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침맞고 살빼는거

효과 있을까요?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1-11-01 13:49:25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리고 술도 좋아하는 관계로

늘 허리 뒷살을 두툼하게 달고 다녀요

그리고ㅗ 허벅지도 아주~~ 튼실하구요

바지 입으면 허리선 위로 튀어올라오는 그 군살들을 제거 하고 싶거든요

운동은 어제부터 수영 다시 끊엇구요

군살 또는 나이살은 정말 다이어트로도 잘 안빠지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 그 부위만 살이 빠진다는데 진실일까요?

침 맞는게 두렵지만 효과가 있다면 가보고 싶어요

IP : 121.189.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어제부터
    '11.11.1 1:51 PM (1.251.xxx.58)

    핫요가 다니는데
    요가장의 온도가 높으니 한시간 하면 전부 땀을 줄줄 흘려요.
    일단 세이프업?이 될것 같아요.

    몸매가 예뻐지고,,군살도 빠질것 같더라구요..

  • 2. 부자패밀리
    '11.11.1 1:56 PM (211.213.xxx.94)

    그것도 운동으로 빠집니다.
    그리고 뭉친 군살은 자꾸 맛사지 해주셔야해요.
    그리고 뱃살은 쑥뜸이 좋아요.쑥뜸하고 운동하면 잘 빠져요.
    단 뭉친 군살에 한해서만.

  • 3. 해봤는데...
    '11.11.1 1:57 PM (110.15.xxx.150)

    효과없어요 ㅠ.ㅠ
    돈만 쓰고.....
    비추에요.

  • 4. 뚱이엄마
    '11.11.1 1:57 PM (121.146.xxx.22)

    빠지기는 하는데 다시쪄요
    운동하시고 쪼금씩 덜 먹고 하는수밖에요

  • 5. 원글
    '11.11.1 2:00 PM (121.189.xxx.8)

    진짜에요?
    한동안 복싱한다고 열심히 했을때...정말 땀을 비오듯 흘렷을때 겨우겨우 살짝 빠지더니
    살이 붙으니 그곳에 바로 붙더라구요
    진짜..거기가 두툼하니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는거 같아요
    옆모습이 날렵해 보니고 싶거든요
    효과 보신 분들 정말 없으시나요?

  • 6. 경험
    '11.11.1 2:04 PM (203.234.xxx.125)

    제가 결혼전에 한의원에 300만원 주고(미쳤죠..) 그거 해봤거든요...
    효과 하나도 없고 조금 빠진거 다시 다 쪘어요.
    차라리 그돈으로 딴거할걸.. ㅠㅠ
    튀어나오는 허리살은 등산다닐때 드라마틱하게 빠졌던 기억이 있어요.

  • 7. 11
    '11.11.1 2:12 PM (222.120.xxx.152)

    먹는거 줄이고 무조건 걸으세요

    신나는 음악 다운받아 들으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빠지더라구요

    제 경험입니다

  • 8. 저도
    '11.11.1 2:17 PM (121.190.xxx.170)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별 효과 없었어요.
    차라리 돈 더 모아서 지방 흡입술 하는게 더 효과는 좋을꺼 같더라구요.
    제 친구는 지방 흡입하고 전 무섭기도 하고 조금 싸서 (그래도 저도 300이였는데..)
    침 맞아봤는데 큰 대침이라서 무서운것도 마찬가지이고 효과도 별로 없고
    500들여서 허벅지만 지방 흡인한 친구는 몇년 지나도 그대로 이네요.

  • 9. 원글
    '11.11.1 2:23 PM (121.189.xxx.8)

    그렇군요
    등산과 지방흡입이군요
    지방흡입은 좀 무섭고
    등산은 등산복 너무 비싸욧~~~하하하 ㅜ,.ㅠ
    많이 걸어야 겠네요 런닝머쉰도 효과는 같겟죠?

  • 10. ;;;;;;;;
    '11.11.1 2:37 PM (119.207.xxx.170)

    런닝 머쉰같은 시간 하는거 보다 등산이 훨씬더 열량 소모가 많아요.
    길의 굴곡도 있고 런닝 머신에서 엄청난 전자파가 뿜어져 나온다는 사실..
    그냥 트레이닝복 입고 동네 부지런히 걸으세요.
    저 그렇게 10키로 뺏어요

  • 11. 원글
    '11.11.1 2:48 PM (121.189.xxx.8)

    모두 감사합니다
    침 맞는 돈 모아서 울 강쥐 이쁜 잠바 사서 입혀서 같이 산책 다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6 옷브랜드 더 아이잗 어떤가요? 2 ... 2011/11/10 2,193
34885 중3 겨울방학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선배맘님들!^^ 5 승햐짱 2011/11/10 1,696
34884 물대포 쏘는 동영상 한겨레에 나오네요,, 2 어찌쓰까이 2011/11/10 793
34883 냉동실복분자어찌할까요? 8 고으니맘 2011/11/10 3,051
34882 서울시 초중등 영재학급선발이 궁금하네요. 탱크맘 2011/11/10 923
34881 빼빼로데이라고 콩나물을 받아왔어요 ㅎㅎ 1 ** 2011/11/10 1,179
34880 양반다리를 하려고 하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아파서 못해요. 2 .. 2011/11/10 1,289
34879 주진우기자 옷도 센스 있게 잘입고 ~~ 12 생각이나서 2011/11/10 5,543
34878 나꼼수 후드티 받았어요~ 5 여기는 런던.. 2011/11/10 1,226
34877 2월달에 이사를 가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 2011/11/10 1,032
34876 박원순시장님 욕하네요.. 35 어휴.. 2011/11/10 6,698
34875 서울,부산,수원 날치기 반대 촛불 사진 몇개 3 참맛 2011/11/10 1,553
34874 친환경기저귀 중에서 통풍 잘 되는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궁금이 2011/11/10 712
34873 지금 여의도 7 alrigh.. 2011/11/10 1,214
34872 20대초반여자입니다 ㅜㅜ 2 오렌지주스 2011/11/10 1,133
34871 변액연금보험 가입 하루만에 철회 가능한가요? 2 변스러운 2011/11/10 1,522
34870 완득이 초등 2,3학년 아이들 보여줘도 될까요? 5 땡글이 2011/11/10 1,356
34869 연근 질문요~!! 1 감자조아 2011/11/10 807
34868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813
34867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2,404
34866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1,999
34865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972
34864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1,633
34863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813
34862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