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강아지가 다 컸다 싶었을 때

ㅎㅎ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4-09-13 02:33:26
며칠 전 산책 나갔다가 모래도 많이 뭍고해서 
목욕 시키려고 욕조에 넣어 놨더니
맨날 뛰쳐나오려고 끙끙거려도 
절대 안 되던 것이 이제 컸다고 성공 했나봐요 ㅋㅋㅋ 
제 옆에서 알짱 거리길래 진심 놀랬어요. 


두 번째는 어려서 이리 오라고 해도 
못 알아듣고 이리저리 지가 하고픈 대로 반응을 하더니

이젠 알아 듣는 거 같은데
바닥에 고개를 붙이고 
갈지 말지 고민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ㅎㅎㅎ
아놔, 저것이 컸다고 지도 생각이 있다 이거네요. 
IP : 72.213.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랑아
    '14.9.13 2:37 AM (220.116.xxx.211)

    강쥐 크면, 사람 같이 변해요. 눈치도 보고, 삐지기도 하고, 혼자 헛짓으면서 슬퍼하기두 하고 ㅎㅎ 에공...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는데...

  • 2. 제가
    '14.9.13 11:45 AM (218.144.xxx.205)

    부모견이랑 새끼들이랑 같이 키워요..
    (부모견은 세 살이 되어가고 새끼들은 8개월 됐어요..)
    같이 키우고보니 부모견들이 성견이 되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마냥 어리고 철없을 줄 만 알았는데..
    아직 천방지축인 새끼들보다 보면..
    제 말도 잘 듣고 자기들 의사도 밝히고 상황판단도 잘하구요..
    이젠 서로 완전히 교감이 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나머지 저 새끼들은 언제 키워서 어른 만드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234 혹시 구글 애드센스 해외서 하는 분? pp 2014/10/08 442
424233 중1절도에 누명도 그냥 넘어가네요. 나쁜사람 2014/10/08 611
424232 직구를 왜 하나요? 113 77 2014/10/08 16,449
424231 정말 쓰잘데기없는 자랑질 하나씩만 해볼까요?ㅎㅎ 114 ㅇㅇㅇ 2014/10/08 8,033
424230 프렌치카페 커피믹스에 무지방우유??? 3 노랑 2014/10/08 1,295
424229 왜 같은 증세인데 동네병원은 약개수가 더 많은가요? 4 동네병원약 2014/10/08 539
424228 나라 사정 덕에 영어실력이 많이 는것 같아요. 3 대단 2014/10/08 1,116
424227 아마존 배대지 없이 직구 성공했어요. 음홧홧홧 18 기뻐요 2014/10/08 52,510
424226 비타믹스, 바이타 믹스.. 이거 실제로 써보신 분들 어때요? 18 망설망설 2014/10/08 14,667
424225 82쿡에 이상한 블로그 글이 자꾸 올라와요. 4 ㅎㅎ 2014/10/08 2,891
424224 공부못하는 자식놈땜에.. 8 .. 2014/10/08 2,976
424223 전기포트 포트메리온vs드롱기 5 장바구니 2014/10/08 3,884
424222 감동 적인 KCC 건설 스위첸 아파트 브랜드 광고 입니다. 쪼매매 2014/10/08 1,028
424221 화장품+속옷 합배송시 관세 면세 범위가 얼마나 되나요? 2 관세 2014/10/08 560
424220 학군 따라 이사..제 욕심인건지요? 17 갸우뚱 2014/10/08 4,732
424219 저 김치 사먹는데요, 6 김치녀 2014/10/08 2,789
424218 좀 저렴한 재생크림은 없나요? 4 .. 2014/10/08 2,828
424217 남학생이 피아노 전공하는거는 5 sag 2014/10/08 1,172
424216 나이들면 갖고 싶은것도 없어지나요? 10 2014/10/08 2,978
424215 너무나 사이 나쁜 동생 결혼식 가고싶지 않아요 21 내적불행 2014/10/08 4,819
424214 콩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요 .. 2014/10/08 2,194
424213 바보 짓 했었어요.(화장품 샘플 무료사용 후기요청 사기) 3 바보짓 2014/10/08 26,415
424212 이제 남편을 버려야겠어요 75 20년차 2014/10/08 19,345
424211 허접한 예언하나 할께요. 7 예언 2014/10/08 3,569
424210 국감 야당의원 발언시 여당의원들이 1 니네가그렇지.. 2014/10/08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