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FTA를 추진한 노무현 정부의 교훈

친미각료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1-10-28 15:28:24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7916
 
간추린 내용)
 
노무현 정부 인사들은 대체로 자유무역과 신자유주의에 부정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미FTA에 대해 상반된 입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송민순 민주당 의원 등은 한미FTA에 대해 찬성 입장
반면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천정배 민주당 의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등은 당시와 달리 한미FTA를 반대
 
노무현 대통령 자신도 집권 직후인 2003년 5월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촌문제가 해결되고 개방할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한미FTA를 체결할 수 없다’는 입장
 
이런 입장은 집권 내내 미국의 압력에 시달리면서 급격히 변화. 특히 2005년 9월 코스타리카 방문 중 김현종 당시 통상교섭본부장의 보고가 주요한 계기.(김현종-위키리크스 참조)
 
당시 청와대가 김종훈 수석대표에게 한미FTA에 개성공단 제품을 포함하는 문제를 최초 요구에 포함시키라고 훈령을 보냈는데 김 대표가 이를 거부했다는 내용.(김종훈-위키리크스 참조)
 
당시 청와대 경제정책실에 있던 김승호는 대통령 책상 위에 어떤 문서가 있는지까지 보고해 버시바우 대사로부터 “내부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취재원”으로 “강력히 보호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마치 친일파가 득세한 조선 왕조가 일본과 을사늑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보는 듯하다.
미국을 위해 복무한 인사들이 주도한 한미FTA 협정문은 무효이며 폐기해야 마땅하다.
 
 
 
 
 
만약 정권이 바뀐다면 매국노 처벌법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IP : 175.117.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59 남편생일날 1 활력소 2011/11/07 737
    33358 김장할때 청각넣기 20 무배추 2011/11/07 28,659
    33357 진짜 초코파이 5 맛있어요. 2011/11/07 1,339
    33356 작년문제집 1 싸게 안파나.. 2011/11/07 699
    33355 임신 7개월인데 비행기 타도 되나요? 2 비행기 2011/11/07 2,271
    33354 태권도 3품심사봤어요. 그만두려구요 4 이제운동안해.. 2011/11/07 2,845
    33353 면세점에서 필수구매아이템 알려주세요(골라놓은 귀걸이도 함께요) 3 인터넷면세점.. 2011/11/07 2,035
    33352 이번 방미 시 연설문 작성을 미 업체에 5200만원 주고 맡겨... 2 ... 2011/11/07 1,010
    33351 내 아이가 수능보면 다른데 찹쌀떡 사주면 안 되나요? 13 고3맘 2011/11/07 2,085
    33350 맛있는 햅쌀은 어떻게 드세요? 5 호오~ 2011/11/07 1,175
    33349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1/11/07 766
    33348 나꼼수...지속 가능할까 10 트위터에올라.. 2011/11/07 2,491
    33347 '싸늘한 노숙인의 주검앞에서'- 조문하는 박원순시장님! 8 아름답습니다.. 2011/11/07 1,827
    33346 MB 미 의회 연설문은 '로비업체' 작품이었답니다. 5 우언 2011/11/07 1,110
    33345 디올 파운데이션, 베네피트 틴트 쓰시는 분들요... 4 궁금 2011/11/07 3,043
    33344 원글 펑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14 .. 2011/11/07 2,073
    33343 중학교입학할때 독립유공자서류 궁금 2011/11/07 746
    33342 조안면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남양주시 2011/11/07 1,812
    33341 나꼼수 27회 기다리다 낚였어요. 8 기다릴까봐 2011/11/07 2,786
    33340 나이 어린 남편... 7 000 2011/11/07 2,894
    33339 이런 집이랑 사돈되면 안되겠죠? 3 에휴~ 2011/11/07 2,525
    33338 천번의 입맞춤 김창숙씨 입장이 공감이 가네요 4 공감 2011/11/07 2,435
    33337 영어 회화 잘하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5 회화어려워 2011/11/07 2,010
    33336 뒤통수를 맞은 기분 들게 한 박원순의 한 마디 4 공감 2011/11/07 3,844
    33335 먼지 청소 어떻게 하나요? 2 ... 2011/11/07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