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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위해 피부과... 이 얘기 아무리 생각해도 싫어요.

조회수 : 4,757
작성일 : 2011-10-21 09:37:21

그냥 차라리 쿨하게 나 돈 있고 외모 중요해서 비싼 관리 좀 했다는 식으로 쿨하게 가면,

이렇게까지 제 기분도 찝찝하고 불쾌하지 않을거 같은데

 

저런 핑계를 대다니

너무너무너무 기분나쁘고 잔상이 남아요.

대체 선거가 뭘까 시장이 얼마나 하고 싶길래 너무하다... 진짜 너무하다...

어쩜 그럴까.

정치인이 그래 가족팔고 개인사 팔고 정치를 위해서라면 그럴수도 있겠지 쿨하게 이해하려고 해도

계속 기분이 나빠요.

내 엄마가 그랬다면...? 아이는 알까...?

 

아침에 현수막 보고도 기분이 나빠요 ㅠㅠㅠㅠㅠㅠ

 

 

IP : 199.43.xxx.1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억원이가
    '11.10.21 9:39 AM (121.223.xxx.212)

    처음엔 그랬었어요.
    뭐 실비로 어쩌구저쩌구 시장되면 안다니겠다는둥 ㅋㅋ그러다가 왠병신이 딸드립 치라고 조언을 해 줬는지 갑자기 말이 바뀐거예요. ㅋㅋㅋ

  • '11.10.21 9:40 AM (199.43.xxx.124)

    저는 시장되면 자체적으로... 이 말까지는 그냥 가볍고 괜찮았어요.
    근데 정말 사람이 싫네요.

  • 2. ..
    '11.10.21 9:39 AM (222.110.xxx.137)

    저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사람의 바닥을 확인한 씁쓸한 기분일고 할까.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 3. 샬랄라
    '11.10.21 9:40 AM (116.124.xxx.189)

    쿨하게라뇨

    쿨한 사람 쿨하게

    안쿨한 사람 안쿨하게 입니다.

  • 4. 나마네기의 끝
    '11.10.21 9:41 AM (203.249.xxx.25)

    이 여자 되면 정말 큰일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살아온 삶 자체가 가식....
    정상적인 사고를 할 줄 모르고, 기본 인품도 되어 있지 않아요.
    진짜 여자 이명박이예요.
    시장 안나왔으면 몰랐을 뻔 했어요.
    시장은 커녕 국회의원도 해서는 안되고...구의원도 하면 안될 여자예요.

  • 5. 그러니까요
    '11.10.21 9:43 AM (147.46.xxx.47)

    모든 다운증후군 아동들이 누구처럼 고가의 피부과에 다닐수있는 형편도 아닐텐데...


    참으로 여럿 상처주네요.

  • 6. ...
    '11.10.21 9:46 AM (58.231.xxx.62)

    나씨 주장대로 딸 치료 받으러 갔다는 증거를 보여달라""""

  • 7. 어디서 본 댓글
    '11.10.21 9:47 AM (121.223.xxx.212)

    나억원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8.
    '11.10.21 9:47 AM (199.43.xxx.124)

    암튼... 사람이 징그럽네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기분나쁘고 징그러워요.

  • 그래서
    '11.10.21 9:49 AM (121.223.xxx.212)

    나경원이는 부동층 여성표와 부동층 노인표 많이 날라갔다는

  • 9.
    '11.10.21 9:48 AM (211.246.xxx.127)

    그렇게말하면 사람들이 '아~그랬구나~아이때문에 그런거였구나'라고 생각할줄알았나보죠.

  • ..
    '11.10.21 9:54 AM (211.208.xxx.43)

    그래도 그동안 딴나라당 찍어준 사람.
    지지율 보면 저 거짓말을 믿는 사람도 있을것 같아요..그걸 노린거 아니겠어요?

  • 10. ***
    '11.10.21 9:49 AM (203.249.xxx.25)

    저 말 거짓이라고 서천석이라는 유명한 소아정신의사가(파워트위터?) 언급했어요. 성인 환자는 노화방지치료를 받기도 하는데 청소년은 그런 예가 없고 치료받을 필요없다고요. 인터넷검색해서 다급하게 변명거리 찾아 발견해서 그렇게 이야기했나본데...실수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ㅜ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진짜 하늘이 착하게 살아오신 박원순후보를 도우시나 싶기도 하고.

    어찌 저런 것들이 이 나라의 권력을 잡고 있고 사회지도층 운운하며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지...참 답답하네요.

  • 또..............
    '11.10.21 9:52 AM (121.223.xxx.212)

    튓도 나억원이만 계정 오류 나듯이
    나억원 딸 케이스만 얼리 노화가 오나봅니다.

  • 공시지가
    '11.10.21 2:02 PM (59.25.xxx.110)

    가카네 공시지가만 오류래요
    서울시 전체에서 유일하게 가카네만......

  • 11. ...
    '11.10.21 9:55 AM (119.69.xxx.80)

    다운증후군 아이 엄마에게 상처가 될 듯해요. 참 개념 없어요. 여자 이명박이 정답!

  • 12. +_+
    '11.10.21 9:57 AM (121.135.xxx.221)

    딸가진 엄마란 여자가 자기건물에 유흥시설 들여놓고 월세받았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요. 학교 이야기도 그렇고 ...

  • 13.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11.10.21 9:58 AM (122.42.xxx.21)

    바닥까지 치면서 정치를 하고 싶은건 ..... 뭘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 마약보다 무서운
    '11.10.21 10:34 A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

    권력욕이죠..

