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강사가 되었네요

작성일 : 2011-10-20 15:40:02

제가 요가를 하거든요

 

여름에 좀 다치는바람에 3개월정도 쉬다가 갔는데요

 

세상에 제가 5년전 봤던 사람이더라구요

 

그사이 요가강사가 되어서,,,,,속으로 많이 많이 축하해줬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요

 

지금 30대 꽉찬 나이일꺼예요

 

5년전 남편이 동창회 갔다와서,,,동창여자하고 바람이 나서

 

하루라도 사랑하는 여자와 살겟다고 애들 다있는데 짐 싸가지고 나간 미친 개새끼 였거든요

 

그때는 돈 잘번다고 그랬는데.

 

그 바람난 동창여자도 유부녀였다는데,,,

 

그때 이쁘고 날씬하고 그랬던 사람이 울고불고 힘들어하던 모습 이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게되서 좋더라구요

IP : 125.140.xxx.4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36 살림하는 게 재미있어요 ㅇㅇ 00:09:25 24
    1739535 세상엔 부자들이 참 많네요 1 ㅇㅇ 00:02:40 307
    1739534 이번에 죽은 spc 삼립에서 일주일일하고 추노했었어요 1 ㅇㅇㅇ 2025/07/23 430
    1739533 시끄러운 소수 카르텔에 또 당함. 3 .. 2025/07/23 368
    1739532 어제는 좀 시원했는데... 오늘은 덥네요 2 복숭아 2025/07/23 228
    1739531 학교에서 가끔 혼자 놀때도 있다는데 ㅜㅡㅜ 5 Doei 2025/07/23 423
    1739530 지금이면 난리났을 1995년 드라마 장면 2 2025/07/23 863
    1739529 한국 갈까요? 6 딜리쉬 2025/07/23 357
    1739528 성폭행범 혀 절단 최말자 씨...61년 기다림 끝 '무죄' 구형.. 4 ,,,,, 2025/07/23 685
    1739527 홈쇼핑에서 빵긋빵긋 웃는다고 물건 사나요?? 2 .. 2025/07/23 440
    1739526 조의금대신 마음을 전할 방법은? 5 곶감두개 2025/07/23 285
    1739525 국힘이 북한에 돈주고 총 쏴달라고했었던 총풍 시즌2에요 총풍2 2025/07/23 176
    1739524 이번 내란에서 외환죄는 막아줄려고 5 .... 2025/07/23 652
    1739523 아이 소파에서 음식 먹게 하시나요? 3 .... 2025/07/23 366
    1739522 와이프가 더 잘나가면 남편들 반응 14 ........ 2025/07/23 1,229
    1739521 남편 또 시작이에요 (아이성적) 18 ..... 2025/07/23 1,291
    1739520 원피스 좀 봐주세요^^ 18 쇼핑 2025/07/23 1,406
    1739519 나이드니 정신이 깜빡 깜박 하네요 9 진짜 2025/07/23 924
    1739518 지금 코인 내리는데 살 타이밍? 1 2025/07/23 1,096
    1739517 평소에 연락도 안하면서 경조사때만 연락하는 9 빈정 2025/07/23 1,087
    1739516 “소비쿠폰 색상 논란 카드에 스티커 붙인다”…공무원들 ‘밤샘 부.. 7 .. 2025/07/23 1,015
    1739515 유방보다 부유방이 발달 3 유방 2025/07/23 1,004
    1739514 도대체 거니는 누구껍니꽈 ~~~~~~ 1 ㅁㅁㅁ 2025/07/23 1,007
    1739513 송도 피해자 어머니 입장문 14 입장문 2025/07/23 4,771
    1739512 임산부가 아닌데 임산부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무렇지않은 사람 6 하나 2025/07/23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