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애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어떠신가요?

김진애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1-11-02 23:02:18

이번에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유세때도 같이 하신것 같고..

4대강 사업에는 반대쪽 의견이신것 같구요..

 

혹시나..이 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어떠신가요..

저는 느낌이..굉장히 도전적이신 부분이 있으신것 같고..

인터뷰나 이런걸 보면....

저는 배울점도..

꽤 많다 싶고 그런데요..

 

워낙 제가 너무 무지 해서 여쭙니다...

이 분의 정치쪽에서의 평가는 어떠신가요?

IP : 122.32.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11.11.2 11:17 PM (112.184.xxx.38)

    저 이분 잘 모르지만 라디오에서 4대강 나올때 반대의견 내 놓는 쪽에서 늘 나오셨어요
    4대강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고 계신분이라던데.

  • 2. 음..
    '11.11.2 11:18 PM (112.148.xxx.198)

    이분.. 정말 민주당 내에서도 제대로 일하시는 분 중 하나에요.
    제가 민주당에서 박영선 의원만큼이나 좋아하는 분이세요.
    건축설계사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4대강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하신 유일무이한 국회의원이시죠. ^^
    외모가 조금 더 다듬어지기만 한다면 대중적 인지도도 충분히 얻을수있을텐데.. 조금 안타까워요.

  • 3. 건축쪽에
    '11.11.2 11:21 PM (119.69.xxx.80)

    해박하시고 서민편에서 활동하시는 분. 트위터 열심히 하시고 개를 키우는 듯 하더라고요.
    멋있는 분. 전에 인터뷰 보니 김어준과도 친한듯해요.

  • 4. ...
    '11.11.2 11:22 PM (175.198.xxx.129)

    도시건축의 전문가입니다.

  • 5. 예전에
    '11.11.2 11:25 PM (121.147.xxx.151)

    이 분 예전에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에 들었던 분이죠.
    이 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의정활동도 착실하게 하시던데...
    정치적 역량은 어떤지 모르지요

  • 6. 눈여겨보고 있는
    '11.11.2 11:27 PM (180.69.xxx.246)

    여성국회의원입니다.
    건축가시절의 저서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를 읽고 급호감!!!
    아직은 대중적이지 않치만 머지않아 전면에 나서리라 기대해봅니다.

  • 7. 인사동
    '11.11.2 11:30 PM (124.199.xxx.200)

    거기도 그분 작품인걸로 알아요.
    의정활동도 잘 하시리란 믿음이 가네요.

  • 8. 이런 분이
    '11.11.2 11:31 PM (121.147.xxx.151)

    민주당에 계신 걸 몰랐네요.
    그 분 크게 성장하시리라 기대합니다
    타임지 차세대 리더 100인에서 동양여성으로 유일하게 들었을꺼에요..

  • 9. 굉장하신분이죠
    '11.11.2 11:32 PM (221.139.xxx.8)

    4대강은 본인의 분야이시기에 당연히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것을 너무 잘알고 계신거구요
    전문분야라서 민주당에서 그분께 일임한듯.
    위엣님이 말씀하신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에 들만큼 세계적으로도 알아주시는분이시구요
    아울러 재미있는 분이기도하시죠
    지금 외통위안에 내부 사진 찍어서 트윗에 상황을 전달하는 기자역할(?)도 충실히 하고계시죠.

  • 10.
    '11.11.2 11:36 PM (115.143.xxx.25)

    이분 예전 건축하실때부터 좋아했어요.
    남편분이랑 아무튼 공부를 많이 하셔서 자녀들에겐 공부하란 소리 안하고 키웠다고 했구요.
    평촌 아래 산본이 이분이 작품이죠.
    산본은 신도시중에 가장 잘 설계된 도시이구요
    건축에 개념과 철학을 가지신 분이시죠
    그리고 민주당에 입당하시고, 눈에 띄지는 않지만 본인 몫을 소신껏 잘해주고 있지요

  • 11. ....
    '11.11.2 11:40 PM (122.32.xxx.12)

    저는... 한창 이 분이 건축가로 꽤 유명하실때.. 그러니 정치를 하시기 전이신것 같은데요..
    십년 정도 전이였나 그랬지 싶어요..
    그때 한번씩 잡지나 이런데서 인터뷰 기사를 한번씩 본 적이 있었어요...

