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라는게 무섭네요. 멀쩡한 처자가 이런말을 할정도이면

이정민 조회수 : 20,162
작성일 : 2011-09-18 16:41:15



그런데 대학교는 기독교 쪽으로 가지 못했군요.

- 하나님이 저를 미션스쿨에 보내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으니 대학교까지 기독교 계통으로 가게 하실 줄 알았어요. 때마침 고3 때 특별전형이라는 제도가 생겨 학교장 추천으로 E대에 갈 수 있게 됐어요. 단 수능 성적이 어느 정도까지면 되는 거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막상 성적을 받고나니 333점이 커트라인, 저는 330점인 거예요. 수학 한 문제 차이였죠. 그때 정말 힘들었어요. 재수도 할 수 없었고요. 한 살 아래 쌍둥이 동생이 있는데, 제가 재수를 하면 집안에 고3이 셋이나 되는 거예요.

저는 원치 않았지만 아빠는 동국대에 들어가라는 거예요. 반항을 못 했어요. 저도 충격 받았거든요. 하나님을 믿게 하셔서 기도로 준비했는데, 왜 이런 결과를 받게 하셨을까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결국 동국대학교를 들어갔고요, 가뜩이나 불교 집안이 싫었는데 학교까지 가서 일주일에 한 번은 스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게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입학할 때 하나님과 약속을 했어요.

이 학교에 온 대신에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술은 입에도 대지 않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이랑 더 가까이 있고 싶어요.”
1학년 때 남들은 미팅 가면 저는 청년부 모임 가고, 친구들이 독종이라고 놀릴 정도로 교회 중심으로 살았어요. 그러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건, ‘내가 왜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가?’였어요. 교회 다니는 걸 숨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청년부 활동을 열심히 하고 1년이 지났을 무렵, 하나님이 알려주시더라고요.
“네가 만약 원하는 대학으로 갔다면, 너는 날 버렸을 거야.”
제 성격이 밝고 명랑해서 제가 원하는 대학교를 갔으면 친구들이나 사귀며 타락했을지도 몰랐다는 거예요. 내 생각에는 크리스천 대학교로 가는 게 맞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방향을 틀어서라도 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려는 거였어요. 그것을 그때 깨달았어요. 제가 믿음의 뿌리가 없잖아요. 그래서 1학년 동안 교회에서 신앙 훈련을 잘 받게 하셨던 거지요.
IP : 121.165.xxx.19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1.9.18 4:4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착각은 자유라지만 정도가 좀 심하네요.

  • ㅡㅡ
    '11.9.19 10:06 AM (180.67.xxx.243)

    이현령 비현령입니다..
    여기저기 걸어놓고 자기멋대로 해석하는 꿈보다 해몽이네요~ㅋㅋㅋㅋㅋ

  • 2. 많아요
    '11.9.18 4:55 PM (210.222.xxx.234)

    제가 저 동국대 나왔는데
    일년에 한번씩 교내 불상에 빨간 페인트로 십자가를
    석탄일 행사용 코끼리는 불 탄적이 몇번이고

  • ..
    '11.9.18 11:33 PM (220.78.xxx.148)

    욕나올꺼 같아요

  • 3. apple
    '11.9.18 5:02 PM (220.77.xxx.34)

    종교가 뭐라고...자기 집안도 싫고..자기 종교 안믿는 다른 사람도 싫고...참...
    근데 누군지 알거같아요.저 인터뷰.

  • 4.
    '11.9.18 5:04 PM (121.151.xxx.167)

    저도 안타깝네요
    나중에 종교에서 나오되면 얼마나 후회할까요
    재미잇고 즐거워야할 대학생활을하나도 즐기지 못하고
    인맥도 쌓지못하고 그러고 살아야하는지
    이상하다는생각보다는 안쓰럽다는생각이 드네요

  • 5. 흠...
    '11.9.18 5:10 PM (61.78.xxx.92)

    저게 멀쩡해 보이는 사람도 있군요.
    또라이 중에도 상 또라이구먼......

    집안이 불교 믿는다고 집안이 싫고

    내부모는 예수 안 믿으니 지옥가야 할 인간이고......
    저딴걸 종교라고 믿고 다니는 인간들이 참 한심하지요.

