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동구청장 선거의 진실..

비트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1-10-27 01:51:26
SLR에서 퍼왔어요
에고...
..........................................................................................

요즘은 유세장 유세가 없어서..
정책이니 뭐니 전혀 모름.

티비토론 안 봄
드라마 봄.

그리고 투표날 옆집 할매들이랑 줄줄이 투표장 감.
누군지도 모르고, 뭔 공약인지 상관없이 1번 꾹.

할배들 역시 별 다르지 않음.
그냥 습관적으로 1번.

그리고 이분들 투표는 꼭 함..

젊은 층은 솔직히 많이 다름..(믿어주시길..)

결론 : 할매, 할배 세상 버리기전까지는 크게 변하지 않을듯...

IP : 59.28.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1.10.27 1:57 AM (175.214.xxx.195)

    부산시장선거때 민주당에서 표 많이 가져갔어여...저도 부산에 살지만 한나라당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내년 총선과 대선 한번 기대해 볼려구여...

  • 2. 조금씩
    '11.10.27 1:59 AM (112.149.xxx.89)

    조금씩 변할 겁니다.
    서울시장 탈환하는 것도 조금씩 조금씩 탈환한 거니까요. ^^

  • 3. 오늘
    '11.10.27 2:02 AM (124.49.xxx.141)

    kbs 추적 60분 보니깐
    허름한 구멍가게 하시는 중년아주머니 한분이
    pd가 "몇번 찍으실거에요?" 하니까
    "저는 1번 찍을거 같아요." 하시더라구용.
    그래서 pd가 "왜요?" 하고 물으니
    "20년간 부산은 한나라당이 지켜온게 있는데 다른 곳에 빼앗기기 싫어요"라고 대답하시더군요.
    이런 분들은 자신들에게 정작 도움되는 정당이 어디인지 생각하지 않고
    걍 기계적으로 1번 찍으시는거죠.
    부산 사시는 젊은 분들이 장년층들에게 정보를 많이 줘서 이분들의 실질적인 선택권을 보장해야 될 거 같아요.

  • 4. littleconan
    '11.10.27 2:06 AM (210.57.xxx.163)

    그래도 이번에 표 많이 가져왔어요. 노통 대선 나왔을때도 35% 못 넘겼는데, 유독 동구는 더 한나라당 표밭이라면서요 그래도 이정도면 희망이 보여요 *^^*

  • 5. 동구는
    '11.10.27 2:07 AM (118.38.xxx.44)

    특히 노인연령층이 많은 곳이에요. 50대 이상이 50%를 넘는 곳.
    동구에서 36.6%는 절망할 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딴나라 후보도 그다지 많은 득표를 올리지 못했고요.
    물론, 무소속도 친박들이긴 하지만.

    낙관도 아니지만 절망도 아닌.

    총선때 두고 보자고요.

  • 6. 그렇게 팍팍한데도
    '11.10.27 2:08 AM (99.226.xxx.38)

    고향 안떠나고 활동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해요.
    서울은 그런 측면으로보면 덜 힘들다고 할까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민주를 위해 활동하시는 부산분들 힘내세요!!!!!!!!!!

  • 7. 참고로
    '11.10.27 2:18 AM (118.38.xxx.44)

    부산에서 노무현대통령이 대선에서 얻었던 득표가 23% 정도에요.
    우리는 아직 강하지 않습니다.
    이제 경우 시작이에요.

    김대중대통령은 30만표차로 이겼고 (이것도 djp 연합이었죠)
    노무현대통령은 100만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 8. 빵삼이 땜에
    '11.10.27 2:21 AM (203.142.xxx.49)

    대표적인 야도인 부산이 빵삼이 삼당합당해가지고
    딴나라당이 되어버렸어요.
    빨리 본성을 찾아가길바래요.
    내년엔 기대해 볼라구요

  • 9. ,,
    '11.10.27 2:37 AM (180.67.xxx.174)

    지역은 특유의 정서가 있어서 선거전략을 잘 짜야 할거에요.
    고성국박사도 인물에서 밀린것처럼 얘기하던데 그쪽 사정은 잘 모르겠고,
    연세 많은 분들에 대해서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서울도 한명숙 총리님 서울시장 때 얻은 정보들로 이번에 이겼으니까
    부산도 이번에 얻은 지혜와 정보로 더 좋은 성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4 지금 서울 날씨 알려주세요. 11 나거티브 2011/11/05 1,894
32813 7년된 전자렌지 유리판이 깨졌는데 새로사야하나요? 2 사과짱 2011/11/05 5,396
32812 영남대가 누구거지? 교직원이 30억횡령? 6 .. 2011/11/05 2,262
32811 오늘 시청집회 혼자 가시는분 많아요? 혹시안양평촌분있으면 같이가.. 18 ++++++.. 2011/11/05 1,725
32810 [죄송하지만] 영어 문제 입니다 3 꾸벅~ 2011/11/05 1,150
32809 장터 사진올리는법 제발 좀 갈켜주세요 리플 절실 2 응삼이 2011/11/05 1,607
32808 줄리엣 비노쉬 영화 좋았던 뭐 있으세요 13 추천 2011/11/05 2,671
32807 이사람을 어떻게 불러줘야 하나요?? 3 호칭 2011/11/05 1,176
32806 세탁기에 에어워시 대체 뭐지? 5 에어워시 2011/11/05 2,656
32805 조카 선물 사야 해요. 3 2세 아이 .. 2011/11/05 955
32804 중딩, 막내딸 달라졌어요. 6 거스 2011/11/05 2,609
32803 빌라를 사야 할까요? 6 손노몬의 고.. 2011/11/05 2,322
32802 감기걸려도 열은 안나는 애들 많나요~ 3 .... 2011/11/05 2,315
32801 고등학교 수학이 상하가 4 lee ji.. 2011/11/05 2,188
32800 투개월 김예림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네요. 9 현수기 2011/11/05 10,025
32799 sg워너비 죄와벌.박명수 바람났어,., 5 노래 2011/11/05 1,570
32798 아들이 주식주식 하면서 돈돈 거려요. 7 나거티브 2011/11/05 2,909
32797 해외로 약 보낼 수 있나요?? 5 우체국택배 .. 2011/11/05 7,481
32796 2011년은 힘든 한해네요. 6 최채선 2011/11/05 1,416
32795 외국인데 룸서비스할때 음식을 문밖에서 받는건가요 8 처음 룸서비.. 2011/11/05 2,214
32794 구두한켤레 8 못생긴모과 2011/11/05 1,245
32793 축구를 예로 든 한미 FTA 독소조항 설명... 1분이면 모두이.. 4 ㅠ.ㅠ 2011/11/05 1,873
32792 The Uncharted Path - 엠비의 자서전 - Amaz.. 4 어준앓이 2011/11/05 966
32791 하이킥 3에 강박증 환자가 너무 많이 나와요. 안내상 고영욱 캐.. 15 ..... 2011/11/05 3,614
32790 전업 고민... 11 2011/11/0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