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조카가 수능시험 치면 얼마정도 줘야할까요?

외숙모 조회수 : 5,493
작성일 : 2011-10-31 15:02:20

시조카가 이번에 수능시험을 칩니다.

거리가 멀어서 떡주는건 그렇고 현금을 얼마정도 주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또 내년에 졸업하면 얼마정도 줘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참 부담스럽네요.ㅠㅠ

 

 

IP : 180.224.xxx.1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3:08 PM (121.176.xxx.215)

    수능보는 데도 돈을 주나요 대학입학하기전에 설날에 새배돈만 좀 넉넉히 주면 될듯하네오

  • 2. 부담스럽다면서
    '11.10.31 3:09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뭘 다 챙기려고 하시는지..멀리살아서 떡 못주면 전화로 격려해주시고 ..돈은 수능 졸업 입학 몰아서 한번만 주시면 됩니다...

  • 3. ..
    '11.10.31 3:10 PM (211.58.xxx.113)

    수능 끝나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5만원 정도 주심 될것같아요
    수능전에 응원차 식사할수도 있지만 그건 신경쓰일테니까요

  • 이어서
    '11.10.31 3:11 PM (211.58.xxx.113)

    아..멀리 사시는군요
    그렇담 윗분처럼 한번에 하시면 될듯해요

  • 4. 에고...
    '11.10.31 3:13 PM (122.32.xxx.10)

    그냥 시험 잘 치라고 전화만 하시고, 나중에 세뱃돈을 좀 더 주시던가 하세요.
    어떻게 수능 시험까지 다 챙기고 살까요... 안 그래도 힘든 일 많은 세상에..

  • 5. ..
    '11.10.31 3:15 PM (121.184.xxx.80)

    수능 시험치는데 무슨 돈까지...
    다음에 합격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면 그때 등록금에 보태라고 주는 게 더 낫죠.

  • 6. 아스피린20알
    '11.10.31 3:16 PM (58.149.xxx.27) - 삭제된댓글

    괜한 부담일까봐 안했습니다.
    작년에 저도 같은 고민으로 82에 글을 올렸는데..
    당시 대부분의 의견이 '수능 끝나고 대면하게 되거든 '고생했다'고 용돈을 두둑히 건네라' 였습니다. ^^

    올해 그 동생이 다시 수능 보는데 이번에도 그냥 조용히 넘기고 김장때 보거든 용돈 좀 주려고 합니다.

  • 7. ..
    '11.10.31 3:24 PM (125.241.xxx.106)

    부럽사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저로 말하면 속이 상하니 그만 두고요
    하여튼 좋으신 분이십니다

  • 8. 라일락
    '11.10.31 3:24 PM (110.10.xxx.125)

    아는 척 안해주는 것이 도와주는 겁니다.
    작년에 저희아이 고3인데 아는 듯 모르는 듯 무심히 지나가주는 주변분들이 참 고마왔습니다.

    많이 긴장하고 있고 잘 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또 못하는대로 고민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거든요
    발표나고도 전화없으면 그러려니 해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더이다.

  • 9. 초콜릿이나 떡
    '11.10.31 3:28 PM (122.153.xxx.130)

    주고 말지 않나요
    이번 아니래도 곧 졸업, 입학 연이었는데
    무슨 수능까지
    챙길게 너무 많아요.
    그냥 맛있는 과자나 초콜릿이나 사주세요.

  • 10. 재수생엄마
    '11.10.31 3:32 PM (121.151.xxx.167)

    저희동서는 수능전날 아이와 저에게 문자로 수능잘보라고 문자 보냈더라구요
    올케는 택배로 초콜렛받앗구요 메모식으로 잘보라고 햇더군요
    젊은사람들은 이리 센스있게하는데
    노인네들이 ㅠㅠ

  • 11.
    '11.10.31 5:06 PM (110.15.xxx.248)

