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은... 여성가족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이엘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1-08-25 10:08:46

솔직히 무슨 업무를 수행하는진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고 없애니 마니 떠들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물론 여성인권신장과 여성을 보호하는 측면에서의 활동은 정말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간간히 좀 어이없는(당연히 주관적으로) 발상? 행동을 하는걸 보게 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술', '담배' 뭐 이런 표현이 들어갔다고 해서

청소년 유해 판정을 받아 19금 딱지가 붙여지는걸 보면서...

솔직히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전체가 아닌 일면의 모습이긴 하지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25/5696811.html?cloc=nnc

 

 

 

 

 


 

 

 

 


 

 






IP : 203.247.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객
    '11.8.25 10:17 AM (125.188.xxx.39)

    여성가족부 자체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문제는 정말 시급하고 중요한 일 대신 엉뚱한 짓을 한다는 것.

    꼴통페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닌 듯....여성론자들은 역사 공부를 하여 근시안적 사고를 빨리 버려야 할 겁니다. 전 여성입니다.

  • 제이엘
    '11.8.25 10:45 AM (203.247.xxx.6)

    넘공감가는 야그라 동참해봅니다!
    참힘드셨겠네요~

    저또한 님과같은 맘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비슷한경험을 했지만...
    남(친구)은 어쩔수없이 남이더라구요~
    저도 15년이상 친구로 지낸이가 있었는데...

    그집에가면 히스테리성의 청소로 30분이상 앉아있기 힘들고
    그친구는 울집에서 두아이데리고 주말이면 거의 하룻밤을 자고 가는 그런사이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친구의 이중성이 엿보이고..
    그집신랑이 절친이라고 생각해서 저말고 다른이들과 술자리생기면 저랑 같이있다하라면서.. 암튼 그런일도 있는상황에 새벽 2시넘어서 그집신랑 전화와서 "친구두고 의리없이 혼자만 집에와서 자느냐~?"하면서 절 넘상식없는 친구로 팔아 그친구신랑이 절 쳐다보지도 않으려는것도 겪으며 지냈는데..

    나이들어 회사입사 초입에 그친구가 보험설계사로 들어가서 하나 가입하라고해서
    " 니가 내형편 모르니? 니가 얘기않해도 내가 먼저 할테니 기다려라~? 하니
    이친구 "이정도 얘기하면 하나 들어줄만도 하다~..."이러면서 통화안된지 지금이 4년째입니다!

    차라리 지금은 조금은 좀 외로운듯하지만 왠지 홀가분하고 편해지니
    님도 시간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좀더 사랑하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님의 여리지만 착하고 아름다운 맘에서 이세상 님같은 분이 계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 나도이거궁금했음
    '11.8.25 10:31 AM (119.203.xxx.56)

    여자인 나 여성가족부 진정 짜증남
    옛날부터 여성관련단체 정부쪽 단체보면 무슨 교수, 국회의원 마누라 같은 타이틀 단 진짜 여성들 삶은 잘모르는 거진 남성이나 다름 없는 사람들을 뽑아놓고 자꾸 나서서 되도 않는 짓하고 여성을 위하는 일했다고 했음.
    무늬만 여성은 이제 좀 사라져 주면 안되겠니?
    니들이 무슨 여성단체니? 어버이연합단체랑 하는 짓이 비슷한데...

  • 제이엘
    '11.8.25 10:46 AM (203.247.xxx.6)

    ㅋㅋㅋㅋ 어버이연합단체라는것도 있었나요?
    검색한번 해봐야겠네요 ㅋ

  • 3. 대한민국당원
    '11.8.25 10:36 AM (114.200.xxx.24)

    개독(정권)이라 생긴 일 겉으론 착한 척. 쥐박이가 겉으론 장로?ㅋㅋㅋ 내용물은?! 전과 14범

  • 4. 이건뭐
    '11.8.25 10:37 AM (175.114.xxx.185)

    잘은 모르지만 사실 좀 짜증남..
    요즘 라디오 들으면 뭐,,,,마더??
    그런 걸 한다더군요, 복지부 진수희장관 목소리로
    뭔가 광고를 하긴 하던데,도데체 뭘 한다는 건지..
    그 영어로 떠드는 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마더가 멉네까?? 엄마,,좋은 이름 두고,,
    그래서 엄마,,라고 말하기 뭣하면 순수 우리말,
    보듬이,,아름이...등등 생각하면 좋은 이름도 많구만..
    영어로 '마더"??? 그냥
    "멀더" 라고 하시지...