  • 6. ...
    '11.9.18 5:13 PM (125.187.xxx.18)

    뭐 자기 현 상황에 맞추어서 귀에 걸었다가 코에 걸었다가 하는 종교가 저기잖아요.
    자기들 종교가 세상에서 최고고 남의 종교는 바닥으로 깔아뭉개는 아주 이상한 집단.

  • 7. ㅇㅇ
    '11.9.18 5:24 PM (116.45.xxx.56)

    갑자기 모태신앙 조카가 생각나네요
    우리 엄마 아빠는 할머니가 낳으신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거라고
    할머니에게 안기지도 않던..
    말귀 알아 들을때쯤에야 아버지는 할머니가 낳으신거라고 몇번 이해시키고서
    할머니 할머니 하며 ..따라 다녔어요^^;

  • 8. 이 학생도 열심히...
    '11.9.18 5:24 PM (115.137.xxx.107)

    자기 길을 가야죠...하나님의 섭리는 깊고도 깊어서 사람의 생각으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이태석 신부같은 분을 데려가시고 김홍도니 김성광이 같은 미치광이를 남겨 두시는 데에도 깊으신 뜻이 있을 것이지만 사람은 알수 없습니다....

    다만 이태석신부의 선종이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것만은 분명합니다...한알의 밀알이 썩어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된것이지요...

    가장 혹독한 자리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은 당신께서 가장 사랑하는 고귀한 자를 보내시어 그 사람들을 섬기게 하시지요....예수의 길을 가신 이태석 신부님 사랑합니다.

  • 9.
    '11.9.18 5:26 PM (180.228.xxx.40)

    문제는 저런 환각환청이 정신병이라는 거죠.
    더욱 심각한 건 자기합리화!
    그걸 이용해 돈벌이에 목숨거는 개독 목사놈들이 죽일 놈들이고요.
    한마디로 개독 광신은 정신병이에요.
    나약하고 얼빠진 인간들이 환각환청에 자기합리화까지, 마약쟁이들과 똑 같죠.

  • 10. ..
    '11.9.18 5:36 PM (115.136.xxx.29)

    간증들어보면 저정도는 정신병도 초기예요.
    더 심한것 많고, 도저히 제정신이라고 할수 없는것 많아요.
    자기가 강하고, 속으로는 아주 약하고 욕심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잘 믿는것 같아요.

    예전 교회다닐때 집사님께 들은 이야기인데요.
    **에 남편이 가서 한동안 개인집에 묵었는데요.
    주인이 무교라 열심히 꼬셔서 교회데려갔데요.
    그랬더니 그분이 하는말이 이곳에서 나쁘다고 소문난 인간들은
    다 여기 와있네 그러더래요. 않간다고, 그래서 다음주 다른교회를
    데려갔는데 또 그말을 하더니 자기는 절대 교회다니지 않겠다고,,,
    허탈하게 웃으면서 그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저희동네 정말 나쁘다고 소문난 보기든문 집사가 있었는데요.
    너무 못되서.. 그분이 동네나가서 싸움질하고, 집에 들어나서 크게
    찬송가틀음 정말 소름 돋았는데 집사님께 하루는 고민을 이야기 했더니.
    그나마 교회다녀서 저정도지 교회안다녔으면 인간말종됐다고...

    종교를 믿음 사람이 넓어지는게 아니라,
    더 좁아지고 배타적이되고 변화가 없이 나쁜사람
    더 나쁘게 자기합리화시키는것이 지금 한국교회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동대나왔는데 교회에서 떼거리로 나와서 전도활동하다가
    식당가서 밥먹고, 자랑질하는 사진올린것보면... 정말
    인간같이 보이지 않더군요.

  • 11. 흠...
    '11.9.18 5:39 PM (61.78.xxx.92)

    개독이 정신병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맨정신에 저런 질 떨어지는 행위들을 할 수는 없겠지요.

  • 12. 이해불가
    '11.9.18 5:39 PM (59.6.xxx.230)

    본인이 종교 열심히 믿는거 비난할 생각없는데요.
    소위 열성신도들은 모든 걸 다 자기식으로 합리화하고 해석해요.
    어쨋든 본인에게는 나쁘지 않겠죠. 무슨 일이든 다 합리화하니, 자신감 충만
    그 합리화가 어떨 때는 정상적인 상식과 윤리의 잣대를 비틀 정도로.

