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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연두입니다. 제가 좀 아프네요... 암이라고...

연두 조회수 : 17,259
작성일 : 2011-10-19 00:47:11

오늘은 그냥 저도 속풀이 하고 갈께요...

그 동안 방사능 수치를 올렸는데 근래 멀어졌었네요.

그냥 직장생활하다가 아이키우는 평범한 엄마인데... 서른 중반에 갑상선암이 찾아와서요...

이곳 82에서 방사능 위험성도 알았더랬죠...

어쩜 이렇게 방사능과 떨어질 수 없는 사이인지...

갑상선암도 함께 공유하게 되었어요. 사실 일년반정도 부터 목에

결절이 있는건 알았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아무도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지 않았는데

동네 병원에서 모양이 안좋으니 작지만 해보자고 해서 했는데 최종 유전자검사까지

해서 암인걸 알았어요. 99%라네요. 1%는 아니고... 허허. 그 동안 나름 괜찮았는데...아래 위암 조기발견하셨다는

분 글 보고 갑자기... 제 현실이 떠올라... 좀 우울하네요.

어릴쩍 영향일까요? 병원에서 안내문 주던데... 걸릴 확률에 대해서 나오는 부분 보다보니

어릴쩍 머리쪽 방사선... 그니까 x레이 말하나봐요. 그걸 머리쪽을 쐬였으면 걸릴 확률이 높다고

나오는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랬어요. 저희 아들 유치가 부족해서 걱정되서 치과 엑스레이 찍었는데

말이죠... 다시 정신차리고 방사능 수치 올릴께요.

 

혹시 아이를 가진신 분이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은 꼭 차일드 세이브에 가입하세요.

http://cafe.naver.com/save119 ..

 

요즘 일본 식자재 수입도 문제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고등어 같은 생선도 엄청나게

들어오는데... 꼭 우리나라 방사능은 날라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 수입문제는

정말 심각한거 같아요...

 

삼성의료원 외과의사 만났는데...여긴 정말 불친절 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목요일에 강남세브란스 가는데... 의사한테 상처 받고 싶지 않네요...

 

IP : 180.67.xxx.224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처럼
    '11.10.19 12:50 AM (112.161.xxx.10)

    에고..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황망하고 마음이 내려앉으실까요.. 그저 힘내시란 말만 전합니다.. 꼭 완쾌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 연두
    '11.10.19 12:52 AM (180.67.xxx.224)

    위로받을려고 기다렸어요. 우끼죠? 의외로 전 담담했거든요. 그리고... 나름 쿨하게 그랬는데
    오늘따라 더 우울하네요. 우리 아이들만이라도 어른들이 만든 세상에서 병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회수 110명중에 처음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해요...

  • 2.
    '11.10.19 12:51 AM (112.148.xxx.223)

    고마웠답니다.
    아프시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제 주위에도 갑상선암 잘 고치신 분들 많아요
    꼭 좋아지실거예요
    체력이 중요하니까 좋은 음식 잘 챙겨드시구요..
    그리고 좋은 정보 올려 주시는 것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건강해 지시길 빌게요 꼭 쾌차하실 겁니다

  • 연두
    '11.10.19 12:53 AM (180.67.xxx.224)

    사실 오랜만에 82들어왔다가... 어느분 댓글에 제 닉네임이 나오길래...
    용기 내서 글 올렸어요. 주변 친구들한텐 말 안하거든요... 자존심이라고 할까? 괜히 환자로 보이기 싫어서...
    이럴때 익명이란게 좋네요. 감사해요... 따뜻한 마음안고 잘께요...

  • 3. 음...
    '11.10.19 12:51 AM (122.32.xxx.10)

    안 그래도 요즘 글을 안 올리시길래 소식이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아프시다니...
    좋은 의사분 만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꼭 나으실 거에요.

  • 연두
    '11.10.19 12:55 AM (180.67.xxx.224)

    저번주에 간 삼성의료원 이빈후과 의사는 저 본지 20초도 안되서 갈려고 하는걸...간신히 잡아서 질문 하나했네요. 병원가기 겁나요... 무성의한 의사때문에 상처받아서... 에효... 감사해요...
    잊지 않아주셔서 감사하네요...