    제가 알기론 창원의 경우도 이 분이 설계하고 계획하신거라고 들었던것 같구요..
    그때 인터뷰 기사를 읽으면서도..
    좀 독특 하시면서도...
    그때 대학생이였던 저의 경우...
    좀 닮고 싶은... 점도 좀 많았던...
    그러다 어느 순간 저도 잊고 살다가...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 선거유세때 같이 다니시더라구요..
    그리곤 몇몇 인터뷰나 기사들 찾아 보는데..
    정치쪽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보니..(정말.. 죄송합니다...)
    이 분의 정치쪽 평가가 좀 궁금했었구요...

  • 12. 스펙으로는
    '11.11.2 11:42 PM (116.125.xxx.30)

    *나라당으로 가야할것 같은 불온한 생각마저 들게하는 분인것 같아요....
    소신있는 정치력을 맘껏 펼치셨으면 하는 분 중 하나에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용.

  • 13. 소피친구
    '11.11.2 11:43 PM (116.40.xxx.62)

    일산 신도시도 이분이 도시계획을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멋진 여성이지요. 남성스럽고 진취적이고... 사업하실때도 건축쪽은 로비도 많이 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오로지 실력으로 깨끗하게 하신 분으로 기억됩니다.

  • 14. 냉커피
    '11.11.2 11:44 PM (121.129.xxx.1)

    MIT에서 건축공부하셨다고 아는데, '이 집은 누구인가'라는 저서를 보고 확 깨이게 되었고, 주택에서 살게 되었어요. 30대 전후로 큰 영향을 준 분...

  • 15. 대단한 82
    '11.11.3 12:09 AM (119.69.xxx.80)

    이렇게 좋은 정치인 발굴하고 나쁜 정치인 싹을 잘라내 보아요.....우리 아이들은 좀 나은 세상에서 자기일만 열심히 해도 잘 사는 나라에서 살게해주고 싶네여.
    이런 시국에 82 없었음 어디서 위로 받았을런지...ㅠㅠ

  • 16. ^^
    '11.11.3 12:42 AM (121.124.xxx.18)

    다음 총선에서는 우리동네(마포)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신대요.
    물론 당내 경선을 거쳐 당선되시면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꼭 우리동네 국회의원 되시면 좋겠어요~~^^

  • 17. 아주 예전부터
    '11.11.3 9:19 AM (219.240.xxx.79)

    넘넘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저 위에 어느분... 외모 이야기하셨는데, 김진애님 카리스마있고 매력있는 페이스라 생각하는데요!

    개념, 사상이 멋진사람. 날카롭고 이성적이고 그러나 마음깊이 따뜻한 사람.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옛날 서울대(맞죠... 기억이 가물)에서 과에서 유일한 여학생으로서, 남자화장실밖에 없는 건물에서 매번 당당하게 남자들 틈을 헤치고 화장실 이용했다는 에세이가 언뜻 기억나네요. ㅎㅎ

  • ....
    '11.11.3 10:36 AM (122.32.xxx.12)

    김진애씨 인텨뷰 내용중에..그런거 있더라구요...
    자신도... 자신의 이미지나 외모 부분이나 하는 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신이 결혼 했다 그러면 놀라고...
    했는데 이혼 안했다 그러면 사람들이 또 놀라고...
    애가 있다고 하면 또 놀라고...
    애 둘이 아들이 아니고 딸만 둘이라고 하면..사람들이 전부 엄청나게 놀란다고...