    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 부장님은 눈에 가시로 보던 아랫 사람 자르면서, 하나님이 그 사람을 쉬게 하라고
    말씀하셨대요. 사람 자를수 있는 데요. 그걸 하나님을 팔아서 합리화하는 꼴이란

  • 13. 흠...
    '11.9.18 5:43 PM (61.78.xxx.92)

    여호와라는 사악한 사막 잡귀신의 종놈들.......
    맞네요.
    징글 징글한 인간들.....

  • 14. ...
    '11.9.18 5:46 PM (119.65.xxx.27)

    전 하나님의 섭리, 가장고귀한자, 섬김.. 이런 말 참 싫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똑같이 사랑스러워야할텐데, 어찌하여 고귀한자 비천한자를 만들었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알고봤더니, 인간들이 그렇게 나누는 거였어요. 진정한 하나님 (물론 기독교의 하나님은 아니죠) 을 욕보이는 거죠. 기독교, 노예의 종교라서 싫어해요. 하나님밑에 다들 노예.. 진정한 인간이 될수 없죠. 기독교광신자인 친척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겸손하지 않고 교만하다고. 하긴.. 노예상태를 거부하니 그들눈에는 그렇게 보이겠어요. 사람을 그런식으로 매도하면서 자신들은 겸손하다고. 실제 생활하는 거 보면 얼마나 또 이기적이고 머리굴리는지 ..참.. 할말이 없습디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하나님을 중심에 놓고 합리화시키죠.. 한국의 기독교는 완전 광신자 집단이예요.. 기도하는 거나 예배보는 거, 부흥회하는 거 보세요.. 이성이 마비된,광신자집단을 만들어야 목사들이 자신들 마음대로 신도들을 컨트롤할 수 있고 더 금전적 재미를 많이 볼수 있기때문에.. 완전 미치광이 집단이죠.. 기도하는 거 들어보면 완전 구복신앙, 원하는 요구사항을 죽 늘어놓죠.. 다 들어달라고.. 에혀.. 말해 모합니까.

  • 15. 그래서...
    '11.9.18 5:50 PM (115.137.xxx.107)

    교회는 세상의 죄인들이 와서 죄사함을 받는 곳이죠...착한 교인들이라 해도 용서함 받은 죄인이기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됩니다...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교인들에게 지나친 환상과 기대를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몇몇 목사들은 세상에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람들이 있죠...힘들게 하나님을 찾아온 사람들을 지옥자식이 되게하는 사기꾼 목사...연자맷돌을 매고 깊은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그들의 운명일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을 바라봐야죠...살인마 김대두를 회개로 이끄셔서 흰눈처럼 순결한 존재로 거듭나게 하시는 참 생명의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 흠...
    '11.9.18 5:56 PM (61.78.xxx.92)

    죄사함을 받는곳?
    내가 볼때는 그냥 쓰레기통이던데요?
    세상에 교회만큼 더럽고 악취나는데는 없을거 같네요.
    죄사함을 받았다는 종자들이 모든 더러운 일에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지요.
    전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추잡한 인간들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 ..
    '11.9.18 6:00 PM (112.222.xxx.229)

    이분 1부리거의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 ..
    '11.9.18 6:07 PM (115.136.xxx.29)

    115.137// 님 제가 교회오랜시간 다녔었기때문에 님같은 말씀하는것 특별할것 없어요.
    그런식으로 합리화하도록 교육받고, 세뇌받기때문에 님처럼 충실한분들이 있으니까
    오늘날 교회가 그래도 장사가 잘되는것 아니겠는지요.

    님에게 무슨말을 해도 이미 세뇌되어서 님은 깨닫지 못해요.
    스스로 그 벽을 깨고 나오기전엔... 그렇다치고,,

    살인마 김대두가 회개해서 어떻게 흰눈처럼 순결한 존재로 거듭났는지요?
    정말 몰라서요. 김대두가 죽인 사람들 다시 살아났나요?
    님 가족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갔어도 이렇게 오만하게 말 하실수 있는지요?