    아는 척 안하는게 돕는 거라든 윗님들...
    애가 고3인데 공부 잘하냐는 안부 전화 안한다는 울 맏동서는 뭡니까?
    다들 잘하냐고 묻는 것 조차 스트레스라고들 하던데..
    안부전화 안해서 서운하다면서 시모한테 일렀답니다

  • 별 별
    '11.10.31 6:24 PM (211.110.xxx.41)

    동서분도 님도 둘다 좀4가지
    근데 아랫동서인 님이 좀더 큰 4가지입니당

  • 12. ...
    '11.10.31 6:10 PM (110.14.xxx.164)

    멀리 살면 그냥 윗글처럼 문자로 인사하거나 작은 쵸콜릿 정도 택배로 보내시고요
    명절에 용돈겸 졸업겸 넉넉히 주는건 어떨지요

  • 13. 부담
    '11.10.31 6:22 PM (211.110.xxx.41)

    부담 된다면 절대 안하셔도 됩니다.
    하고 싶으면 하시구요
    안한건 보다 하는게 맘이 편하기는 해요.
    어떤 경우는 안하는게 좋다 어떤 경우는 서운하다

  • 14. 푸르를
    '11.10.31 6:22 PM (118.221.xxx.52)

    자게 글에서 힌트 얻어 45,000 원 봉투에 넣어 줬어요
    450점 받으라구요
    전 챙겨주는 지인들 고마웠는데
    그래서 저도 주변에 고3들 떡 사주려고 해요
    대신 수능 이후 결과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 센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69 커피전문점에서 음료가 너무 뜨거운데 4 커피 2011/11/01 4,752
34968 강기갑의원의 튓! 10 참맛 2011/11/01 5,120
34967 초등1학년..시 쓰는 걸좋아해요. 1 딸맘 2011/11/01 3,921
34966 천일의 약속 OST에 관해서 2 2011/11/01 4,769
34965 발전하려하지 않는 아이 7 초4 2011/11/01 4,454
34964 말빨좋고 센스,유머감각있고 잘생긴남자 vs.센스,재미,말빨 없고.. 7 다그런거지뭐.. 2011/11/01 6,249
34963 위기의 주부들로 영어공부할때 제일 적당한 에피소드는? 코알라 2011/11/01 4,146
34962 우연히 보게된 남친의 페북 43 페북 2011/11/01 19,718
34961 방송3사, MB전용 SNS 같네요; 4 yjsdm 2011/11/01 4,330
34960 중1아들이 저보고 1 후리지아향기.. 2011/11/01 4,413
34959 도와 주세요!! 컴 고수님!! 2 ..... 2011/11/01 3,915
34958 문해교육사로 활동하시는분 2 순정 2011/11/01 4,346
34957 올해 4월, 호주는 왜 ISD를 '전면 거부'했나? 外 4 세우실 2011/11/01 4,267
34956 주진우팬카페... 시사in의 눈물 9 밝은태양 2011/11/01 6,685
34955 네** 카페에서,,, 인천공항의 매각에 대한댓글이 7 xx 2011/11/01 4,179
34954 곽노현교육감에게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다 밝힘 4 한걸 2011/11/01 4,369
34953 거제도,통영,여수,부산,여행가려는데 추천좀해주세요.. 3 히야신스 2011/11/01 4,685
34952 매선요법 해 보신 분 계세요? 2 ... 2011/11/01 5,194
34951 딸아이가 친구 선물 떄문에 섭섭해하는데... 41 .. 2011/11/01 8,517
34950 고등과정 종합반은 얼마정도 받나요? 1 고민 2011/11/01 4,071
34949 30대 중반 가벼운 외출시 어떤 가방 갖고 다니세요? 11 가방 2011/11/01 6,484
34948 어머님의 거짓말 10 쌀 두포대 2011/11/01 6,100
34947 3855억 늘렸다더니… 기초생활 예산 16억 ‘찔끔 증액’ 2 참맛 2011/11/01 3,859
34946 82에서 뜨개질 친구 만났어요^^ 8 미깡 2011/11/01 5,422
34945 시누시집잔치 우리집에서 하쟤요. 66 봄눈 2011/11/01 17,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