  • 4. ~~
    '11.10.19 12:52 AM (121.142.xxx.44)

    저도 힘내시라고 응원 전하려고 로그인했어요. 제 친구도 갑상선 암 수술했는데 지금 너무나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수술하고 몸에 맞는 약 찾기까지 고생을 좀 했는데..
    님도 금방 좋아지실거에요.
    방사능수치 올려주셔서 항상 맘속으로 감사하고 있었는데.. 갑상선암이시라니.. 마음이 많이 안타까워요.

  • 연두
    '11.10.19 12:57 AM (180.67.xxx.224)

    매일 방사능 쫒아 다녔는데... 제가 그 방사능과 밀접한 갑상선암이라니...
    정말... 어이없었어요... 우리 아이만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음식 신경쓰는데...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갑자기 눈물이 와락 나요...
    오늘은 위로받고 자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기다리다 가네요...

  • 5. 웃음조각*^^*
    '11.10.19 12:52 AM (125.252.xxx.7)

    연두님.. 열심히 방사능 수치도 올려주시고 소중한 정보 많이 올려주셨는데..

    가슴아픈 소식이네요.

    우리아이도 유치 확인하느라 X레이 몇번 찍었는데... 그것마저도 자제해야하는군요.

    큰 위로가 되진 못하겠지만.. 꼭 기운내시고 완쾌하시길 빕니다.

  • 연두
    '11.10.19 12:58 AM (180.67.xxx.224)

    아니요... 정말 큰 위로가 되요...
    이렇게 댓글들 보면서 눈물 찔끔 흘리다 속풀이 하고 또 내일 힘내서 가는거죠...
    감사해요... 아이한테 영구치 확인한다고 찍은것도 후회되고... 손가락 부었다고 찍은것도 후회되고...
    앞으론 정말 신중할려구요...

  • 6. 저기
    '11.10.19 12:54 AM (221.138.xxx.149)

    강남 세브란스 병원 가신다니 반가워서 얼른 댓글답니다.
    제가 갑상선암 수술 했거든요..그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계셨던 박정수 선생님이 지금 강남 세브란스로 가셨습니다. 정~말 수술 잘하십니다. 아마 여러번 티비에도 명의로 나오셨던 것으로 알고있어요..친절하시구요..
    선생님께 치료 받으시면 완쾌하실 거에요 저를 포함해서 제가 소개해준 지인들 모두 지금 건강합니다^^ 그럼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그선생님
    '11.10.19 1:01 AM (175.126.xxx.32)

    지난주에 중앙일보에서 명의소개할때 나왔었어요.
    혹시 그분께 받으시나요? 환자가 꽤 많다던데...
    제친구도 10년전에 유방초음파 검사하다 발견하고 수술했는데요.
    1년동안 약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봉사활동 하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잘살아요.
    힘내세요! 괜찮으실거예요.기도할께요
    저도 1.5cm짜리 물혹이 두개있는데 동네병원에서 모양이 괜찮다고 해서 1년에 한번씩 검사중인데ㅜㅜ

  • 연두
    '11.10.19 1:02 AM (180.67.xxx.224)

    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박정수 선생님은 몇개월 전부터 예약했었어요.
    삼성의료원에서 딱 암이다... 판독하기 전에 미리 박정수 선생님 예약했네요.
    저... 이번에 삼성의료원가서 너무 상처받아서... 겁나요. 갑상그릴라에서 정보 보니까... 선생님이
    따뜻하시다고 하던데... 정말 그거 하나로도 위로받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사람들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저... 아이 결혼할때까지 살 수 있겠죠? 우리 아이 건강하게 크는거 보고 하늘나라 가고 싶어요...
    지금은 제 암보다도... 제 아이 클때까지 못지켜줄까봐 그게 더 겁나고 속상해요...

    고맙습니다... 지금 눈물 펑펑 쏟네요... 오늘은 그동안 참았던 눈물 좀 쏟을께요...
    항상 쿨하게 웃으면서 난 괜찮아... 그랬거든요...

