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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박원순씨는 3개월 다닌 서울대 학력에 목을 메는 거죠???

궁금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1-10-25 18:09:02

3개월 다닌걸 가지고..

왜 이리 선전하고 다니는지..

선거용 홍보물에도 서울대...제적...

실제로는 제명이라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되요....

사실 상관은 없지만...

IP : 203.170.xxx.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1.10.25 6:11 PM (2.50.xxx.106)

    이해할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외우세요,,,

  • ??
    '11.10.25 6:12 PM (203.170.xxx.48)

    그냥 단국대 사학과 나왔다고 그러지...
    3개월 다닌걸로..
    정말... 바보같아요..
    그냥 당당하게 단대 나왔다... ㄷ그랬으면 더 좋았을걸...

  • 음..
    '11.10.25 6:16 PM (112.152.xxx.195)

    그게 단국대 학력도 조작일 확율이 높답니다. 언제 입학하고 졸업했는지 모든 자료 마다 다 틀리고요.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는 다른 이력들과 전부 겹쳐서 야간이 없던 단국대를 졸업할 방법이 없답니다.

    그래서, 단국대도 그냥 대충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 음..
    '11.10.25 6:18 PM (112.152.xxx.195)

    일단 여기 박원순 지지자들도 단국대 입학년도와 졸업년도를 아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어떻게 검색해서 안다고 해도, 이번에 선관위 제출한 자료와 틀리다는 걸 알면 지들도 황당하겠지요.

  • 2. ??
    '11.10.25 6:15 PM (211.104.xxx.136)

    넌 왜 박원순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지?

  • ㅋㅋ
    '11.10.25 6:17 PM (203.170.xxx.48)

    뭐가 안달이야..ㅋㅋㅋ 왜 반말인데..
    박원순 뽑을꺼라니까..ㅋㅋㅋㅋ

  • 3. 학력가지고 따지는 사람을 위해서지요.
    '11.10.25 6:23 PM (121.133.xxx.19)

    뭐든 보여주고 볼일이니...들어갔다는게 중요한거죠.

  • ??
    '11.10.25 6:25 PM (203.170.xxx.48)

    졸업하는게 중요하지.. 들어간게 뭐가 중요해요..

  • 4. ///
    '11.10.25 6:29 PM (175.118.xxx.141)

    내가 갈켜 줄께요.
    최종 학력에다가,,,서울대 입학했는데 안 한 것처럼 고졸이라고 써도 학력 위조라고 걸까봐 그러는 거예요, 사실은 사실이라서,,,그리고 위에서 어느 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이해한다는 거 어려우면,
    다른 사람 살아가는 삶 중에서 가장 성실하고 단순한 삶을 외워 보세요,

    밥 먹고 씻고 자고, 착한 일만 하고. 뭐 이 쯤은 외울 수 있지 않나,,,? 어렵나?

  • ??
    '11.10.25 6:30 PM (203.170.xxx.48)

    뭔소리예요.. 단국대 나왔는데... 고졸이라니요...
    윗글이 어려워요? 이해하기가??

  • 5. ///
    '11.10.25 6:33 PM (175.118.xxx.141)

    어머 그랫어요?
    전 그 분의 학벌을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서,,,별로 관심 없거든요,
    많이 배우고 좋은 대학 나오면 뭐해요,,,하고 사는 짓이 하류면, 그쵸?

    제가 못 배워서 그래요,,,이해력 딸려서,,,그래서 전 박후보님이나, 어려운 사람 돕고 사시는 분들의 삶,
    그런 거 외워서 살아요,

    단대 나온 거 몰라서 미안했다고는 말 안해도 되는 거죠?
    하도 까칠하셔서,

  • 제말이
    '11.10.25 6:35 PM (203.170.xxx.48)

    그말이예요.. 좋은대학 나오면 뭐하냐구요..
    그냥 자랑스럽게 단국대 졸업했다... 그러면 될걸 가지고..
    서울대 입학..3개월 제명.. 이런거 뭣하러 하냐는 거죠..
    그사람의 삶이 중요한거지..

  • 6. ....
    '11.10.25 6:43 PM (218.158.xxx.149)

    그것두
    자기 제명시킨 학교에 뭔 미련이 그리 많아서..

