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기분이 좀 그런데...너무 예민한걸까요?

조회수 : 4,503
작성일 : 2011-10-21 15:58:26

교대로 하는 일을 하는데...

2명씩 교대로 일을 하고요. 저는 B라는 사람과 일을 같이 했고요.

먼저 일했던 사람 둘 중 A라는 선배 한명이.. 슈크림빵을 하나 놔두고 갔는데

빵에다가 from.A to.B 선물이에요. 맛있게 먹어요. 라고 적어놓고 퇴근을 했더군요.

모두 다 공용으로 쓰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갔더라고요.

근데 좀 기분이 그랬어요. 빵이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왜 나는 먹으라 소리도 안하고? 그렇게나랑 같이 일하는 B라는 사람 이름만 딸랑 적어놨는지...

제가 싫은걸까요? 좀 기분이 그래요...

IP : 175.193.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가
    '11.10.21 4:01 PM (164.124.xxx.136)

    예전에 A에게 먼저 from B to A 해서 빵이나 간식을 남겨 놓고 간게아닐까요?

  • 2. ..
    '11.10.21 4:15 PM (58.106.xxx.21)

    혹시 A를 좋아하세요?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쿨하게 넘기세요.
    직장생활해보니 모두가 내 맘 같지 않고, 너무 기대를 하면 괜히 상처만 되고 그렇더라구요.
    그냥 내 할 도리만 잘 하고 별 것 아닌일은 맘에 담지 말자..이렇게 생각하니까 훨씬 맘이 가벼워지더라구요.
    직장에서는 그냥 말 통하는 한두명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 3. 흠흠...
    '11.10.21 4:19 PM (121.140.xxx.185)

    두 명씩 근무하는데 달랑 한 사람에게만 그런 글과 빵을 남겼다면 저라도 기분이 좋지 않을 거 같네요.
    넘 맘에 두지 마세요.
    어떤 이유에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직장 선배 A란 분의 마음 그릇이 그리 크진 않을 듯 싶어요.
    밤까지 근무하시나 본데 저녁 맛있게 드세요~~

  • 4.
    '11.10.21 4:32 PM (175.193.xxx.142)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별 것 아닌 것도 막 신경쓰고 그래요. 그냥 마음을 비워야겠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1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박원순 반대 성명 23 사월의눈동자.. 2011/10/21 5,798
29890 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호텔조리과 문의드립니다 9 문의드립니다.. 2011/10/21 5,497
29889 대전사시는 분들 대전 현충원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두아이맘 2011/10/21 7,765
29888 유시민씨 민노당 최이장님 나오셨네요^^ 박원순티비 2011/10/21 4,291
29887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네요... 5 너구리 2011/10/21 6,906
29886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사랑이여 2011/10/21 4,646
29885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righ.. 2011/10/21 4,482
29884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소파 천갈이.. 2011/10/21 4,679
29883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율마 2011/10/21 6,143
29882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드라마 홀릭.. 2011/10/21 5,824
29881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참맛 2011/10/21 4,987
29880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2011/10/21 12,045
29879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111111.. 2011/10/21 5,713
29878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서정갑 2011/10/21 5,260
29877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2011/10/21 6,056
29876 배꼽빠지는 동영상 2 스트레스해소.. 2011/10/21 5,013
29875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전기장판 2011/10/21 5,395
29874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ㅋㅋ 2011/10/21 6,169
29873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으아악!!!.. 2011/10/21 6,566
29872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참맛 2011/10/21 5,915
29871 울 남편의 이중성 1 별사탕 2011/10/21 5,024
29870 청담동 의류행사,,, 1 알로봇 2011/10/21 5,060
29869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변상문제 2011/10/21 7,613
29868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ggg 2011/10/21 5,216
29867 컴으로 dvd보기 3 젤리 2011/10/21 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