  • 7. ..
    '11.10.19 12:56 AM (114.206.xxx.81)

    저도 근황이 궁금했는데 ... 너무 우울 해 하시지는 마시고요. 갑상선암은 암중에서도 완치되는 암이라 들었

    어요.아마 모든 게 다 잘 될 거에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꼭 나으실 겁니다.

  • 연두
    '11.10.19 1:03 AM (180.67.xxx.224)

    네... 씩씩했는데... 오늘 이런저런 뉴스보고... 이곳까지 와서 보니 우울했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꼭 나으실꺼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나아야죠... 고맙습니다...

  • 8. 열미
    '11.10.19 1:01 AM (121.168.xxx.224)

    완치 확률이 아주 높다합니다 힘내세요

  • 연두
    '11.10.19 1:03 AM (180.67.xxx.224)

    힘낼께요...힘...

  • 저도 울어요.
    '11.10.19 1:06 AM (175.126.xxx.32)

    아픈엄마의 마음이지요.
    저도 약골이어서 자주 아파요. 건강이 제일 걱정이지요..
    하지만 골골80이라잖아요.
    한번 아펐던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 몸 잘챙기더라구요.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치료받으세요

  • 9. 힘내세요
    '11.10.19 1:02 AM (211.246.xxx.58)

    완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 연두
    '11.10.19 1:03 AM (180.67.xxx.224)

    고맙습니다.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힘 나네요...

  • 10. 연두님
    '11.10.19 1:06 AM (121.139.xxx.140)

    완치되실거에요.
    힘들겠지만 일부러라도 많이 웃고 힘내세요

  • 연두
    '11.10.19 1:09 AM (180.67.xxx.224)

    네.. 저 정말 쿨했어요. 지금까지 병원도 혼자 다니고...
    근데 이제 강남세브란스는 엄마한테 같이 가 달라고 말했네요...
    지금만 좀 울고 수술날까지 울지 않을께요... 이렇게 위로해 주시니까 갑자기 눈물이 너무 나요....

  • 11. ..
    '11.10.19 1:09 AM (59.17.xxx.22)

    암 보험 들어 있는 상태에서 갑상선암 진단 받으면 가장 행복한 거랬어요.
    요즘 갑상선암은 암 축에도 못 낀다네요.
    거의 완치되는 병이니 걱정 마세요.
    늘 올려 주시던 글이 안 올라오길래 너무 지쳐서 포기하셨나보다..고 생각했었어요.
    여기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꼭 완치되실 겁니다. 불끈!

  • 연두
    '11.10.19 1:10 AM (180.67.xxx.224)

    지치지 않았어요. 다른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전파하고 있었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우리 아이가 너무 걱정되서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 모두...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가슴아파요... 그리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 12. 힘내세요.
    '11.10.19 1:13 AM (116.121.xxx.7)

    꼭 완치될거에요 ^^

  • 연두
    '11.10.19 1:15 AM (180.67.xxx.224)

    감사해요.. 이 말을 머리속에 새기고... 다시 긍정적으로 살아볼께요..

  • 13. 긍정의 힘
    '11.10.19 1:13 AM (211.198.xxx.165)

    그나마 갑상선암이니 다행이다~
    아이들 위해 내 건강에 더 신경써야지~라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다 보면 금방 완쾌되실 거예요.
    이러는 저도 막상 제 일이 되고 보면 걱정이 태산이겠지만
    연두님을 위해 응원 보탤게요~ 힘내세요!!! ^^

  • 연두
    '11.10.19 1:16 AM (180.67.xxx.224)

    안그래도 아이를 위해 내 건강에 더 힘써야지 하는 생각에... 자주 굶던 밥도 챙겨 먹고 있어요...
    내 몸이 아프니 아이가 젤 먼저 눈에 아른거리더라구요... 이런게 부모인가봐요...
    고맙습니다... 힘낼께요.

