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간이 되어서 남편과 당일 단풍놀이를 가려합니다
여기는 수원이고요
편도 2시간정도 되는 곳으로 단풍이 예쁜곳이 어디일까요?
생각으로는 치악산이나 여주영릉 쯤으로 생각하는데..
속리산 이런곳은 좀 멀겠죠?
치악산은 단풍이 아직 남아있을지 궁금하구요..
아시는 정보 좀 부탁드려요
백만년만의 여행이라 기대는 많이 하는데
실망할까봐 걱정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비와외로움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11-10-31 13:37:05
IP : 122.203.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11.10.31 1:59 PM (14.47.xxx.160)남편하고 산정호수 다녀왔어요.
단풍이 조금 지긴 했지만 호수가 산책하며 보기에는 좋았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가시면 억새밭도 보실수 있구요..
백운계곡도 가까이 있으니 오시는길에 들러보시고..
어제가 포천장날이더군요.
남편과 둘이 장구경하고 장에 앉아 떡볶이랑 순대에 저만 맥주한잔..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어제는 주말이라 차가 많이 막혔는데 평일에는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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