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말만 되면 몸이 늘어지는것 같아요
평소엔 거의 쉬지 않고 아이 둘챙기느라 바쁘고 저녁도 반찬도 여러가지
주말만 되면 닝기적 닝기적..
설거지도 몰아서 하고.
외식으로 한끼 떼우고싶고.(근데 아이가 어려서 이건 나가는게 더 힘든데도.)
그냥 아직까지 점심설거지도 안하고 시간만 흘려보내네요.
전 주말만 되면 몸이 늘어지는것 같아요
평소엔 거의 쉬지 않고 아이 둘챙기느라 바쁘고 저녁도 반찬도 여러가지
주말만 되면 닝기적 닝기적..
설거지도 몰아서 하고.
외식으로 한끼 떼우고싶고.(근데 아이가 어려서 이건 나가는게 더 힘든데도.)
그냥 아직까지 점심설거지도 안하고 시간만 흘려보내네요.
저두 그래요.
지금 머리굴려요.
어떻게 한끼 때울까..
엄청 먹는 분들이 두분이상 계셔서 뭔가 하기는 해야 하는데...
날씨도 흐리멍텅 하고...
저 이제 치킨 사러가요.
직접 사면 디씨해줘서 운동삼아..ㅎㅎ
아무래도 요리하다보면 재미도있고 보람도 있는데,
질려요. 직접 만든거.ㅠㅠ
그냥 냄새에 질려서 잘 안먹고 입맛도 없는것 같습니다.
옛날에 그냥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다고 그러는 걸 봤는데 이 말이 진리인듯합니다.ㅎㅎ
건강을 위해 단식하라고 해도 식구들이 말을 안듣네요.흑
전 반대로 주말에만 열심히 요리해요
주중엔 대충 해먹고 사다먹고 배달시켜 먹고요
주말엔 가족들 다 있으니 금요일에 미리 장봐놓구 식단 짜 놓구요. 밑반찬류는 사다놔요
국은 금요일에 미리 끓여놓고 야채도 미리 씻어 썰어 놔요
토요일,일요일엔 메인요리만하면 되죠. 설겆이가 좀 귀찮아요.
세척기 있어도 남은음식 정리하고 버리고 중간중간 간식도 챙겨줘야하고 아이들이 어지른거 치워야하고
주말이 힘들긴해요. 그래서 차라리 평일에 요리를 덜해요
저랑 친한 엄마는 주말엔 밥 안한대요 주말은 안하는 날로 정해서 남편도
그리 알고 외식하거나 시켜먹거나 그래요 편해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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