  • 14. ..
    '11.10.19 1:26 AM (14.63.xxx.10)

    연두님 넘 걱정마세요.
    사실 저두 갑상선암수술한지 한달되었는데요.
    잊고 살려고 노력해요. 그게 잘안되시겠지만 그렇게해야해요. 지금 연두님 심정 이해되지만 덧글보니 제 맘까지 덜컥 내려앉네요.
    정상인처럼 충분히 건강히 오래 살수 있어요.
    조금씩 마음이 진정되실꺼예요. 전 삼성병원에서 진료받고있는데 갑상선암센터분들 다 괜찮으셨거든요. 그래도 사람마다 맞은 병원이 있으니 치료 잘되시길 바랄께요. 전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폐암으로 잃은지 얼마 안되서...사실 제 암은 정말 별거 아니라는 생각해요. 힘내세요.

  • 15. ,,
    '11.10.19 1:31 AM (110.14.xxx.6)

    그동안 좋은 자료 전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이런 소식 접하니 맘이 안좋네요.
    어서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심란하실텐데 계속 활동까지 해주신다니 더욱 고맙다는 말씀 드려요.... 카페에 꼭 들르겠습니다.
    후쿠시마 수산물을 계속 받아들이는 정부가 미워요!!!!

  • 16. 좋은사람
    '11.10.19 1:33 AM (183.101.xxx.188)

    연두님!! 부지런히 방사능 수치 올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지금 어떤 심정이신지 마음 으로도 읽히네요... 아이들 걱정때문에 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신것 같아서 저도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 답니다...

    우리 큰애 친구엄마중에 두명이 제 작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답니다. 수술하고 치료 받고

    좀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회복속도도 빨랐고 큰 휴유증 없이 일상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연두님도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쾌유를 기도 드릴께요...

    소중한 아이들 생각하며 힘내세요!!

  • 17. ...
    '11.10.19 1:38 AM (110.8.xxx.141)

    7년전의 저의 모습이네요..
    저도 서른 여덟에 갑상선암 판정 받고 딱 연두님 심정이었어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싫었고 아이들은 너무 어려 걱정이 많았어요..
    지금은요~ 날아다닙니다. 아니~ 너무 건강하여 아이들에게 얼마나 말로 상처를 많이 주는지...
    걱정은 전혀 하시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암으로 인해 나를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남편이 집안 살림도 많이 도와주게 되었고
    시어머니로 부터 해방되었고 등등... 잃은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했어요.
    지금보다 더 자신을 사랑하라는 신의 메시지로 듣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이겨내시기 바래요..
    힘내세요...^^

  • 18. 곰곰이
    '11.10.19 1:41 AM (180.65.xxx.131)

    저도 갑상선암 수술 받은지 2년 되어가요. 세브란스에서 박정수선생님의 제자 남기현 샘에게
    수술 받았어요.. 수술하기전 날에 이대앞에 쇼핑가고 , 또 퇴원하는 날에도 친정언니라 이대앞에서
    쇼핑하고 이대앞에서 떡볶기먹고 놀았어요..
    암이라고 그것도 혼자 진단받고 하는데..처음에는 좀 뭘까 공허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러면 뭐해요. 달라질 것도 없는데요..
    수술도 잘 되고 뭐 다들 감기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몸이 좀 안 좋아요. 약간 불면증도 있고, 생리불순, 아무튼 수술자체는 힘든거 아닌데..
    심적으로 힘들거든요. . 운동 꾸준히 하세요. 극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 19. ⓧPianiste
    '11.10.19 1:49 AM (125.187.xxx.203)

    저랑 친한 동생이 수술 받은지 2년인데 정상인이랑 똑같이, 아니 그냥 정상인으로 살고있어요.
    술도 마셔요... ㅡ.,ㅡ;;
    밤새야하면 새구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하는데,
    정기검진도 잘 받구요. 그냥 정상인으로 살고있거든요.
    치료 잘 받으시고 나으실거에요 걱정마시구 힘내세요!