    제가 10년 넘게 교회다니면서 수많은 교인 접해봤지만, 그들의 오만이 바로
    님같은것이예요. 남의 일엔 하나님이 어쩌구,,, 뜻이고 용서이고 하면서
    막상 내 일이 되고보면 그누구보다 작은것 하나도 손해보지않고 내몫챙기려고
    싸움질하는 모습들... 모순이죠.

    김대두가 정말 용서 받을것은 하나님이 아니고 정신나간 교인들도 아니고,
    그가 살인을 저질러서 죽어간사람들과 그 가족들이예요. 그들이 용서하지 않는한
    김대두는 그냥 살인마일뿐이예요.

    님같은 분들 덕분에 이근안같은 살인마도 목사되서 쥐들끼리 죄하고, 별짓 다하잖아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종교를 구실로해서 하나님병풀둘러서 자기를 합리화하는것일뿐이예요.

    제가 교회다닐때 님같은 이야기 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러니라 했는데..
    김대두 흰눈처럼 순결한 존재하니까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요.

  • ..
    '11.9.18 6:52 PM (125.187.xxx.18)

    이 분 저위 댓글도 그렇고 정상은 아니네요.
    우리가 무슨 교인들에게 지나친 환상과 기대를 가졌나요.
    당신들....남에게 폐나 끼치고 살지 마세요들.....

  • 16. ..
    '11.9.18 5:58 PM (112.222.xxx.229)

    절대무적의 논리죠
    잘되면 종교때문
    안되면 믿음부족, 시련

  • 17. 흠...
    '11.9.18 6:02 PM (61.78.xxx.92)

    당신네들 말대로라면 김대두는 눈처럼 순결해져서 천국에서 당신네들과
    함께 살겠네요?
    고문기술자 이근안이란 목사넘과 박종철을 고문해 죽인 대공분실 형사넘들....
    며칠전에 티브이에 나왔던 대도 조세형(기독교로 개종했다는 넘이 나오자 마자 또 도둑질 해서
    잡혀들어갔지요.)
    또 있네...조용기가 사랑하는 김태촌과 조양은.......
    축하합니다. 그들과 함께 천국에서 살게될 당신네들의 미래를......
    살인자와 도둑과 깡패와 사기꾼들이 그득한 당신들 만의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 18. 창조주
    '11.9.18 6:09 PM (115.137.xxx.107)

    하나님은....세상을 대하여 쟁론하지 않습니다...안타까이 바라보실 뿐...
    그래서 "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신대로... 말씀은 그냥 선포인 것이지요...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하나님 백성들이 누리는 자유를 엿보고 몇몇 사기 협잡꾼들이 들어와 목사감투까지 훔쳐 쓰고는 순진한 성도들을 잘못된 신앙으로 유인해서 기독교를 개독으로 욕먹게 하죠... 이들이야 말로 가라지죠...

    세상 끝 날까지 가라지와 알곡이 함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마지막날에 가라지는 거두어져 불살라 질것입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
    '11.9.18 6:20 PM (119.65.xxx.27)

    하나님 자신이 만들어 놓은 세상을 멀 이겼다는 건가요..? 무슨 정신병자도 아니고.. 자기가 만들어놓고 자기가 이겼대..ㅋ이분 말씀, 우리 친척들 광신도랑 유사하네요.. 완전히 세뇌당해서 천지분간을 못하시는 분.

  • ..
    '11.9.18 6:54 PM (125.187.xxx.18)

    헉 ... 이분 어떡해....
    진심 걱정스럽네요 ㅎㅎㅎ

  • 많이 아픈 분
    '11.9.18 8:06 PM (125.188.xxx.39)

    어쩌나....

  • ..
    '11.9.19 12:28 AM (116.39.xxx.119)

    이런 사람 너무 무서워요.ㄷㄷㄷ

  • 19. ...
    '11.9.18 6:16 PM (119.65.xxx.27)

    켁.. 죄인이요.? 도대체 하나님이라는 작자가 왜 인간을 그렇게 죄인으로 창조했을까요..? 자기앞에와서 복종하고 머리조아리는 거 그런게 재밌어서인가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겨우 한다는게, 자기가 만들어놓은 존재들이 매일와서 자기앞에서 울고불고 죄사해달라고, 구원해달라고, 우리 아들 좋은 대학교 들어갈수 있게 해달라고, 좋은데 입사하게 해달라고 울부짓는 걸 즐기는 건가요..? 이런개념 너무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나요..? 저는 기독교의 저런하나님 너무 쪼잔하고 치사해서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다는.. 그래서 결론은 기독교는 아주 편협하고 이기적이고 극악한 인간들이 만든 종교이구나로 결론 내릴수 밖에 없더라구요.

