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도둑.. 경찰서에 신고할까요?

지방아파트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1-10-30 11:01:09

계단식 아파트에  앞집과 우리집 .

 두집이서 자전거를  비슷한시기에사서. 새거나 다름없어요.

 (초등고학년용.이지만 안장으로 높이를조절하니

어른이 타도되지요.)

 두집다  잠궈두지않고  그냥 복도에 세워두고있었어요.

 그런데 어제보니  우리아이자전거가   않보입니다. 관리실가서  cctv. 살펴보니  전날저녁에   고등학생쯤 되보이는 넘이

 

작정한듯이   파커입고 파커에달린 보자쓰고 그속에 챙모자까지 쓰고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덥썩 실고는  멋지게 타고는

가버리더군요.

며칠전부터  . 벌써 나름찜.해두고 있었나봅니다.

앞집아이거는 연두색으로 .여자아이  취향이 두드러지고. 제아이껀  하얀색이라.

누가타도  무난하고 이뿌거든요.                     얼굴이 찍혔는데 ..키크고 늘씬하고 빨간색운동화 신고.

후리후리하니 멀쩡한 놈이던데.  대체 도둑질을왜하냐고요.

파출소에 전화했더니  .오셔서는  접수만 하시고 갑니다. 직접 첯아나서고 그런거는 없다네요.

그러면서 .정식으로 신고 접수를 원하시냐고 묻더라구요.

 

그냥 경찰서에 신고할까요?

아무래도 우리아파트 라인에 . 전단지 붙이러오는 사람이거나.

음식 배달  하면서 눈독들이다 . 끌고 간거 같습니다.

파출소 말고 경찰서에 신고해도 괞챤나요? 그럼 도둑을 찿아 나설까요? 경찰들이요? 

 

아님..사진 뽑아서   전단지 사무실과  근처배달음식점  직접돌아다녀볼까 하는데요.

저전거 도둑들면  대부분은  그냥들 넘어가시는듯 해서요.

그넘들. 한번맛들이면 계속 도둑질할텐데요.            조언좀 주셔요. ^^

 

IP : 1.246.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11.10.30 11:10 AM (59.8.xxx.165)

    당연히 신고합니다~!!

    잡기는 힘들어도 신고는 필수욥!

  • 2. 자전도둑 정말 잡기 힘든겁니다.
    '11.10.30 11:33 AM (121.133.xxx.19)

    작은 도둑이 큰도둑 되지요.
    어제 PD수첩보니 처음엔 바바리맨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엔 대담해져 사람들 다니는 길가 빌라인데도 곡예부리듯 타고
    원룸창안으로 쏙 빨려가듯 들가더군요. 결국 여대생이 성폭행 당했구요.
    범죄는 멈추게 해주어야지요.

  • 3. 경험.
    '11.10.30 11:37 AM (175.114.xxx.126)

    신고하세요...
    몇달은 저희도 이런 경우 있었어요..
    Cctv에 중학생 세명이 자전거 훔쳐가는 것이 찍ㅎ혔는데,
    얼굴은 안 나오고 실루엣만 찍혀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자전거가 고가이고 특이한 모양이라 동네순찰하시던 경찰이 자정넘어 자전거 타고 있던
    녀석들을 잡아서 추궁했더니 바로 실토하더군요....
    동네애들이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경찰말로는 자전거도둑 잡기는 힘들다고 하는데,그래도 cctv에 자세하게 잡힌거라면 승산있어보여요

  • 4. 제발
    '11.10.30 11:39 AM (175.202.xxx.27)

    꼭 신고해주세요...
    해본놈이 또 합니다.
    큰도둑만드는 거에요...

  • 5. 신고하세요
    '11.10.30 12:52 PM (180.64.xxx.147)

    경찰이 일단 근처 학교에 가서 협조 요청하고 금새 잡습니다.

  • 6. 원래
    '11.10.30 3:46 PM (211.201.xxx.19)

    계단에다가 자전거 놓으면 위법이기 때문에 계단에는 아무것도 놓치 못하게 되여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계단에 절대로 자건거나 그런물건있으면 카메라로 찍어서 신고하면 벌금20만원상당이 나온다고 전단지 같은거 붙여놓은적 있었구요.

    그리고 요즘아이들이 니거내거 생각안하고 그냥 있으면 무조건 타고 아무대나 버리고 하더라구요.
    밖에 내놓아도 자물쇠나 안전장치를 해 놓으셨어야 하는데 그냥 냅둿다는건 보는사람 가져가라는 뜻이라더라구요. 자물쇠 잠궈놓은것도 뜯고 가져가는세상인데 말이죠.

    하여튼 자기물건은 자기가 확실하게 지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7. ..
    '11.10.30 5:33 PM (110.14.xxx.164)

    신고 하시고요
    일반 학생 아이들도 그런 절도 잘 해요
    꼭 잠가 두세요
    소방서에 문의하니 복도에 짐이 있어도 소통에 별 문제 없는 정도면 벌금 안나온다 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13 여당 ‘ISD 재협상 서면확인’ 청와대에 물밑 제안 1 막아야 산다.. 2011/11/21 654
38512 현미쌀에 바구미가 생겼어요..ㅠ.ㅠ 5 궁금 2011/11/21 1,733
38511 자유선진당 "한미FTA 반대, 민주당과 공조는 아니다" 2 막아야 산다.. 2011/11/21 706
38510 쉴드라이프 매트 써보신분 있으세요? 1 .... 2011/11/21 1,355
38509 완경.. 병원가면 검사하는거 따로 있는지요?? 2 소망 2011/11/21 1,169
38508 관리소하곤 상관 없나요? 1 인터폰a/s.. 2011/11/21 1,096
38507 나라의 중대사가 있을때 표충비가 땀을 흘린다는데 18일날 흘렸다.. 2 막아야 산다.. 2011/11/21 904
38506 프랑스에서 마리아주프레르홍차가격 5 홍차 2011/11/21 4,615
38505 돌아가신 조상님이 꿈에 보이면 안좋은거 맞죠? 5 가을날에 2011/11/21 13,764
38504 칼 버리는 방법 8 어떻게? 2011/11/21 18,309
38503 지금 추우세요? 2 으슬 2011/11/21 787
38502 워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서명? 4 자기소개서 .. 2011/11/21 9,628
38501 어제 홍합미역국 끓여봤는데 맛있네요 9 ... 2011/11/21 1,767
38500 구글 크롬 ipa모드로 해야만 82나 네이버가 보이는데 왜그렇죠.. ... 2011/11/21 760
38499 요로감염? 방광염? 뭘까요, 병원 어디로 4 어디 병원으.. 2011/11/21 4,257
38498 MB,내곡동 사저로 최소 '3년 이상' 유기징역??? 4 ^^별 2011/11/21 1,132
38497 38개월 남아인데 다리가 아프다는데 성장통?? 성장통 2011/11/21 881
38496 단 하나라도 좀 해라 재대로 2011/11/21 534
38495 부산에서 1월1일날 아침 먹을 곳이 있..을까요??있겠죠?? 8 대책위원 2011/11/21 1,036
38494 갑상선수술 받으신 분들이요.. 6 날개 2011/11/21 1,474
38493 입주도우미 나이 5 .. 2011/11/21 2,093
38492 딸 셋인 우리집.. 3 감사 2011/11/21 1,344
38491 등이아파요 2 사노라면 2011/11/21 1,229
38490 초등고학년인데 엄마표로 하시는 분 5 있나요? 2011/11/21 1,658
38489 관절염이 심해서 반야여래 2011/11/21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