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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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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뜬금없지만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11-10-20 18:08:37

요즘,

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가 전무하다시피 하네요.

그만한 이유야 있겠지요.

작가, 연출, 짜임새 등이 뭐하나 탐탁한 게 없긴 하더군요.

 

제가 안타까운 건,

얼마전에 뭇여성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던 그이.

태봉씨......

그의 매력을 다시한번 보고싶은데,

내조의 여왕 이후에 지지부진하네요.

 

그러고보니,

상대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돼요.

김남주와의 연기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었는데....

 

선거다 뭐다 정치일색의 재미없는 게시판에

잠시나마 화제를 돌리고 싶었어요.

 

IP : 121.133.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6:43 PM (220.72.xxx.167)

    전 이 드라마 좋아하는데...
    다만, 본방사수를 못할 뿐...
    화끈한 에피소드는 없어도 등장인물 모두가 마음에 들고, 드라마 흐름이 너무 좋아요.
    보다보면 어느새 몰입하고 있어요. 너무 나쁜 대진운이 안타까울뿐...
    전 남편 윤상현과 전 애인 엄기준이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싸움같지 않은 기싸움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전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이 다 매력적이어요. 특히 사무장님... ㅎㅎㅎ

  • 2. ....
    '11.10.20 7:25 PM (122.32.xxx.19)

    저도 이 드라마 좋아해요.
    본방은 아이 재우느라 못보지만
    케이블에서 재방 하는거 꼭 챙겨본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고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조연들 연기도 좋구요.

  • 3. 하늘
    '11.10.20 8:24 PM (118.45.xxx.30)

    저는 본방사수합니다.
    부부사이의 오해나 자존심을 잘 그려냈어요.
    역시 윤상현의 연기 일품이구요.
    조연도 깨알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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