  • 20. 흠...
    '11.9.18 6:16 PM (61.78.xxx.92)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당신들이 믿는 그 하나님이란 존재가 너무도 사악하고 편협하고 잔인한 잡귀신이라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소위 개독이라는 자들은 그 사악한 잡귀신의
    품성을 닮아가서 온갖 더러운 짓들을 하는거고요..
    "잡귀야 물렀거라" 라고 외쳐주고 싶네요

  • 21. 건새우볶음
    '11.9.18 6:39 PM (82.145.xxx.59)

    나름 내 특기가 뻘글쓰기인데...
    이건 너무 강력해서 도저히 대적할 수가 없군요
    각성하기 위해 교회라도 다녀야 하나

  • 22.
    '11.9.18 7:45 PM (112.169.xxx.27)

    종교의 순기능이 내 마음 편해지기,,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감안하면 이분은 딱 이네요
    동국대 간걸로 누구 원망하고 청춘보내느니 저렇게 합리화해서 잘 살았으니 다행이지요 뭐,,,
    알아서 사는게 자기 인생이니 뭐라고는 안하겠지만,,안 믿겠다는 사람에게 포교만 안했으면 좋겠군요

  • 23. kbs
    '11.9.18 9:16 PM (175.121.xxx.130)

    이정민 아나운서 참 놀랍네요.

  • 24. 오래전
    '11.9.18 9:20 PM (124.61.xxx.39)

    모 대학에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을 세웠는데 기독교 동아리 학생이 무단으로 톱질을 해버렸죠.
    미풍양속일 뿐인데... 다시 세울려고 할때 절대로 우상숭배 못본다며 자기 죽이고 하라고 그 학생이 드러누워버렸어요.ㅎㅎㅎ
    명문대라고 불리는 곳이었죠. 종교앞에 타종교는 기본이고 민족이고 뭐고 없습니다. 조금의 아량도 포용도 없어요.

  • 25. ddd
    '11.9.18 10:38 PM (115.139.xxx.45)

    기도하던 시간에 교과서를 더 보지 그랬어?
    그럼 3점은 올렸을지도

  • 26. 이게
    '11.9.18 10:44 PM (222.116.xxx.226)

    이정민 아나운서 인터뷰인가효?

  • 27. 헉..
    '11.9.18 11:31 PM (222.106.xxx.39)

    검색하니 이 정민 아나운서인가봐요..

  • 28. ㅎㅎ
    '11.9.18 11:35 PM (220.78.xxx.148)

    개신교에 푹 빠지다 못해 세뇌된 사람들을 많이 못보셨군요 제가 예전 공부때문에 개신교..그것도 거의 모태신앙? 이라는 사람들하고 알게된 기회가 있었는데..제가 바보가 된거 같았어요
    저런말? 저런건 그냥 기본이에요 ㅋㅋㅋ 왜 이 공부를 하냐..고 물었더니 하는말이 어느날 꿈속에서 하나님이 나와서 나한테 너는 이 공부를 해야 된다. 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해서 한다나 뭐라나 ㅋㅋㅋ
    나는 황당해서 어? 하는데...다른 개신교 신자들은 할렐루야~이러고 있고 복받았다고 그러고 ㅋㅋ
    미쳐 진짜

  • 29.
    '11.9.18 11:49 PM (175.118.xxx.158)

    그냥 그런 인터뷰인가 했더니 잉?? 이정민 아나운서 인터뷰요?? 근데 mbc 아홉시 뉴스 아나운서인가요?
    그 분은 서울대 나온거 아니던가요?