    남편분이랑 서울대 동기셨는데 5년 연애 끝에 결혼하시고...
    따님 두분 있구요...
    그리곤 결혼 후에 남편분하고 미국 가셔서 아이 키우면서 박사 과정 끝내시고 그렇게 오셨다고..(박사과정 막판에는 남편이 한국에 먼저 들어 가게 되고 자신이 애 둘을 업고 앉고 해서 박사 과정 논문 끝내고 온 적도 있다고 하시면서..정말 삶 자체를 본인 스스로 멋있고 당당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 18. **
    '11.11.3 10:24 AM (121.146.xxx.157)

    믿음직한 분 입니다.

  • 19. 메롱이
    '11.11.3 10:53 AM (121.142.xxx.44)

    아..댓글들 보니 정말 멋진 분이시군요. 저도 예전에 이분 책을 보고 요즘 민주당에 계신것 보면서 앞으로 큰 일을 좀 해주셨으면..하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 20. ...
    '11.11.3 8:14 PM (118.216.xxx.17)

    좋아하는 여성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9 지금 연행되신 애기 엄마. 제 전화번호 남겨요. 24 나거티브 2011/11/26 5,671
40768 허 참... 종로경찰서장, 아까 그게 단순한게 아니었군요? 14 참맛 2011/11/26 2,364
40767 그 분 댁에 가서 아이라도 봐주기 하면 안될까요..ㅠ.ㅠ 4 급제안내지는.. 2011/11/26 1,827
40766 '고려연방제' 전도사 김선동과 북한 조선중앙통신 1 !!! 2011/11/26 1,801
40765 그냥 웃음이 나와서 ... 1 시국이 시국.. 2011/11/26 794
40764 이거 오늘 잡히신 분들은 어지간하면 48시간내에 풀려나게 된답니.. 11 참맛 2011/11/26 1,683
40763 주의 - 경찰들이 종로방향에서 시민들을 밀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 참맛 2011/11/26 865
40762 피디라고 하십니다. 2 MBC 2011/11/26 1,889
40761 빵을 만들고 싶은데.... 10 2011/11/26 1,761
40760 성북 경찰서( 02-920-1461) 아직 도착 안했답니다... 10 광화문 2011/11/26 1,553
40759 아..손가락부대..화이팅입니다..경찰서에 전화했는데요 5 할수있는건전.. 2011/11/26 1,397
40758 ㅎㅎㅎ 집에 가면서 구호를 하네요 명박퇴진 비준무효 1 참맛 2011/11/26 994
40757 02 781 4444 케이비에스 전화입니다.. 5 kbs 2011/11/26 829
40756 집회 해산한다는데 경찰이 길을 계속 막나봐요. 1 나거티브 2011/11/26 834
40755 다른사람 블로그 눈팅하다 보닌간 설렁탕 깍두기 를 해놨더라구여?.. 3 고추다마 2011/11/26 2,282
40754 집회 해산 선언 했네요. 3 나거티브 2011/11/26 1,518
40753 82회원분들 이 전번 저장하셈 5 참맛 2011/11/26 1,559
40752 이정희 의원님...ㅜㅜ 1 noFTA 2011/11/26 1,688
40751 긴급 물대포 등장!! 3 참맛 2011/11/26 1,359
40750 fta 날치기비판 부장판사가 쓴 조선일보를 향한 페이스북 글 판사 2011/11/26 1,542
40749 경찰청 트윗 주소 http://twitter.com/#!/sma.. 나거티브 2011/11/26 623
40748 YTN, MBN 화면 하단에 FTA집회 나오네요. 나거티브 2011/11/26 824
40747 [사진]광화문 광장 가득메운 한미FTA 폐기 집회 참가자 7 참맛 2011/11/26 2,863
40746 종로서장 시위대로 뚫고 진입 2 도대체 2011/11/26 1,210
40745 방송국에 전화했더니 두분이 그리.. 2011/11/26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