  • 14. 패랭이꽃
    '11.10.21 9:59 AM (186.123.xxx.90)

    그렇게까지 정치를 하고 싶고 선거에서 이기고 싶었을까 싶어요. 그 딸 데리고 국회의원 유세에도 나서구요. 차라리 이건 그래도 애교라 할 수 있어요. 당시 그가 다운증후군 딸이 있다고 했을 때 그래 국회에 들어가면 장애인들의 인권이 개선되겠구나라고 기대했던 제가 너무 순진했던건가 싶네요. 정말 야심이 모성보다 앞선 여자예요.

  • 15. .....
    '11.10.21 10:01 AM (121.182.xxx.68)

    왜들 그러세요?
    다들 그 정도는 하고 살잖아요.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다들 피부가 좀 나빠진다 싶으면 피부관리실 가고 그러잖아요.
    나의원, 일억은 아니고 그냥 몇백...천도 안되는 돈으로 마사지 좀 받았다는데
    다들 그러시면서 왜 나의원 마사지 가지고 그러세요?

    위....사실은 본인의 견해가 아닙니다
    ( 본인은 저렴한 시트지 얼굴에 바르고 남은거 온 몸에 바르고...그런 저렴한 인생임)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이 조금 전 mbn 전화인터뷰에서 당당히 말씀하심~

    딸을 내세운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대한민국 여자들 모두가 그 정도는 하는 일이라면서
    것도 이해못하냐 합니다. 허허허~

  • 대한민국여성이라면?
    '11.10.21 10:03 AM (121.135.xxx.221)

    와 진짜 서민들이 어찌 사는지 관심 국물도없구나....

  • 16. 대단해
    '11.10.21 10:02 AM (112.153.xxx.33)

    나경원 시장 나오기 까지
    저에게 이런 이미지 까진 아니였는데...
    그냥 좀 잘 살고 좋은환경에 살아서 철이 덜들었구나 싶은 정도였지
    이렇게 비열하고 썩을대로 썩은 사람인 줄은 몰랐어요
    정말 무슨 정치 드라마 보는거 같아요....--;;

  • 17. likemint
    '11.10.21 10:04 AM (211.114.xxx.113)

    자식이 무슨 죄라고.. 나억원씨는 선을 넘었네요

  • 18. ...
    '11.10.21 10:12 AM (221.123.xxx.218)

    그런 나경원도 싫지만 빵녀님도 그닥..
    빵 하나 없어졌다고 도우미가 그 빵 먹었는지도 확인 안된 상태에서 여기에 그 화제의 글 올린게 원글님 아닌가요?

    그 빵 글이나 해명글이나, 애를 낳은지 얼마 안돼 내년 돌잔치를 친구지인들한테 연락했다는 글이나... 뭐. 그닥이네요.

    그리고 가끔 글을 올리고 사람들 약 올려놓고는 싹 지우는건 왜지요?

    원글님은 정치를 안한다 뿐이지. 그 독특한 사고방식은 뭐... 근데 선생님은 맞나요?

  • '11.10.21 10:20 AM (199.43.xxx.124)

    저도 당신도 그닥...
    절 아세요? 얼굴보고 이런 식으로 말할수 있어요?
    아주 옛날부터 82에 계속 글 써왔고 언젠가부터 제 글이 베스트에 가면 그냥 지워요.
    인터넷에 상처받아서요.
    그게 왜요?

    진짜 싫네요.
    하루에도 몇백마디를 카톡으로 하는 제 절친 두명한테 야 근데 내년 돌잔치 장소를 사람들이 벌써 예약했다? 저녁 시간대는 없대... 예약할까? 물었어요. 애들이 오오 너 돌잔치함?? 나 그럼 그날은 교회 안가고 돌잔치 갈거임. 그런거에요. 얘네는 저도 기억 잘 못하는 애 백일에 선물주고 하는, 자매보다 더 친한 애들이고요.
    그게 "내년 돌잔치를 친구지인들에게 연락"한 우스운 일인가요?

    잘 모르시잖아요. 저도 제 사정도. 그럼 그냥 패스하세요.

  • 19. .....
    '11.10.21 10:19 AM (218.233.xxx.23)

    그랬구나~
    니 아픈 애를 또 팔아 먹었구나~
    근데 이젠 안먹히구나~

    절대로 절대로 니깟것은 시장이 될수 없다는걸 제대로 알게해주는구나

    왜 mb같은 사람도 시장했는데 설마 나도 못할까? 이러고 뛰어들었는데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것 같은데. 시장도 못돼, 비리란 비리 다 까발려져, ㅋㅋ

    시장나오길 정말 잘했구나~ 안나왔으면 청순한 우리, 모르고 지나갈뻔했잖아~

  • 20. 현수막..
    '11.10.21 10:25 AM (147.46.xxx.47)

    맞아요.뭔가 똑부러져 보이려는 자만이...자로잰듯한 프레임의 현수막에서도 나타나는듯해요.

    암튼 빵녀님에게 마저 신뢰를 잃다니...누구는 참...이젠 구 보수층이나 공략해야할듯

  • 21. 1억짜리 피부관리와
    '11.10.21 10:32 AM (68.36.xxx.72)

    딸 판 것이 강남 아줌마들, 미혼여성, 한날당 지지자인 여성분들에게 먹혔다네요.
    남자분들이 여친이나 민주당 싫어하시는 어머님들께 1억 피부관리 받고 딸 팔아서 거짓말 했다는 얘기를 했더니 화를 내셨다고~

    목욕탕이나 찜질방에서 나이드신 어머님, 아주머님들께 귀뜸해드리면 꽤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여기 설득이 안 된다고 호소하셨던 분들 여럿 계셨잖아요.

  • 화내면서
    '11.10.21 10:34 AM (121.135.xxx.221)

    가던길 가는 이상한사람들이죠. 화내고 제대로 투표하면 나라가 이렇게 안되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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