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한지 60일됐는데 걷기운동 1시간씩 해도 될까요?

둘째 출산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1-10-29 18:20:23

첫째때는 살이 많이 안쪄서 출산후에 크게 걱정 안했는데 이번엔 많이쪄서 걱정이에요..

이제 60일 됐고  첫째를 집에 데리고 있어서 외출을 빨리 시작했는데 한시간씩 걷기운동해도 될까요?

둘째는 잘 안빠진다하고 내년에 마흔이 되는지라 나이때문에라도 살이 안빠질거같아 괴롭거든요..

백일때까지 하지말라는 댓글은 읽고 싶지 않은데 정말 백일때까지는 조심해야할까요?ㅠ.ㅠ

IP : 58.232.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9 6:24 PM (211.237.xxx.51)

    물론이죠. 하셔도 되어요..
    산후조리 끝나자마자 운동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무리만 안되게 처음엔 조금만 걸으시고 하루하루 차츰차츰 늘리세요.

  • 2. 100일
    '11.10.29 6:44 PM (125.180.xxx.163)

    아기 100일 이란게 아기에게도 100일 동안 조심하고 경계하는 시간이지만
    산모에게도 해당되는 시간이라고 하더군요.
    몸이 완전히 회복되는데 필요한 기간이 기본 100일이고 길게는 6개월, 1년은 되어야 한대요.
    제 생각엔 1시간은 좀 무리고 30분 정도가 적당해 보이네요. 줄넘기같은 운동은 안좋구요.
    산후조리원에서 가르쳐주는 산후요가 중에 누워서 상체는 바닥에 두고 엉덩이와 무릎은 세워서
    자궁이 상체쪽으로 쏠리게 만들어주는 자세가 있어요. 임신기간동안 아래로 처진 자궁을 제 위치로
    돌려주는 자세라 하던데 그거 자주 해주시고요.

  • 3. 글쎄요
    '11.10.29 7:33 PM (222.101.xxx.249)

    저는 산후조리 한 세달 했는데요 제 친구는 외국에서 출산을 해서 낳고 몇일 만에 샤워하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어도 아직 건강하거든요
    자기 끌리는 대로 하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 4. ㅊㅊ
    '11.10.29 8:09 PM (121.129.xxx.242)

    천천히 빠질꺼 염려해두시고 운동하세요
    이제 나이도 있으시니(저와 비슷)첨부터 무리하시면 힘들어요
    저는 원래 몸무게 돌아오는데
    첫째는 3개월안에... 둘째는 1년 걸렸고... 셋째는 1년 반 걸렸답니다.
    저는 모유수유한게 젤로 큰 다이어트였습니다.
    그런데 몸무게는 예전 몸무게인데 체형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셋째 좀더 크면 운동하려구요(지금은 시간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3 속이 시원하다 3 헐.. 2011/11/08 976
33872 경북 영주, 여행지로 어떤가요? 13 긍정적으로!.. 2011/11/08 1,913
33871 한달된 둘째아이가 미워요.. 14 ㅠ.ㅠ 2011/11/08 4,267
33870 원글 지웁니다 23 어떻할까요?.. 2011/11/08 6,784
33869 세탁 된다!! 2011/11/08 562
33868 FTA 걱정하다보니 1 잠도 안와 2011/11/08 669
33867 나꼼수 받을분들 까칠한김대리.. 2011/11/08 785
33866 황의원 삼실에 전화하니 02-788-2811 당의원실로 전화하래.. 막아야 산다.. 2011/11/08 821
33865 오홍호홍, 노래에 대한 제안 (나꼼수측에 알려주셔요) 5 물타자 2011/11/08 921
33864 정말 답답할때 하루쯤 나갈곳은 어디일까요 2 답답 2011/11/08 1,014
33863 환경부, 가축매몰지 침출수 유출 숨겼다 2 참맛 2011/11/08 745
33862 딤채 냉장고, 매장에서 사면 더 좋은가요? 5 조언 2011/11/08 3,572
33861 발 큰 여자아이 구두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240구함 2011/11/08 1,205
33860 시누이의 시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챙겨야 하나요? 8 고민 2011/11/08 2,848
33859 수능 볼때 배 아플까 걱정하는 아이..어떡해야 하죠? 8 솔이 2011/11/08 3,131
33858 운전 = 영원한 스트레스 10 수앤루 2011/11/08 2,217
33857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딤채'가 좋은가요? 4 주부 2011/11/08 2,071
33856 급질문! 1 나는 꼼수팬.. 2011/11/08 554
33855 크리스마스 용품... 동대문 vs 남대문...가보신분 댓글 부탁.. 4 12월25일.. 2011/11/08 1,607
33854 케이블 인생은 아름.. 2011/11/08 513
33853 오늘도 남경필 의원 사무실에 전화 돌립니다 10 막아야 산다.. 2011/11/08 1,352
33852 박시장과 오시장의 차이 12 참맛 2011/11/08 2,099
33851 천일의 약속 지형이 엄마 캐릭 싫지 않나요...? 48 2011/11/08 6,442
33850 미안해요 미스터 피자 냐하 2011/11/08 1,061
33849 제발,,닥치고 통합 입니다. 6 2011/11/0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