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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오늘 울면 젓된다!!!"

...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11-10-20 18:59:26

나경원 캠프에 고하는 바이다.

울어서 얻는 표, 찌질이로 낙인 찍혀서 잃게될 표

더하기빼기 해보면, 거기서 거기.

문제는

나홀로 캔디처럼 씩씩하게 싸워서 패하면

보수의 아이콘 내지는 보수의 한떨기 해당화는 될 수 있을 것이나,

눈물 콧물 쥐어짜고 비굴하게 패배하면 마침내 당내입지도 사라지게 될 거라는 것.

그 이쁜 가면 뒤에 그동안 구린 뒷구석 용케도 숨겨왔지만,

장관청문회 통과도 못할 뇨자란 게 천하에 드러난 이상,

이젠,

얼굴마담도 힘들어 지게 될 것.

아차하는 순간에, 쓸쓸한 석양아래 새빛둥둥섬을 거닐며

우리 세훈이와 함께 꼬깔콘 나눠먹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울지마라, 경원아.

그래도 미래를 기약하려면...

계백장군처럼, 최후의 순간까지 꼿꼿한 그대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만 총총.

IP : 119.64.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7:11 PM (119.192.xxx.16)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538

    아랫쪽사진이 나경원 성형전후랍니다.

    안그래도 이제는 얼굴마담 못하게 생겼어요....

  • 2. 5세훈
    '11.10.20 7:22 PM (183.100.xxx.68)

    울면서 무상급식 투표 해달라고 하던 거...
    그때 울어서 얼마나 찌질하고 비루한 이미지로 전락했는지

    차라리 울지 않았으면 뭔가 당당한 느낌이라도 남겨 후일을 도모했을텐데

    나여사도 지금 울면 그꼴날걸요.
    지딴에는 동정표 계산 머리 굴리고 있겠지만
    세훈이를 봐라...... 울어서 어디 표 얻었든? 지 이미지만 ㅂㅅ 된것을.

    이제 오세훈은 아무데서도 부르지 않을거임.......

  • 3. ...
    '11.10.20 10:21 PM (125.187.xxx.205)

    지금도 이해 안 가는게...진짜..오세훈은 왜 질질 짠거예요?
    ㅎ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생각할수록.
    스탠포드 가는 비용...조사 좀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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