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키리크스 번역본 일부

위키리크스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1-10-28 14:06:5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topialiver&logNo=100138480840


 


 

소문은 사실이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한미 FTA 협상 미 외교문서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외교문서에 따르면, 한미FTA협상 당시 김현종 전 한미FTA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대사에게 청와대 회의 내용까지 낱낱이 보고하고 핵심사안에 대해 미국 측에 유익한 사랑을 관철하기 위해 힘썻다고 한다. 


 

한미FTA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006년 협상 당시 개성공단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훈령마저 무시했으며 심지어 2007년에는 대통령도 모르게 한미FTA대가로 미국 측에 쌀 개방에 대한 추가협상을 약속했다 한다. 


 

중략......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4c69/443?docid=1NS1w|4c69|443|2011091020...


 

금융위원장, 2008년 외환은행 매각승인 심사계획, 미 대사에 미리 알려 줘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대비해 PR 활동 강화해야”, 훈수까지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금융위원회 위원장 시절 주한 미 대사와 만나 론스타와 HSBC(홍콩상하이은행)의 외환은행 매매 계약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승인심사 착수 방침을 공식 발표 이전에 미리 알려준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 전문에서 드러났다.


 


 이 전문에 따르면 전 전 위원장은 또 외환은행 매각에 대비해 한국 국민들을 상대로 PR 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론스타 측에 권유해달라고 미국 대사에게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 미 대사관이 지난 2008년 7월 25일 자로 작성해 미 국무부에 보낸 ‘론스타, 은행 민영화,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금융위원장의 견해’라는 제목의 3급 비밀 전문은 전광우 당시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 대사가 위의 3가지 주제에 대해 나눈 대화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전문은 7월 24일 버시바우 대사의 방문 때, '방문에 대한 선물’이라며 전 위원장이 이번 주 내로 HSBC의 외환은행 대주주 지분 취득 자격에 대해 심사 착수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Explaining "this is the gift for your visit" (which was scheduled the preceding week), Jun told the Ambassador that he was hoping to make an announcement within the week of starting the FSC review process to qualify HSBC as a majority


 

중략~~~



 


 

위키리크스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종훈은 지금 협상이 아니라 수사를 받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체로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들이 숭미 주의자라고 하던데...내용보면 정말 한심해서 더 읽을수가 없음..... 

IP : 210.180.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국 장려
    '11.10.28 2:39 PM (175.117.xxx.11)

    친일파가 오히려 떵떵거리는 나라인데 뭘 더 바라겠어요? 나라가 어떻게 되던 자기 잇속만 챙기면 장땡이잖아요. 프랑스처럼만 처단했어도 애초에 가카같은 인물이 나올 수도 없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3 건대부중 어떤가요? 중학교 고민.. 2011/11/07 2,777
33572 나꼼수27회 개인서버 입니다. 토랜토 사용법 잘 모르시는분들만... 스트뤠쓰 2011/11/07 2,212
33571 야채 볶음 하려는데요. 5 아침에 2011/11/07 1,325
33570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어요 4 속상해요. 2011/11/07 2,488
33569 돈 까밀로와 뻬뽀네(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아시는 분 계세.. 33 Pianis.. 2011/11/07 2,918
33568 초등여자아이 여드름피부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6 노을 2011/11/07 1,677
33567 송호창변호사님은 지금 뭐하세요?? 3 미디어몽구님.. 2011/11/07 1,669
33566 당신의 생각은?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선생님과 싸운 사건. 13 루루라라 2011/11/07 1,945
33565 핸드폰 KT 2G 쓰면 안되나요? 2 wlqwnd.. 2011/11/07 1,061
33564 브로컬리 어떻게 씻으세요?? 10 브로컬리.... 2011/11/07 2,418
33563 아이 이름 작명소 추천해 주실만한곳 있을까요? 2 클로버 2011/11/07 1,524
33562 남편이 와이프를 존중하지 않을수록 9 참나.. 2011/11/07 4,253
33561 82쿡님들 늘 감사하고 부러워요 5 가을 2011/11/07 1,033
33560 나꼼수 제품 해외 사이트 4 딴지 2011/11/07 1,691
33559 혼자 김장 끝냈어요. 7 남겨진 청각.. 2011/11/07 1,985
33558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 이런사람들이 16 ㅇㅇ 2011/11/07 2,926
33557 추천좀 부탁드려요. 자동차 2011/11/07 553
33556 슈스케할때 방청객에서 아이패드나 스맛폰으로 응원문구 들고 보여주.. 5 어플 2011/11/07 2,491
33555 역시나..우리 시장님 FTA 의견에 여기저기서 물어 뜯네요 7 막아야 산다.. 2011/11/07 1,359
33554 안드로이드. 쓰시는분들은. 나꼼수 5 2011/11/07 1,255
33553 남편 늦게 올 때마다 계속 저한테..ㅜㅜ 5 ㅜㅜ 2011/11/07 2,485
33552 정동영 의원이 곽노현 교육감 재판정 갔다오셔서 트위터에,,,,,.. 17 막아야 산다.. 2011/11/07 3,540
33551 요즘 애들 좀 이상해요.. 3 수수꽃다리 2011/11/07 1,411
33550 머리 드라이 할때 푸실하지 않게 하는 법좀요.. 11 빵빵한 머리.. 2011/11/07 3,348
33549 나이들면 자식자랑 말고는 할말이 없나요? 15 나이들면 2011/11/07 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