요 1 음... 2011/11/03 2,360
34842 서울 1일 숙박장소 적당한 곳 추천 바랍니다. 대학생딸 2011/11/03 2,111
34841 친정아버지 재혼에 대해서요... 17 ... 2011/11/03 5,352
34840 방사능 걱정에 힘드신 분들... 1 FTA절대반.. 2011/11/03 1,716
34839 예전 드라마"피아노" 다시보기하는데.. 피아노 2011/11/03 2,391
34838 팩스 문구도 좀 얻어갈라구요 굽신..ㅠ.ㅠ 3 팩스보낼려구.. 2011/11/03 1,717
34837 부산저축銀이 허공에 날린 5조… 결국은 국민 돈으로 채워야 할 .. 3 ㄴㄴ 2011/11/03 1,773
34836 내복동 가까이 "가카패러디(내곡동)절대 절대 아님"(나꼼수께 헌.. 1 ^^별 2011/11/03 2,042
34835 아줌마가간다)마두역서 국회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4 일산아짐 2011/11/03 2,175
34834 오전 7시부터 국회 본청 출입제한조치 3 참맛 2011/11/03 1,759
34833 천일의 약속 어디서보나요.. 3 ㅁㅁ 2011/11/03 1,809
34832 친구에게 수다하는것보다 더 편한 82쿡 1 여행 2011/11/03 1,915
34831 홍준표 "경상도에서 가시내는 그냥 하는 말" 4 세우실 2011/11/03 2,415
34830 미국에서 하루밤 입원해 천만원 내본 10 mbc이상호.. 2011/11/03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