  • 20. 플럼스카페
    '11.10.19 1:55 AM (122.32.xxx.11)

    닉네임이 연두님인데 설마하며 들어왔어요.
    얼굴 한 번 못 뵈었지만 그래도 친구같고 동료같은 ....혼자만 느끼는 연대감....
    그런 거 있었어요.
    담담하게 쓰셨지만 그간 많은 일들이 있으셨군요.
    다들 갑상선 괜찮다 하는데 그래도 본인은 얼마나 두려우실지요...
    제 친구도 2년 전에 수술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 잘 해나가고 있어요.
    아이 엄마시니 아이때문에 더 걱정 많으시겠어요.
    이번에 병원 옮기시면 꼭 선생님도 맘에 들고 치료도 잘 되시길 빌어봅니다.
    (저도 삼성의료원이라면 이가 갈려요...말하자면 길구요)

  • 21. 말콤X
    '11.10.19 2:24 AM (95.21.xxx.163)

    조만간 벌써 완치되었다는 글 올리실 겁니다.
    그 때 답글 달고 싶어요.

  • 22. 아롬이
    '11.10.19 2:26 AM (183.100.xxx.243)

    연두님 참 닉넴도 이쁘신 연두님...감상선암은 완쾌될 확률이 높은 암이예요..

    꼭 완쾌되실거예요....박원순님이 서울시장되는 것과 연두님이 치료 잘받으셔서 완쾌되시는것..
    이 두가지 제 소원이요....이쁜 연두님...힘내세요...홧팅^^

  • 23. 낯선사람
    '11.10.19 2:31 AM (116.37.xxx.35)

    연두님.
    꼭 쾌유 하시리라 믿겠습니다.
    걱정 떨치시고 액땜이라 생각하시면 쉬이 지날 것입니다.
    지화자!

  • 24. ,,,
    '11.10.19 3:54 AM (75.195.xxx.245)

    그동안 방사능에 대한 무지를 깨우쳐주신분.
    너무나 감사했는데 계속 보이지 안아서 포기하셨는갑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째이런일이,,,
    집념도 있고 좋으신분이니 꼭 완쾌되고 좋은소식들고 나타나시리라 믿어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연두님은 몰르더라도 연두님을 알고 응원하시는분이 많이 있답니다.
    꼭,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5. 그냥 눈물이...ㅠ_ㅜ
    '11.10.19 4:29 AM (61.83.xxx.116)

    얼굴 한번 안 본 분인데도 그냥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황망하실까...저도 아기 키우는 엄마인데...에공....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꼭 완치 되실거에요.
    그나마 갑상선 암은 치료가 쉽다고 하잖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님 덕분에 카페에 가입했어요.
    그동안 무지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에공...저도 벌써 두번이나 아기 엑스레이 찍었는데...너무 후회되네요.
    연두님...감사하구요...사랑합니다...

  • 26. ...
    '11.10.19 7:34 AM (14.52.xxx.174)

    갑상선 암은 대체로 예후가 좋던걸요.
    치료 잘 받으시고 회복하시길 바래요.

  • 27. ㅇㅇ
    '11.10.19 7:47 AM (175.193.xxx.186)

    갑상선암은 암도아니에요~!힘내세요

  • 28. **
    '11.10.19 8:01 AM (183.98.xxx.57)

    꼭 완치 되셔서 오래오래 아이들 곁에서 함께 행복하시길 바래요.
    연두님을 위해서 기도드릴께요.~~~~

  • 29. !11
    '11.10.19 8:26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암병동에서 축하인사 받는 유일한 암이 갑상선암이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완치율이 높은 암이라니 희망적으로 걱정 훌훌 털어버리세요.
    암은 마음먹기에 따라 완치도 되고 나빠지기도 한다니 힘내세요.
    시아버님 인두암으로 돌아가셔서 5개월여 투병하실때 암병동에 두어달 입원해 계셔서
    제가 밤낮으로 상주하며 간병해 드렸었는데 거기에서
    갑상선암으로 돌아가신 분은 전 못뵈었어요.
    치료 잘 받으시면 완치됩니다. 아자아자~!!

  • 30. 완치 기원
    '11.10.19 8:35 AM (180.66.xxx.55)

    연두님 닉네임 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요. 어째 이런일이 ㅠㅠ 별 고통없이 완치 되시길 꼭 바래요. 수술 하시게 된다면 너무 긴장하시지 말고요. 다 잘될거다 잘될거다 주문을 거세요~~ 전날 잘 주무시고요. 연두님의 글들 기다릴께요.

