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뇬처럼 웃고있네요.ㅋㅋ ....부제: 뿌리깊은 나무.

ㅎㅎㅎㅎㅎㅎㅎㅎ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1-10-27 09:52:35
아~
정말 오늘 아침은 왜이렇게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거에요?
왜요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도민이 이러면 서울시민은 난리일 듯.

어제 개표 방송을 보는 내내 짜릿함을 느꼈어요.
마음 하나 하나 간절함이 모여 결실을 이루는 순간의
짜릿함은 어디 비할 수 없더라구요.ㅎㅎ


그리고는 즐겁게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

아~~~
저는 지금껏 왕의 역을 했던 다른 배우들보다
이번에 한석규씨의 왕 연기는 정말 너무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대본이 어느정도 나와있다고는 하나 표정하나 하나
눈빛 하나 하나 미소 하나 하나  정말 너무 매력적인
왕을 연기하고 있더라고요.

눈빛 하나에도 많은 것을 담은..
개인적으로 한석규씨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이번 왕의 연기는 정말 너무 잘 어울리고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조연분들 중에서.
그 똘복이랑 같이 다니는 통통하고 이북사투리 쓰는 분
와...사투리가 너무 자연스러워요.ㅎㅎ
이분 나중에 상 하나 줬음 좋겠어요.



IP : 112.16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7 9:57 AM (222.105.xxx.77)

    저도 왠지 기분이 좋네요~~
    여긴 전주^^

  • 전주!
    '11.10.27 10:03 AM (112.168.xxx.63)

    제 고향이랑 가깝고 저도 전주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아~~ 전주 가고 싶네요.ㅎㅎ
    베테랑 칼국수에 만두도 먹고 싶고. 풍년제과 빵도 먹고 싶고.
    순대국에 모주도 마시고 싶고. 상추튀김에 떡볶이도 먹고 싶고.
    아...

  • 2. 이북사투리
    '11.10.27 10:0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쓰는 분 그 억양이 강원도 말투랑 비슷하지 않나요.
    남편 친구중에 강원도 친구 말투가 딱 그래요.

    백정 밑에서 일하는 머리 풀어헤친 남자 이름이 뭔가요.
    신인배우같죠? 첨보는 얼굴이에요.

  • 아주
    '11.10.27 10:09 AM (112.168.xxx.63)

    신인은 아닌 거 같아요. 분장때문에 잘 안보여서 그렇지..
    그리고 그사람이 정기준 같아요.ㅋㅋ

  • 그죠
    '11.10.27 10:1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어제 정기준 같다는 느낌을 마구 풍기더군요 ㅎㅎㅎㅎ

  • ...
    '11.10.27 10:51 AM (218.38.xxx.18)

    정기준..맞으면..옥의티예요..

    과거씬에서..정기준은..이도보다...나이가..많아요

  • 3. ㅎㅎ
    '11.10.27 10:44 AM (175.253.xxx.76)

    꽃보다 남자에서 죽집사장으로 나왔었어요 한참 찾아봤어요 수염이 진짜 덥수룩하네요

  • 그사람은
    '11.10.27 10:47 AM (112.168.xxx.63)

    똘복이랑 같이 다니는 이북 사투리 쓰는 사람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2 영남대가 누구거지? 교직원이 30억횡령? 6 .. 2011/11/05 2,262
32811 오늘 시청집회 혼자 가시는분 많아요? 혹시안양평촌분있으면 같이가.. 18 ++++++.. 2011/11/05 1,725
32810 [죄송하지만] 영어 문제 입니다 3 꾸벅~ 2011/11/05 1,150
32809 장터 사진올리는법 제발 좀 갈켜주세요 리플 절실 2 응삼이 2011/11/05 1,607
32808 줄리엣 비노쉬 영화 좋았던 뭐 있으세요 13 추천 2011/11/05 2,671
32807 이사람을 어떻게 불러줘야 하나요?? 3 호칭 2011/11/05 1,176
32806 세탁기에 에어워시 대체 뭐지? 5 에어워시 2011/11/05 2,656
32805 조카 선물 사야 해요. 3 2세 아이 .. 2011/11/05 955
32804 중딩, 막내딸 달라졌어요. 6 거스 2011/11/05 2,609
32803 빌라를 사야 할까요? 6 손노몬의 고.. 2011/11/05 2,322
32802 감기걸려도 열은 안나는 애들 많나요~ 3 .... 2011/11/05 2,315
32801 고등학교 수학이 상하가 4 lee ji.. 2011/11/05 2,188
32800 투개월 김예림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네요. 9 현수기 2011/11/05 10,025
32799 sg워너비 죄와벌.박명수 바람났어,., 5 노래 2011/11/05 1,570
32798 아들이 주식주식 하면서 돈돈 거려요. 7 나거티브 2011/11/05 2,909
32797 해외로 약 보낼 수 있나요?? 5 우체국택배 .. 2011/11/05 7,481
32796 2011년은 힘든 한해네요. 6 최채선 2011/11/05 1,416
32795 외국인데 룸서비스할때 음식을 문밖에서 받는건가요 8 처음 룸서비.. 2011/11/05 2,214
32794 구두한켤레 8 못생긴모과 2011/11/05 1,245
32793 축구를 예로 든 한미 FTA 독소조항 설명... 1분이면 모두이.. 4 ㅠ.ㅠ 2011/11/05 1,873
32792 The Uncharted Path - 엠비의 자서전 - Amaz.. 4 어준앓이 2011/11/05 966
32791 하이킥 3에 강박증 환자가 너무 많이 나와요. 안내상 고영욱 캐.. 15 ..... 2011/11/05 3,614
32790 전업 고민... 11 2011/11/05 2,211
32789 총수님께 전해들은 슬픈소식. 오늘중에 꼼수 27회 안나온답니다... 4 봄날 2011/11/05 2,619
32788 아이 스타킹,레깅스 무릎에 다 구멍이 났어요... 어떻게 덧대나.. 3 무릎 2011/11/05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