    뭐 암튼 탤런트 안내상씨 생각나네요 ㅎㅎ 풍운의 불량 초딩시절에 교회 선생님 말한마디에 감복해서
    열혈 기독교인으로 살면서 연대 신학대까지 갔다는데 ㅎㅎ 이젠 종교없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0. 이정민아나운서
    '11.9.19 12:17 AM (122.34.xxx.100)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total&table=humorstory&no=252430

  • '11.9.19 12:27 AM (175.118.xxx.158)

    그 kbs의 까무잡잡한 머리긴 아나운서군요. vj특공대 요즘 하죠.. 예능으로 밀어주다가 잘 안뜨던 ;;;;;
    그닥 실력없어뵈는 (흠잡는거 아님 ^^ 절대 ㅎㅎㅎ) 분인데 거 참 인터뷰기사보니 확 비호감이네요

    정말 죄인들이 교회가서 지맘대로 죄씻었다하면서 모여드는곳 같아요 ;;

  • 31. ..
    '11.9.19 12:31 AM (116.39.xxx.119)

    예전 예능에 나온 이정민 아나운서보고 그 천박함에 헉 했었는데 역시나....개독이군요
    저도 기독교 특유의 그 말투가 너무너무 싫어요. 성경을 많이 읽으면 그렇게 되나요?

  • ㅇㅈ
    '11.9.19 12:51 AM (220.86.xxx.89)

    절대 동감합니다. 기독교인들 말투 너무너무 싫어요. 말끝마다 믿음믿음 하는게 그렇게 처절해보일수가 없어요. 저는 미션스쿨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금요일 1교시마다 강제참여하던 채플, 학기중에 끼어있는 부흥회며 추수감사절 부활절 특별예배, 유명목사강연회, 성가합창대회같은거 정말 질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좋은 말은 받아들이고 거를 것 거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모순에 쩌들어있는 그네들의 주장과 사상에 두손두발 다들었어요.

  • 32.
    '11.9.19 12:58 AM (121.170.xxx.90)

    저는 기독교인 입니다. 만으로 6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고요.
    저는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기독교를 마음속으로 비난하고 살았음을 밝혀둡니다.

    종교에 대한 자유(원글의 여학생처럼 산다고 해도 지탄받지 않을) 혹은 권리가 있는 나라에 살면서도
    마치 살인 강간을 저지른 범죄자들의 (무가치한) 인권처럼 대우받고 있다는 것이 슬프네요.
    하지만 직시해야 할 것은 있습니다. 왜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욕을 많이 먹는지,
    욕하는 사람의 손가락이 기독교인인 우리의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즐겨 찾는 82쿡에는 유난히도 반기독교적인 글이 대문에 많이 걸리고..
    그만큼 더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대신 사과하고 싶습니다.
    비판이거나 비난이거나 다 일리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저희가) 잘못한 것 입니다. 죄송합니다.

  • 33. ............
    '11.9.19 1:56 AM (59.4.xxx.124)

    이 처자가 많이 아픈듯합니다. 동국대 다니면 기독교를 믿지못하는것도 아닐텐데 혼자서
    저렇게 상상에 빠져서 ....ㅉㅉㅉㅉㅉ

  • 34. 기독교인
    '11.9.19 5:07 AM (91.66.xxx.62)

    크리스챤입니다.
    유난히 82에서 크리스챤을 심하게 욕하는데요,
    지금 정권을 잡은 사람 중에 크리스챤인 사람들 때문에 더 교회(성당 말고)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저도 100% 공감하며 , 심하게 그들의 인격을 욕하는 사람입니다.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병역 기피 등 기본적인 도덕성을 상실한 채 교회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욕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교회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는 곳이지만, 한국 교회는 사실 많이 타락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교회 내부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고, 특히 기독정당을 만들려는 사람들 정말 비호감입니다.

    현 시점 한국 교회는 도덕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욕심을 버려야 하고, 내자식, 내 가족 행복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은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교회를 다닙니다. 저의 믿음을 잃고 싶지 않아서, 나의 영혼을 불쌍히 놔두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그렇지만 기회 닿는대로 한국 교회의 모순에 찬 욕망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고,
    행동으로도 옮기고 싶어요..