  • 31. 캬바레
    '11.10.19 8:41 AM (210.105.xxx.253)

    연두님 알아보셧겠지만 갑상선 암은 아산병원이 유명해요. 갑상선암은 축복받은 암이라고 합니다.
    저희엄마도 걸리셨구요 저도 매년 검사중입니다. 건강해지실거에요

  • 32.
    '11.10.19 9:06 AM (112.152.xxx.150)

    연두님. 기운 내세요! 꼭 완치되실 거에요!!
    친구 신랑도 암수술하고 5년째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힘 내세요!!!

  • 33. 퐈이야
    '11.10.19 9:09 AM (222.237.xxx.73)

    연두님이 그동안 올려주신 방사능 수치 잘 보고 있었었는데....ㅠㅠㅠ
    연두님 힘내시고요 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기도할께요

  • 34. 아자! 화이팅!!!
    '11.10.19 9:13 AM (115.178.xxx.253)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힘내셔야지요,
    우리모두 응원합니다.~~

    식사 잘 드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햇빛도 많이 쬐세요.

  • 35. 아자아자!!
    '11.10.19 9:14 AM (59.23.xxx.76)

    연두님 힘네세요. 잘 되실거에요.
    갑상선암쯤은 가볍게 뛰어 넘으실 수 있어요.
    우리 엄마들이 얼마나 강한데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실 거에요.
    연두님은 방사능에 대해서 두루두루 용기도 지니셨고, 넓은 혜안도 가지셨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나의 아품을 살포시 올리시잖아요.
    평상시 묵묵히 올리시는 님의 글에 감동받은 아짐이랍니다.
    물론 차일드에도 가입했구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36. 교돌이맘
    '11.10.19 9:33 AM (125.128.xxx.121)

    아니.. 이런 ...ㅠㅠ

    그동안 글 안올리셔서 연두님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방사능 수치도 모르고 지났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에휴 근데 제 시누도 걸렸는데 완치되었답니다. 힘내시고.. 다른 암에 비해서는 예후도 좋으니

    힘내시고요. 차일드세이브 어제도 보고 왔는데 연두님 생각해서라도 가입할게요.

    빠른 쾌유 빌고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 37. 뽀송이
    '11.10.19 9:44 AM (218.50.xxx.101)

    한동안 뜸하시더니...그랬군요.

    힘내세요!!
    반드시 완치될 것입니다.

  • 38. 저도
    '11.10.19 9:56 AM (14.33.xxx.210)

    갑상선암진단받고 12월수술기다리고있어요..님 나이와 비슷하구요..ㅠㅠ왜 우리나이대에 이리많은지..
    첨엔 어린아이들 걱정에 많이울었는데..다른곳에 암이 생긴것보단 낫지않나 생각하며 위안하게되네요
    걱정마시고 인터넷까페 정보 좀 찾아보시면 도움이 많이되실거예요..
    우리 힘내자구요!!

  • 저도
    '11.10.19 9:57 AM (14.33.xxx.210)

    참 저는 삼성의료원으로 가는데 친절하구 좋았는데요...어떤분이셨길래..?

  • 39. 깨순이
    '11.10.19 10:03 AM (14.40.xxx.65)

    다들 별 것 아니라고 하지만

    속이 허하지요.

    생각하기 나름인데...

    이번 일로 진한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실려나요.

  • 40. 그긔
    '11.10.19 10:12 AM (203.241.xxx.14)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

  • 41. 행복한우리집
    '11.10.19 10:20 AM (182.211.xxx.100)

    힘내세요!!!

  • 42. 힘내세요.
    '11.10.19 10:24 AM (110.47.xxx.56)

    저희아이도 임파선쪽에 결절이 생겨서 걱정되네요.
    얼른 검사받아봐야겠어요.

  • 43. 연두님
    '11.10.19 10:45 AM (180.230.xxx.137)

    제 주변 지인중 갑상선암 걸리셨던분 정말 많았구요~
    전부 치료받고 완쾌했어요~
    "이것또한 지나가리라"잊지마시고,치료 잘 받으세요...