  • 맞아요..
    '11.10.25 6:46 PM (203.170.xxx.48)

    자기 짜른 학교에 뭐가그리 좋다고..

  • 7.
    '11.10.25 6:44 PM (211.3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궁금..
    지난번 서재에 그 많은 책도 나중에 서울대 기증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3개월 다닌학교랑 입학해서 졸업한 학교랑 어느 학교에 그 책을 기증하는게 맞을까요?
    받을 사람 생각도 안하는데 자꾸 주겠다고 하는 모양새같드라구요.
    단대생들 취급도 안해주니 언짢을 것 같아요.
    차라리 처음부터 단대졸업했다고 하면 더 당당해 보이지 않았을까요?

  • 그러게요..
    '11.10.25 6:46 PM (203.170.xxx.48)

    이것때문에 표 많이 잃었을 꺼예요..

  • 8. ///
    '11.10.25 6:44 PM (175.118.xxx.141)

    그 분이 그렇게 순박하셔요.

    그런 걸, 이렇게 걸고 넘어갈 거라고,,,설마 꿈에라도 생각하셨겠어요?

    근데, 이게 흉이예요? 왜 그렇게 이것만 가지고 난리인 건지,

    그러니까 단적인 예를 보여주고 싶으셔서 글 쓰고 계신건지,,,

    까도 까도 이 것밖엔 없더라?

    ^^

    아,,,아름다운 재단 얘긴 하지 마세요, 저도 후원했어요, 가게도 이용하고요,,,힛,
    그 돈들 어떻게 모금되고 사용되는지,,,
    그 힘든 일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된 생을 살아오셨는지, 아마 님보단 제가 더 잘 알 듯,,,

    그런 건, 지금 전혀 안 통하고 있어요,
    왜냐면요
    제가 아는 지인 중엔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있거든요,
    근데 저랑 같이 아름다운 재단 후원은 해 오셨던 분들이라,,,그 분들 지금 당 갈아타기 일보 직전이란 것만
    전해줘요,

    왜 그렇게 자폭을 하셨는지들,,,으이구,,,

  • 학교 물어보는데..
    '11.10.25 6:47 PM (203.170.xxx.48)

    왠 딴얘기...

  • 9. ///
    '11.10.25 6:47 PM (175.118.xxx.141)

    계속 놀아주고 싶은데
    저 지금 모임 나가요,

    남편 친구 부부동반 모임이구요, 오늘을 그냥 지나칠 순 없잖냐, 이븐데,,,^^

    한 잔 하러 갑니다,,

    고만 퇴근하세요,

    바이~~~

    오늘 일당은 제가 한 몫 했네요,

    잘 챙겨 받으시기를. !!!

  • 헐...
    '11.10.25 6:50 PM (203.170.xxx.48)

    딴얘기만 하고 가시네...
    학교 물어봤더니... 딴 얘기만 잔뜩...

  • 10. 설라
    '11.10.25 7:02 PM (119.67.xxx.171)

    원글이님,
    몇개월 다니지않은 학교를 왜 적었느냐구요?
    다녔으니까요,,
    왜 제적이라고 썼냐구요?
    서울대에서 그럽게 발부했으니까요,,서울대도 실수했다 인정했죠.
    원글이님의 나경원 사랑은아는데 지나쳐서 한마디합니다.

    그 학력에 목을 매는 사람들,,,원글이,한날당,나경원..

  • 나는
    '11.10.25 8:08 PM (203.170.xxx.48)

    박원순 뽑을라구요... 안철수때문에..

  • 11. 별게다
    '11.10.25 7:02 PM (180.69.xxx.206)

    그냥 사실을 썻건만 뭔 목을 맨다는둥 ...참 트집잡기 쉽죠잉.... ㅋ

    거꾸로
    안썻을경우.....
    댁같은 분은
    설대 3개월 고작 다니다가 제적당한거 약력에 왜 안썻을까요
    창피해서일까요 이해가 안되네




    뭐 이런식으로 글을 올릴듯 ㅋㅋ
    에이그야....작작좀 ....

  • 3국대 사람들..
    '11.10.25 8:08 PM (203.170.xxx.48)

    무시하는 거예요? 지금??

  • 12. yun
    '11.10.25 7:14 P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0875&PAGE_CD=N...

    읽어보세요.