    이 글을 읽는 기독교인들...이렇게 욕하는 욕이 우리 교회의 현실입니다.
    교회 밖 사람들이 보는 눈이 정확합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너무나 자정능력을 잃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를 양산하는 현재 신학교 시스템,
    자격없고 , 도덕성 빵점인 목사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화 생활 누리며
    자신의 말이 곧 교회의 법처럼 군림하는 목회자들 그들은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가난과 눈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사회 정의를 위해 애쓰는 목회자 여러분들,,,
    진정 존경합니다...그리고 그런 분들이 부각되고 더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35.
    '11.9.19 8:13 AM (14.33.xxx.111)

    이찬수목사 "지금은 기독교 정당 만들 때가 아니다"

    "있던(기독교) 정당도 해산해야 할 때"라며 지금은 목소리 낼 때가 아니다.
    때리면 맞아야하고 게시판에 악플을 달면 변명하지 말고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한다. 우리의 권리를 따질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잘못된 것들에 용서를 빌고 우리 삶 속에서 작은 희생과 헌신으로 실천의 발걸음을 떼야 할 때.
    예수 믿는 대통령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렇게 혈안이 되서 장로 대통령 배출했는데 지난 몇 년간 영적으로 부흥했나"
    "너무 답답하다. 지금은 우리 권리를 찾겠다고 정당 만들고 '우리한테 덤비지 말라' 이럴 때가 아니다.
    우리 모두 납작 엎드려서 반성 할 때"

  • 36. 어이쿠야
    '11.9.19 9:08 AM (61.76.xxx.120)

    그녀가 그렇게 지독한 개독일줄이야...

  • 37. .....
    '11.9.19 9:38 AM (221.139.xxx.130)

    이명박이라는 쓰레기 한마리로 빚어지는 폐해가 너무도 많군요.

    사실 저랑 제일 친한 언니가 순복음 교회 신자였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전도를 시도하는
    개신교인들의 습성을 알기에 (그러나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정말 안타까운 맘에 전도하려는 순수한 의도도 많습니다.)
    멀리하고 싶었으나 가치관과 생각이 많은 부분에서 일치해서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전도하려고 압박도 넣길래 "우리 인연 끊자"고 단호하게 얘기하니 제 성격알기에 거기서 그만두더라구요.

    하여튼 그 좋은 사이도 2007년 대선땐 많이 힘들었습니다. 전과 14범 사기꾼을 같은 교인이라는 이유로
    철썩같이 믿는데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근 6개월간 전화통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촛불 정국 초반에 전화해서 마구 마구 퍼부었는데
    그때부터 이것 저것 이명박에 대해서 찾아보기 시작하더군요.(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지금도 믿는 사람이 그럴줄은 몰랐다고 그 쓰레기를 뽑은 걸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지만
    2008~9년도만 해도 제가 그 쥐XX는 순수한 신앙심이 아닌 자신의 인맥확장과 사리 사욕을 채우기 위해
    종교를 이용한 나쁜놈이라고 얘기할때도 종교와 관련된 일인지라 수긍을 하질 않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달라졌어요. 요새는 그러고도 남을 놈이라고 얘길하는걸 보면...

    저 위에 어느 분이 유독 82쿡만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크다고 말씀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회원수 100만명이 넘는 남초사이트 가봐도 여기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습니다.
    (그와 반대로 노노데모 같은데 가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개신교인들이 많습니다.)

    예전부터 교인들의 강요식 전도에 거부감을 느낀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안믿는 저조차도 지나치다 느낄 만큼 다수의 사람들이 개신교에 대해 적대심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저도 저 위에 언급한 친한 언니가 없었다면 입에 거품을 물고 욕했을지 모를 일입니다.
    분명 선한 사람들도 많은데 모든 사람들이 이명박과 동급으로 취급 당하는듯 하여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와중에도 이건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이라고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에 취해
    귀막고 눈막여서 뭐가 잘못된 것인지조차 알아보지 않으려는 맹목적인 개신교인들.....솔직히 소름 끼칩니다.

    현 상황은 안타깝고 가슴 아프지만 분명 간과하지 않아야 할 사실은
    이런 다수 대중의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심어준데는 개신교인들의 잘못이 제일 크단 점입니다.
    그러니 그걸 없앨 수 있는것도 그네들의 몫일진데 뭐가 잘못됐는지 조차 알아보지 않으려 한다면
    비개신교인들이 갖고 있는 반감이 앞으로 더하면 더하지 덜해지진 않을겁니다.