  • 44. 힘내세요
    '11.10.19 10:59 AM (203.234.xxx.124)

    원전, 방사능 소식 전해주시던 거 기억합니다.
    요즘은 안 보이셔서 뭐하고 계실까 했는데 편찮으셨군요.
    아무리 '축복 받은 암'이라고 해도 마음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아이들 보면 더 그러시겠지요. 요즘은 일찍 발견하면 다 고친다니 마음 편하게 잡수세요.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거 많이 보시고요. 힘내시고 가끔 글로 소식 올려주세요.

  • 45. 저도
    '11.10.19 11:11 AM (203.212.xxx.179) - 삭제된댓글

    작년에 갑상선암수술로 갑상선을 전절제 했습니다.
    아직 젊은지라 별 무리없이 수술했고 아직까지 병원다니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암 중에 완치율이 높은 암인건 틀림없지만
    암도 아니다라는둥, 착한 암이라는둥.. 그런 말은 보기가 그렇네요.
    세상에 착한 암은 없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위로의 말들 많은데 왜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그리고 연두님... 힘내세요.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드릴 말씀이 이것뿐이네요..

  • 46. 제니
    '11.10.19 11:12 AM (222.99.xxx.161)

    연두님.기운내세요^^

    맘이 많이 당황스럽고,속상하시겠지만..

    충분히 극복할수있어요. 일부러라도 웃으시고.넘 걱정하지마세요.

    연두님이 방사능수치 올려주실떄마다 너무도 감사히 잘 보았어요.

    화이팅.화이팅.화이팅!입니다.

  • 47. 연두님 힘내세요
    '11.10.19 12:04 PM (220.81.xxx.196)

    일본 원전 사고가 터지고 나서 연두님 알았지요.. 방사능 수치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지방이라 수치가 똑같지는 않을 테지만 대충이라도 알고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완쾌하실 겁니다
    아니 꼭 연두님은 완쾌하십니다..
    완쾌하셔서 아이 결혼할때까지만이 아니라 잘사는 모습도 보셔야지요..
    저도 30넘어서 40으로 가는 정가운데 나이라 연두님이 친구중의 한사람으로 느껴져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다 그냥 가슴이 미어지네요..
    수술 잘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일본산 고등어 뿐만 아니라 가리비도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해물탕 재료 다듬어진걸 샀는데 보니 가리비해서 일본산이라고 당당히 적혀 있더라구요.. 시어머니가 해물탕 맛있는지 맛보라는거 끝까지 안 먹느라고 고생 좀 했습니다 -.,-;;;

  • 48. 사람
    '11.10.19 12:14 PM (116.124.xxx.81)

    완쾌하세요. 외과병동 간호사로 근무했는데 요즘은 수술흉터도 조그맣게 남아요. 하지만 의사에게 받은 마음에 상처를 빨리 회복하시길 힘드립니다.

  • 49. 사랑해요^^
    '11.10.19 12:17 PM (59.21.xxx.193)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는데...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위로가 되어 드리고 싶은데...늘 잊지않고 기도해드릴께요...

    힘내시구요 꼭 완쾌하실꺼예요!!! 사랑합니다 연두님^^

  • 50. 연두님.
    '11.10.19 12:53 PM (125.176.xxx.188)

    왜 물결정체가 사랑해.고마워. 감사해..등등 이런 좋은 말들을 들으면
    육각면체료 예쁘게 결정을 만든다느것 아세요?
    우리몸도 물이 반이겠죠.
    늘 좋은 생각을 먼저 떠올리세요.
    항상 방사능 정보 올려주시는 연두님 늘 감사했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나몰라라할때 모두를 걱정하는 마음이 컸던 분이였던 거잖아요.
    그런분이 건강하게 잘살아야 세상이 공평하죠.
    걱정마세요. 완치되실거예요. 멀리서 좋은기운 기!! 팍팍 보냅니다. 힘내세요.

