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 10살정도 여자아이들 뭐하고 노나요?

고마운 친구초대 조회수 : 4,295
작성일 : 2011-11-01 23:07:14
미국초등학교5학년입니다.
몇달전 이곳에 와서, 낯선곳에서 아이가 적응할것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좋은 친구가 생겼어요.

처음만났을때 이 친구가 우리딸에게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묻다가 친해져서
이제는 둘이 베프라면서, 학교 다녀와서 거의 매일 이 친구 얘기를 합니다.
며칠전에 학교갔다가 이 아이와 그 엄마를 만나 인사했는데, 좋은 사람들 같았어요.
서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서로 초대하고싶다고 인사도 했구요.

며칠뒤에 이 아이를 초대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그 친구가 우리아이가 도시락으로 싸간 김밥을 맛있다고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김밥, 피자, 다과류 준비하려고 해요.
그 외에 아이들이 놀거리를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혹시 주의할 점이나,
추천하실 것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71.5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11:18 PM (116.32.xxx.136)

    음식준비전에 이런이런것을 준비하는데 알러지업는지 물어보시고..간식이나
    음료수중에 애가 좋아하는거나 안먹는게 있냐고 물어보시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우리집에서 데리고 놀테니 그애엄마보고 그시간에 맞춰서 애를 데리고 가라 하면 되고..
    집주소랑 원글님 전화번호 주시고..
    노는 중간중간 사진찍어서 상대편엄마한테 메세지로 전송해주셔도 좋고 ^^
    또 노는건 원글님 따님이 더 잘알거에요..모를 하면서 놀기를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 2. 떡볶이
    '11.11.2 12:07 AM (76.120.xxx.177)

    울딸이 10살.

    뭐 만드는 것 좋아하고 크래프트 가게(michaels, ac moore, joanne 등등 )나 타켓/월마트만 가도 자질구레하게 이런저런 만드는 거 많이 있어요.

    또 매니큐어 바르는 거 좋아해요. 요즘은 매니큐어 펜슬도 있어서 그림도 살짝 그릴 수 있고, 스티커도 있어요.

    컴터로 한국 사이트 들어가 인형 한복 입히는 것도 재밌어 해요.

  • 떡볶이
    '11.11.2 12:08 AM (76.120.xxx.177)

    색종이로 하는 종이접기도 추천합니다요 ~

  • 3. @@@
    '11.11.2 1:24 AM (71.119.xxx.123)

    된장(특히 청국장), 마른 오징어 구워주기 , 뻔데기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안주고 우리만 먹지'도 안됩니다.
    집에서 요리하는 순간부터 그 냄새가 풍기며, 이를 지극히 싫어합니다.
    어떤 분은 그 자리에서 토할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96 ‘역주행’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 들어보.. 언제쯤 2011/11/02 4,654
35095 박원순, 문재인, 한명숙 .. 4 흐믓할 뿐 2011/11/02 4,957
35094 노견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35 장수마을 2011/11/02 7,624
35093 메인으로 갈 글... 예상하세요? 5 죽순이? 2011/11/02 3,985
35092 제가 남편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9 ... 2011/11/02 5,256
35091 친구를 수단으로 여기는사람 9 도무지 2011/11/02 5,089
35090 대책없는 부부-외국에서 한달살기 계획중입니다. 11 oo 2011/11/02 8,653
35089 저도 써보는 아이들 냄새나는 경우... 2 .... 2011/11/02 5,465
35088 조금만 울다 갈게요 9 오늘은 2011/11/02 5,361
35087 글 내립니다~ 48 초겨울 2011/11/02 14,263
35086 이미숙이랑 수애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6 천일 2011/11/02 5,938
35085 놔두면 진짜 점이되는건지... 이거 알려주세요~ 3 아니유니 2011/11/02 4,217
35084 재밌는 미드 추천해세요. 31 요랑 2011/11/02 6,042
35083 남편이 야식먹는다고 뭐라 그래요... 9 임산부 2011/11/02 5,378
35082 ‘등록금 감사’에 대학들 뿔났네 1 세우실 2011/11/02 3,835
35081 요즘 기저귀 분유등은 어느 사이트 카페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나.. 1 라이사랑 2011/11/02 3,990
35080 PD수첩 화이팅!!!!! 5 여전해서 좋.. 2011/11/01 4,889
35079 노무현 대통령님이 험한 반대를 극복한 유업인데. 2 no완용 2011/11/01 3,913
35078 68년 혁명으로 다시 회귀할까요??? 5 교돌이맘 2011/11/01 4,261
35077 그라코 카시트 어떤가요? 1 ..... 2011/11/01 3,937
35076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 네가 좋다... 2011/11/01 4,348
35075 냄새 글 읽고 건조기 지름신이... 2 냄새.. 2011/11/01 4,616
35074 외국아기들은 신생아때부터 혼자 잔다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그렇게.. 62 궁금 2011/11/01 36,943
35073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의 딸 안드로포프 2011/11/01 3,740
35072 실크스카프를 울전용세제로 빨아도 될까요? 10 2011/11/01 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