  • 제이엘
    '11.8.25 10:48 AM (203.247.xxx.6)

    ㅋㅋㅋㅋ 센스 굳~

  • '11.8.25 4:02 PM (58.227.xxx.121)

    그 마더가 엄마가 아니라
    마음을 더하자? 던가?? 공익광고 보니까 그런 약자더라고요. ㅎ

  • 5. 이건뭐
    '11.8.25 10:37 AM (175.114.xxx.185)

    아...착ㄱ각..전 보건복지부 로 오해....그래도 내용은 ,,거의 짜증이난다와 맥락이 통할 것 같음

  • 제이엘
    '11.8.25 10:50 AM (203.247.xxx.6)

    아차~ 보건복지부도 있었군요... 깜빡했네!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가 되고
    여성부가 여성가족부가 된거죠?
    아... 헷갈리~

  • 6. ..
    '11.8.25 10:40 AM (125.152.xxx.120)

    관심 없음......하는 짓도 별로 맘에 안 들고....

  • 7.
    '11.8.25 10:50 AM (211.47.xxx.226)

    존재 자체에 흠집을 내고자 하는 트집이라면 그러지 말아주세요. 여성부에 대한 존재 자체에 대한 흠집내기... 마초꼴통들에 의해 무수히 있어왔습니다. 그나마라도 필요한 거 아닙니까? 상대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에서요. 여성의 권익이 대등해질 때 그때 필요가치를 논하자고요.
    하는 정책들 세부에 불만이 있다면 그것에만 딴지 걸어주세요. 세부 정책들에 불만 있는 부처야 비단 여성부만이겠습니까?

  • 제이엘
    '11.8.25 11:21 AM (203.247.xxx.6)

    여성의 권익이 대등해질때... 라는 기준이 어느 기준에 의해 충족이 될진 의문이지만
    여가부에 트집을 잡고자 함 보단 세부정책에 불만이 있는 쪽이 더 맞다고 볼수 있습니다.
    분란을 위한 글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원글을 보시면 분명 잘하는 부분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 중 일면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문제에 대해서(물론 시각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정책을 펴는것을 보고
    다른 분들 특히 여자분들도 공감하시나 싶어 글 올린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세부 정책들에 불만있는 부서가 비단 여가부만은 아니겠지만
    군대 얘기하는데 임신 얘기하고, 임신 얘기하는데 군대 얘기하고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3 저같은 헤어는 타입이 뭔가요? (샴푸 추천 부탁) 7 지성?건성?.. 2011/09/04 1,631
9352 여인의 향기에서 은석이는 왜 처음에 은재에게 존댓말을 쓴거에요?.. 2 espres.. 2011/09/04 2,217
9351 세상에 이런 드라마 같은일이 현실에서도 벌어지네요. 44 d 2011/09/04 29,084
9350 답답해서.. 6 yena 2011/09/04 2,201
9349 여인의 향기 보고 눈물이 안나요 24 울보 2011/09/04 7,979
9348 택배 보내려는데 받는곳 연락처를 모를 때 8 바람이분다 2011/09/04 5,623
9347 앞으론 돈빌릴때 차용증 쓰면 죄가 되는겁니까? 2 .. 2011/09/04 1,658
9346 지금 참치통조림 사도 안전할까요??? 2 참치캔 2011/09/04 1,630
9345 (폄) 안철수-박경철, 윤여준 투톱으로 뉴라이트 신당 창당? 5 그린 2011/09/04 2,608
9344 불안한 나의 진로..잠못드는 밤 6 내나이 40.. 2011/09/04 2,261
9343 여동생에게 샤넬 깜봉 반지갑 선물하려는데 어떤가요? 1 샤넬 2011/09/04 2,716
9342 여중생 교복구두어디서 사요? 3 신밧드 2011/09/04 1,779
9341 그랜저 색깔 어떤게 좋을까요? 3 새차구입 2011/09/04 2,476
9340 이혼이란걸 자꾸 생각하게 되는 심정 4 없음 2011/09/04 3,195
9339 펌) 박승 전 한은총재가 이야기한 한국경제가 어려운 이유 ㅁㅁㅁ 2011/09/04 1,097
9338 이 상황에 추석에 가야할까요 15 ... 2011/09/04 2,574
9337 주방 저울 좀 추천해주세요.. 4 불량주부 2011/09/04 2,099
9336 추석질문 똘똘이 2011/09/03 692
9335 준공일이 입주 완료일이랑 같은가요? 2 2년된아파트.. 2011/09/03 2,886
9334 록시땅 핸드크림 질문이에요.. (면세점) 3 록시땅 2011/09/03 4,305
9333 친정엄마랑 연락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네요... 14 친정엄마 2011/09/03 11,400
9332 혹시 계음만필 번역본 있으신 분 도와주세요. 2 *** 2011/09/03 820
9331 부산에서 불꽃축제 보기 좋은 곳은 1 어디? 2011/09/03 1,498
9330 어느 수녀님이 올린 튓입니다. 2 참맛 2011/09/03 2,036
9329 여인의 향기.. 장면해석. 18 깜찌기펭 2011/09/03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