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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천안함 좌초였다는 해경의 증언이 나오네요..

양이 조회수 : 9,893
작성일 : 2011-08-23 10:58:16

드디어 정권말이 다가오고 있긴 하나보네요....

이제서야 이런 기사가 나오는거 보니.

최초 닻부이 위치까지 변경되었던거 같다는데, 소름이 돋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969

IP : 115.140.xxx.22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이
    '11.8.23 10:58 AM (115.140.xxx.22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969

  • 2. 참맛
    '11.8.23 10:59 AM (121.151.xxx.203)

    2년 후에 율곡비리때처럼 수사하면 됩니다.

  • 3. mm
    '11.8.23 11:01 AM (218.50.xxx.8)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저도 님이랑 똑같이 제위주로 행동했어요.....물론 지금도......
    아기 위해 완전히 헌신하는 엄마들 보면 존경스럽고 우리 애기한테 미안하구요....
    애키우다 가끔 지칠무렵이면 그런 내가 싫고 못마땅해 우울해지기도 했지요....
    그런데 어느 한순간부터 그냥 포기했어요.....그냥 내생긴대로 살려구요...
    아기때문에 뭔가를 많이 양보하고 나면 그자체가 또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딴 엄마들하고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 미안함때문에 더 우울해지면
    애한테도 또다른 신경질이 날꺼 같아서 전 그냥 저 혼자 해피하게 살아요....
    님도 이왕 그러실꺼면 맘 편히 하세요....엄마가 해피하면 애도 해피하지 않을까요...?
    저도 나쁜 엄마입니다....ㅋㅋ

  • 4. littleconan
    '11.8.23 11:11 AM (203.244.xxx.2)

    이런 기사는 광클해줘야 해욧

  • 5. ...
    '11.8.23 11:23 AM (119.64.xxx.134)

    이번엔 가카께서 또 어떤 돌려막기 신공을 보여주실지 흥미진진하네요.

    몽골에서 김정일 만나서 극적합의발표를 한다든지...

  • 깨어있기
    '11.8.24 9:43 AM (121.138.xxx.172)

    그저 좌빨이나 발갱이로 싹 뭉개버릴겁니다 가카는 진실여부는 상관없습니다
    범법자가 양심이나 상식이 있나요? 게다가
    "이때까지 마이 해먹었다 아이가 ! " 별로 아쉬울것도 없을 걸요

  • 6. 드뎌...
    '11.8.23 11:26 AM (211.44.xxx.175)

    나오는군요.

  • 7. 잠깐
    '11.8.23 11:27 AM (58.234.xxx.91)

    녹차를 주로 먹는 컵은 정말 금방 지저분하게 때가 끼죠?
    일반 설거지로는 절대 닦이지도 않구요.
    큰 그릇에 락스물을 만들어 잔을 담가보세요. (락스는 좀 넉넉히)
    두세시간이면 충분할겁니다. 아주 새 잔처럼 말끔해집니다.
    락스에 담가뒀기 때문에 기분이 개운할때까지 여러 번 헹궈가며 설거지 확실하게 해 주면... 새 찻잔 탄생이랍니다.

  • 8. ..
    '11.8.23 11:28 AM (125.152.xxx.146)

    쥐새끼의 공작.....

  • 9.
    '11.8.23 11:29 AM (119.192.xxx.98)

    근데, 이거 뉴스로 나올까요? 공작했따고?

  • 10. ㅎㅎ
    '11.8.23 11:39 AM (124.199.xxx.171)

    터지기 시작하는군요.....쥐새끼의 소설.....

  • 11. ...
    '11.8.23 11:51 AM (118.216.xxx.17)

    저는 직즉 북한의 소행이 아님을 알고 있었어요.
    아마...저와 같은 생각이 가지신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앞으로 진실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쥐세상이 끝날날도 얼마 안남았어요.
    이후 정권에서 모조리 뿌리뽑았으면 좋겠네요.

  • 12. 당연한
    '11.8.23 11:53 AM (59.7.xxx.55)

    사실인 거 모두 알고 있지만 정부의 조작이 언제 까발려질지가 미지수지요.
    이 정부가 끝나야 확실해지지 않을까요?

  • 13. 어라
    '11.8.23 11:58 AM (211.47.xxx.226)

    추천 버튼 없어졌나요?
    사실이냐 아니냐는 이미 결론났고
    보도해주느냐 아니냐, 전면화되느냐 마느냐의 세상.