  • 아..그리고
    '11.10.19 1:17 PM (125.176.xxx.188)

    그 못된의사 욕대신해드릴께요. 연두님은 좋은생각만^^
    저도 무성의,불친절한 의사들에게 받는 상처 겪어봐서 연두님 마음 충분히알겠네요.
    의료전에 마음이 먼저라야 환자도 진짜 치료가 되는건데요.그죠.
    그리고 몸이 아플때는 정말 위로가필요하죠.정확한 정보를 알고있는 의사라면 더더욱 이요.
    그 좋은 마음이 치료받는 마음에서 반이상이더라구요.
    그걸모르고..어리석다...못난의사,쯧쯧 하고 잊으세요.^^
    그런 못난의사말고 정말 좋은 의사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이번치료좋은의사선생님이시길요.

  • 51. 힘내세요!!
    '11.10.19 12:53 PM (14.51.xxx.114)

    꼭 완쾌하실거예요!! 사람들한테 상처받는거 두려워 마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힘내시고요! 힘드시면 말씀하세요! 사랑의 화살 팡팡 날려드겠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꼭 완쾌하셔서 행복한 비명 지르면서 달려오세요!!

  • 52. 김ㅅㄹ
    '11.10.19 2:17 PM (118.218.xxx.41)

    암 진단를 유전자 검사로 하나요?
    조직검사 하신게 아니구요?

  • 53. ....
    '11.10.19 2:17 PM (121.142.xxx.89)

    꼭 완쾌되실거에요~기운내세요~~화이팅~~~

  • 54. 봄빛
    '11.10.19 2:23 PM (211.215.xxx.17)

    연두님 화이팅!!!!!
    갑상선암은 그래도 암 중에 젤루 순한 놈이에요
    그게 어디에요(위로가 되실라나 에구~)
    항상 힘내시고 어서 빨리 건강 되찾으세요

  • 55. 저역시도
    '11.10.19 3:07 PM (121.160.xxx.19)

    삼십대중반 들어갈 무렵에 갑상선암 수술받았어요. 제작년 가을 신촌세브란스 남기현선생님한테요.
    전절제하고 동위원소치료 하고... 그러니 어느새 겨울도 지났더군요.
    아기 백일 즈음에 수술했으니 어떻게든 버텨야겠다. 암으로 돌아가신 엄마처럼 이 아이도 저처럼 엄마를 가슴에 묻고 살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다짐 들면서.. 일단 형제를 만들어줘야겠어서 지금은 둘째 임신 중이에요. 어떻게든 오래 살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육아가 힘들 시기라 그런지 몸이 늘 피곤하고 천근만근이네요. 어떻게든 제 아이한테는 저같은 그늘 안 두고 싶어서 엄마의 힘으로 버텨 더이상 재발이나 다른 암 안 생기도록 노력하며 살려고 해요.

  • 56. 걱정뚝!
    '11.10.19 3:09 PM (119.67.xxx.2)

    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끼리 뭐라고애기하냐면요.. 갑상선암은 일명 로또암으로 애기한데요(보험들었을경우에)그만큼 예후가 좋고 이건 암으로도 생각안한다네요..친정어머니께서 갑상선암으로 수술하셨어요.. 지금은? 어머님은 저보다 더 건강하시고 오히려 제가 환자같네요ㅠㅠ 저한테도 갑상선암이오면 전 웃으면서 잘 넘길수있을거같아요..

  • 57. ....
    '11.10.19 3:33 PM (114.206.xxx.37)

    까페에 안 보이시더니...연두님 힘내세요
    몰랐어요..아프신줄.. 안보이셔서..걱정했는데 이렇게 아직 까페 홍보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58. 82쿡
    '11.10.19 7:12 PM (122.47.xxx.2) - 삭제된댓글

    들어오면 연두님이 올린 글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아픈 몸으로 그 동안 열심히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하루 빨리 완쾌 되길 바랍니다

  • 59. 케이트
    '11.10.19 8:43 PM (218.101.xxx.147)

    복받을 연두님........
    .................
    화이팅
    ........

  • 60. 저희
    '11.10.19 10:40 PM (119.64.xxx.132)

    친정언니는 임파선까지 전이가 되었었거든요.
    그런데..지금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으니까..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힘내시구요.

  • 61. rosa
    '11.10.20 1:06 AM (218.238.xxx.188)

    완치되실 거예요. 저희 엄마도 그 옛날 젊었을 때 수술하시고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힘 내세요~ 그리고 저도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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