  • 38. 아닝
    '11.9.19 11:55 AM (220.78.xxx.148)

    그냥 전도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개신교도들이 좀 많거든요..아..정말 난나면 가만히 안둬요 우리 교회 와라 여기 교회 와라..등등..
    난 무료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 없어요
    난 종교가 지금 당장 필요 없고 그래서 무교라는 건데 그 사람들한테는 무교다! 전도하자! 이걸로만 보이나 보더라고요

  • 39. 아닝
    '11.9.19 11:55 AM (220.78.xxx.148)

    아..위에 무료가 아니라 무교 ㅋㅋㅋㅋㅋㅋㅋㅋ

  • 40. 뇌호흡
    '11.9.19 1:55 PM (116.38.xxx.104)

    기독교 뿐만아니라 기 운운 뇌호흡 운운하면서 우리의 아이들과 어른들은 이상한 사이비의 세계로 안내한는

    단월드 라는 단체도 조심해야 합니다. 한번 빠지니 결혼도 안하고 주부는 가정버리고 남자는 직장 버리고

    가정파탄 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조심 또 조심

  • 41. 동대출신...
    '11.9.19 3:16 PM (125.143.xxx.40)

    동대 신방과가 95년도에 야간에 개설되었다가 99년도부터인가 사회과학대 주간으로 되었다던데..

    신방과에 아나운서 하나 나왔다더니 요 처자 였군요...

    저도 동대나왔는데..
    과는 다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6 좀 황당 1 yaani 2011/09/25 2,063
16185 도올선생의 꼼꼼함 ㅋ~ 참맛 2011/09/25 2,030
16184 5학년 여아 도서 추천해주세요. 초등생 2011/09/25 1,069
16183 서울대병원 간호사분 글읽고..제가아는 대학병원 간호사 이야기.... 14 .. 2011/09/25 34,731
16182 취업 조언 해주세요^^ 꽃게 2011/09/25 1,285
16181 처음 간장게장 담았는데 성공했어요!!~ 좋은 레시피예요.. 7 난생처음 2011/09/25 5,196
16180 몇살때부터 노안안경을 맞추셨는지요? 4 심한근시인 .. 2011/09/25 3,078
16179 물리치료사 되려면 주로 대학은 어느계통으로 진학하나요 ? 2 .. 2011/09/25 2,840
16178 지방 집값 들썩들썩하네요. 여러분들 사시는곳은 어떠세요?? 11 ... 2011/09/25 4,179
16177 연봉 5천 진짜 별거 아니네요.... 20 .. 2011/09/25 49,414
16176 점심 먹으면서 있었던일... 1 밥먹다가.... 2011/09/25 1,941
16175 30여년전에 친정엄마가 아주 유명한 연예인 엄마에게 빌려준 돈을.. 15 이런경우엔?.. 2011/09/25 18,131
16174 부도위험 급격히 악화--기사에 딸린 댓글(퍼옴) 6 댓글이 넘 .. 2011/09/25 2,684
16173 그냥 딴나라당편이 아니더라도 박근혜까지 다 해 쳐먹으라고 밀어주.. 9 산골아이 2011/09/25 1,546
16172 미드 '프렌즈' 잘 아시는 분들.. 7 미드 2011/09/25 2,913
16171 韓 부도위험 급격히 악화…`위기국가' 프랑스 추월 16 클났다 2011/09/25 2,974
16170 대학병원 임상병리사 평생직장 돼나요? 2 .. 2011/09/25 5,503
16169 메뚜기 꿈은 흉몽일까요? 2 .. 2011/09/25 7,301
16168 병원에서 정기구독할 잡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정기구독 2011/09/25 1,367
16167 호랑이꿈을 4 호랑이꿈 2011/09/25 2,176
16166 삭인 깻잎김치 담그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초보주부 2011/09/25 4,228
16165 보증금 179원에 1만원씩 임대료가 내려간다면 이율이 몇%인가요.. 2 수학바보 2011/09/25 1,168
16164 코스트코 상봉점에 하마야 드립커피 파나요? 민민맘 2011/09/25 1,372
16163 약사분 계시면 약좀 봐주실래요? 2 .. 2011/09/25 2,067
16162 행복함과 그렇지 않음은 종이한장 차이네요. 마음이 힘들어요. 8 씁쓸 2011/09/25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