  • 14. 북한이
    '11.8.23 12:07 PM (203.247.xxx.210)

    어뢰가 아니라 암초를 설치

  • ㅋㅋㅋ
    '11.8.23 12:34 PM (182.208.xxx.244)

    암초설치란 대단한 녹색환경신공이네요~~ㅋㅋ

  • 그러게요
    '11.8.23 3:39 PM (211.215.xxx.39)

    머리가 조금만 돌아가도 그리 하였을텐데...ㅉㅉ

  • ㅎㅎㅎ
    '11.8.23 11:37 PM (125.135.xxx.89)

    친환경 녹색 차세대 병기네요

  • 15. ..
    '11.8.23 12:15 PM (58.143.xxx.162)

    그럴리가요..
    제가 모 신문 만평을 봤는데, 어뢰에 사람이 타고 와서 자폭해서 폭발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어뢰에 분명한 북한 글씨체인 파란 매직으로 '1번'이 써져 있었잖아요..

    그게 북한 글씨체이고 1번이라고 한글로 써진 거라 북한 짓이라는 가장 큰 증거로 알고 있는데...

  • ..
    '11.8.23 5:26 PM (211.196.xxx.143)

    그러게요.. 그 모신문이 ㅈㅅ일보..

    사람이 어뢰에 타고 천안함을 공격하러 가는 모습이 자세하게 그려져있었죠.. 완전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전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제 믿음이 잘못된 것일까요?

    그리고 그 1번도 분명 북한 사람이 쓴거에요. 남한 사람이 그런 글씨체를 쓸 리가 절대 없죠.. ㅋ

  • ...
    '11.8.24 12:59 AM (218.159.xxx.123)

    진짜 예쁩니다...
    저런 멋진 케잌을 받은 따님도 너무 행복한 생일이었을꺼 같아요~^^
    저는 오늘 처음으로 애 도시락싸고 피곤해서 오후내내 잤는데...ㅡ.ㅡ;;
    부끄러워지네요...ㅜ.ㅜ

  • 참나
    '11.8.24 4:54 AM (218.53.xxx.9)

    글씨체요..글씨체 그딴거 남북한 둘다 쓸라고 마음만 먹으면 언떤 글씨체던간에 한글이나 숫자정도는 전부 쓸수있는거 아닌가요?

  • 16. 지연
    '11.8.23 1:03 PM (121.88.xxx.196)

    그 택시 아저씨 너무 나쁘다!!

  • 17. --;;
    '11.8.23 2:33 PM (116.43.xxx.100)

    저 참사랑 어머니회 쓰고 있거든요..그쵸? 와이셔츠 다려주는 건데..ㅠ.ㅠ 아줌마 넘 무서워요..방금 전화하니까 바꿔준다네요...
    잘 봐달라고 3만원 따로 드리고 추석선물셋트까지 드렸는데 ㅡ.ㅡ 흑흑..
    감사합니다 밍밍님^^

  • 18. 아마
    '11.8.23 2:36 PM (210.106.xxx.168)

    정신 제대로 박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게 북한의 1번 어뢰 때문이 아니란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일껄요
    ㅋㅋ

  • 19. 대한민국 군대 갔다온
    '11.8.23 3:42 PM (211.215.xxx.39)

    남자들은 죄다 입을 모아 아니라 카더만,
    그나저나,생존기한 3일간...
    내내 미칠듯이 슬펐던 생각에 또 우울해지네요.
    위선자에 살인자인 정권...

  • 20. 뉴스에 나올까요?
    '11.8.23 3:49 PM (125.177.xxx.193)

    윗님 글을 이해못하겠네요 민주당이 노통의 의지를 받들어 평생동안 해먹길 원한다고 쓴글인데
    뭔가 잘못됐나요?

  • 21. 카라멜
    '11.8.23 10:22 PM (222.235.xxx.23)

    2년뒤 mb이는 더 바빠지겠어요.....

  • 22. 파란글씨 1번
    '11.8.23 11:05 PM (182.209.xxx.164)

    그 글씨체는 정말 조악하기 이를데 없었지요...

  • 23. 원래
    '11.8.23 11:12 PM (121.139.xxx.212)

    처음부터 나왔던 이야기지요
    그래서 재판까지 간거구요

    정권바뀌어도 진실을 드러내기는 너무 치명적이라서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너무 거창한 일은 국가적 차원에서 까발리기가 어렵지않을까 한다는...

