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중개수수료

궁금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1-10-25 22:24:40

사정상 전세 만기 전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가면 집주인은 매매를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중개수수료를 우리가 내라고 하시네요..

 

참 애매한 건 전세에 대한 중개수수료가 아닌 매매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라 하니..

조금 어이가 없기도 하네요..

 

전세와 매매 수수료율이 어떻게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요..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건지 알려주세요..

전세 만기 4개월 전에 나가는 겁니다...

 

 

IP : 175.114.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수수료는 말도 안돼~
    '11.10.25 10:37 PM (218.50.xxx.182)

    만기전 원글님의 사정으로 원글님께서 나가는거면 원글님 부담(전세수수료만)
    만기전이래도 주인분께 협조하는 상황에서 나가는거면 주인분 부담일거구요.
    수수료부분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동네 부동산에 가면 벽에 법정 수수료율이 걸려 있을거에요.
    게시 의무가 있어서 안 걸면 위법으로 업무정지도 먹을 수 있어서 반드시 게시해야 합니다.
    그걸 참조하세요. 법으로 수수료률을 정하게 되어있어서 한도에 넘어선 수수료를 요구하면 그것도 위법입니다.
    매매수수료는 매매하시는 분이 내는것이지 세입자에게 부담 시키는 경우는 보다가 첨 보네요.
    근데 집을 팔고 나가는건가요? 세로 빼는게 보통은 빠르던데..
    주변 중개업소에 알아보세요. 요새 전세나 매매 어떤지..

  • 궁금
    '11.10.25 10:45 PM (175.114.xxx.169)

    만기 4개월 전이지만..남편의 발령으로 나갑니다..
    우리 사정으로 나가는 부분이라서 만일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신다면
    그 중개수수료는 당연히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집주인도 사정에 의해 집을 팔기를 희망하시니 서로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이 집 매매중개수수료를 우리더러 내라고 하니...
    황당해서 문의드립니다..
    만일 우리가 내는 게 맞는 이치라면 당연히 내야겠지만..

  • 다시 댓글 달아요.
    '11.10.26 4:39 AM (218.50.xxx.182)

    네..아래 ㅎ님 말씀대로 전세수수료만큼만 지급하시는게 맞습니다.
    원글님께서 원글님 지역의 주택 매매시 중개 수수료율과 임대차 수수료율을 체크하셔야..
    아무 중개업소에나 들러서 사시는 지역의 수수료율을 미리 알아두심이...
    해서 전세수수료만큼만 지급하시면 되는거죠 뭐.
    만약 전세보다 매매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이사하는게 문제가 없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주인분과 전세금반환에 대안을 미리 협의해보심도 나쁘지 않으실듯 하네요.
    저도 중개업자는 아닙니다만 주변에서 속 썩는 분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풍월을 읊고있네요.
    주인분, 욕심쟁이네요.매매 계획이 있었으면 넉달 후에 파나 지금 파나 왠간하면...넉달후에 팔아도 수수료가 안생기는것도 아닌거고..

  • 2.
    '11.10.25 10:39 PM (211.177.xxx.119)

    전 중개사는 아니지만
    상식으로 생각하며 계산해 본다면...
    일단 매매수수료율이랑 전세수수료율이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그럼, 매매한 수수료중에
    님의 전세보증금을 전세놓았을때 발생할 수수료를 주인한테 줘서
    주인이 차액을 더해 매매 수수료를 내셔야 양심적인 일처리일 것 같네요.

  • 궁금
    '11.10.25 10:50 PM (175.114.xxx.169)

    집주인분이 참 양심적인 분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많이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82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어떻습니까? 14 드라마 2011/11/07 1,639
33581 FTA를 못 막으면 가카가 영구집권하는것과 같다 --명쾌한 정.. 10 꼼수 2011/11/07 1,796
33580 달려라 정봉주 책 출판사 미치겠어요 ㅋㅋㅋ 4 반지 2011/11/07 3,662
33579 동네 세탁비 얼마정도 하세요? .. 2011/11/07 1,033
33578 아들이 adhd 인것 같아요 도와 주세요 13 초3맘 2011/11/07 4,507
33577 초등 1학년 전래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4 전래동화 2011/11/07 1,475
33576 토란국 끓이고 있는데, 아려요 5 토란 2011/11/07 1,681
33575 엄마가 꼭 집에 있어야 하나요? 9 ... 2011/11/07 2,338
33574 여의도 fta 반대집회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12 생방송 2011/11/07 1,835
33573 건대부중 어떤가요? 중학교 고민.. 2011/11/07 2,777
33572 나꼼수27회 개인서버 입니다. 토랜토 사용법 잘 모르시는분들만... 스트뤠쓰 2011/11/07 2,212
33571 야채 볶음 하려는데요. 5 아침에 2011/11/07 1,325
33570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어요 4 속상해요. 2011/11/07 2,488
33569 돈 까밀로와 뻬뽀네(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아시는 분 계세.. 33 Pianis.. 2011/11/07 2,918
33568 초등여자아이 여드름피부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6 노을 2011/11/07 1,677
33567 송호창변호사님은 지금 뭐하세요?? 3 미디어몽구님.. 2011/11/07 1,669
33566 당신의 생각은?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선생님과 싸운 사건. 13 루루라라 2011/11/07 1,945
33565 핸드폰 KT 2G 쓰면 안되나요? 2 wlqwnd.. 2011/11/07 1,061
33564 브로컬리 어떻게 씻으세요?? 10 브로컬리.... 2011/11/07 2,418
33563 아이 이름 작명소 추천해 주실만한곳 있을까요? 2 클로버 2011/11/07 1,524
33562 남편이 와이프를 존중하지 않을수록 9 참나.. 2011/11/07 4,253
33561 82쿡님들 늘 감사하고 부러워요 5 가을 2011/11/07 1,033
33560 나꼼수 제품 해외 사이트 4 딴지 2011/11/07 1,691
33559 혼자 김장 끝냈어요. 7 남겨진 청각.. 2011/11/07 1,985
33558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 이런사람들이 16 ㅇㅇ 2011/11/07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