    사족으로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법대출신의 위상에 대해선 잘 알고 계시겠죠?
    박원순씨 본인이 나 서울대 법대출신이라는 타이틀에 목메는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그분의 인생역정에 서울대 사회계열(당연 법대가려고 진학했겠지요?)에서 제적당하고
    단국대에서 사학을 공부하고 다시 사시에 합격하여 변호사를 하다가..
    하는 것이 얼마나 언론에서 좋은 이야기꺼리가 될 수 있는지 ...
    인터뷰의 시작이 대부분 이 이야기로 시작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우리 시아버님이 서울대 법대 출신이세요.
    당연 한나라당 지지자시고 대한민국에서 서울대 출신의 대통령이 배출되지 않았다는게 한이세요.
    굉장한 특권의식이 있으시고 티비에 나오는 정치인들중 동기나 후배들 나오면 다 따져가면서
    설명하시는 분이세요. 좋은거 아닌거 잘 압니다. -.-
    이런 시아버님도 딱 3개월뿐이 서울대 못다닌 박원순씨 후배라고 생각하세요.
    만일 찌질하게 살았다면.... 아마 졸업은 했어? 이러셨겠지만
    대단한 업적을 쌓으면서 살아오셨기에... 나와 학연이 닿아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지요.
    서울대 법대 입학하고(사회계열어쩌구 ) 사시 척척 붙은 그 머리로
    원한다면 서울대에서 안받아준다한들 다시 시험봐서 입학하면 그만이기에
    입학한 사실만으로도 그분은 사회에서 서울대 법대출신의 대접을 받았을겁니다.

  • ㅉㅉㅉㅉ
    '11.10.25 8:07 PM (203.170.xxx.48)

    그러세요~~~~

  • 13. 아~그렇다면 그런거겠죠
    '11.10.25 7:22 PM (182.209.xxx.78)

    지맘대로 열심히 이랬다저랬다해서 서울사는 친척들이 영 못믿어라하대요.
    다 젊은 대학생들인데 나경원 일억이 훨 낫대요,박원순 양파보담.

  • 음..
    '11.10.25 8:11 PM (203.170.xxx.48)

    그런가요... 그러게요..
    내세울것 없는 학력을 왜저리 내세우는지..참...

  • 주거니 받거니
    '11.10.25 8:15 PM (211.44.xxx.175)

    옹기종기 모여서 정담 나누시네요. ㅎ
    서로 반가우신가봐요?????????????

  • 14. 지나간 노랫가락이다~~~~~~
    '11.10.25 8:05 PM (211.44.xxx.175)

    노래 가사가 딸려?????

  • 15. 어디서감히
    '11.10.25 11:02 PM (125.187.xxx.205)

    어던 소아정신과의사선생님이 그러셨죠. 정확한 단어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서울대 입학해서 3달밖에 안된 새내기가 저녁에 미팅을 앞두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학내에서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어떤 충격적인 현장을 본듯한데 이건 아니다 싶어 시위에 단순가담했는데...그 사건이 하필 엄청시런 사건이어서 감옥에 가게 됩니다. 학교 제적당하고요.
    그리고 나서 80년도인가에 전원복귀하고...미안한 맘에 원하는 학과로 모두 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데 서울대로 다시 돌아가지 않은 이력을 갖고 있지요. 그 시절...그 어린 학생이, 서울대까지(그때 경기고-서울대 입학은...나경원의 학력고사 82학번/정원 엄청 늘어남/과는 사실 비교도 안되는거죠.서울대라고 다 같은 서울대도 아님)갔는데 그렇게된 그 슬픈 역사, 그리고 역사를 외면하지 않은 그 어린 청년...그리고 그 이후의 삶을 보면서도 그 학력?위조를 운운하거나 비아냥거리는 사람은....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공감능력,역사의식이 전무한 사람이라고. 전 조롱해선 안될 사람이 있고(아무리 선거판에서 이기고 싶어도) 조롱해서는 안되는 소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들은...그런 기본인격마저도 없더군요. 뭐 이미 어떤 것들인지는 알지만. 알바를 하더라도..아무리 돈이 좋아도...그렇게 살면 안되지 않겠어요?다들 부모가 될 사람들이쟎아요?자식에게 최소한 부끄럽지는 않게 살려고 노력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 슬픈 이야기네요...원글이나 댓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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