  • 24. 그나저나
    '11.8.23 11:29 PM (49.243.xxx.181)

    저 글의 베플들이 궁금하네요.
    뭐가 그리 두려워서 베플들을 죄다 가려버린건지...
    블럭되기전에 보신분 계시나요?

  • 25. ...
    '11.8.24 1:53 AM (121.162.xxx.97)

    좌초를 했으되, 자초의 원인이 암초가 아니라 뭔가였을 가능성이 크죠.
    전 왜 갑자기 주한연합사령관인가 하는 사람과, 스티븐슨 미대사가 현장에 나타났는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직한 베테랑 스쿠버 다이빙하셨던 군인분은 왜 천안함과 상관없이 바닷속에서 뭘 하시다 돌아가셨을까도 정말 궁금합니다.
    천안함이 낡아서 좌초된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이런 불행한 일을 자기 정권차원에서 이용하려 시간 끌다가 아까운 청춘을 수장당한 그 군인들을 생각하면 울분이 치밉니다.
    한나라당이 당시에 청와대와 같이 북한 소행으로 몰며 조금이라도 의문을 갖는 사람들을 몰아치고 빨갱이 운운하며 음모설을 갖다 붙인 것 생각하면...정말, 그지같은 놈들, 우리 세금으로 먹여살리고 있다는게 화가 납니다.
    정권이 바뀌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이 여당으로 여전히 남는다면 예전 대한항공처럼 의문의 사건으로 남겠죠. 심증은 가되 물증도, 증언도 없는...
    이번 사건은 절대 그렇게 남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진짜 잘하십시다. 정말, 전 궁금한게 너무 많거든요?

  • 26. 의문점
    '11.8.24 2:03 AM (118.217.xxx.83)

    댓글님 접근시각이 맞는것 같아요.

    왜 갑자기 주한연합사령관인가 하는 사람과, 스티븐슨 미대사가 현장에 나타났는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2222

  • 27. 천안함 ㅠㅠ
    '11.8.24 6:50 AM (142.244.xxx.190)

    감추어지고 눌려왔던 진실 이제 드러나나요
    이 드러운 정권 끝나면 얼마나 놀라운 진실이 드러날지...기대됩니다.

  • 28. 천안함
    '11.8.24 7:53 AM (211.192.xxx.202)

    저도 뉴스에서 봤어요. 처음엔 좌초라고 했다가 갑자기 말이 바뀌더라구요.
    천안함 용사? 모두 위인 만들고 ...국민성금 모으고...군대에서 의문사 당한 사람들은 어떤 혜택도 없으면서....
    하는거 보고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처음부터 북한소행 아닌거 같은데...
    모신문인터뷰 보니까 전문가도 어뢰가 아니라고 밝혔는데...완전 대국민 사기극이죠.

  • 29. 다른건 몰라도
    '11.8.24 9:01 AM (119.67.xxx.75)

    국민 성금까지 받았다는건 정말 온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쳐먹은거..
    어떻게 국민을 상대로 사기칠수있는지
    오세후니랑 쌍벽을 이룹니다..

  • 30. **
    '11.8.24 9:17 AM (121.173.xxx.181) - 삭제된댓글

    첨부터 믿지도 않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네요. 다음 정권에서나 밝혀질줄 알았는데.. 해경엔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들의 마수가 뻗치치 않았나봐요.

  • 31. 흠냐
    '11.8.24 9:25 AM (114.206.xxx.37)

    강남이고 제 주변엄마들 오세훈 꼼수에 기막혀하고 당연히 투표안함..이 분위기예요.

  • 32. 한계령
    '11.8.24 10:58 AM (221.147.xxx.4)

    의심스럽다하면 빨갱이, 종북 좌파, 북한 찬양자로 매도하면서
    이 정부 체제 유지하기에 바쁘죠.

    과학적인 진실을 이념의 잣대로 논하지 말라
    어제 뉴욕타임스에 나온 조선일보와 소송중인 이승헌 교수님이 말씀 하셨더랬죠.

  • 33. 유브갓메일
    '11.8.24 11:04 AM (123.214.xxx.114)

    결과에 따른 처벌이 꼭 있어야겠습니다.
    그래야 그많은 젊은 불쌍한 영혼들을 위로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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