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용돈을 달라는대로 많이 주면 절약정신 나빠지나요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1-08-23 11:51:16

그냥 보통 엄마들중에

용돈은 정해진날에 정해진액수를 주고

그외 일체 추가없다 이런식으로 엄격하게 룰을 적용하는게 보통인가요?

물론 그외 엄청 따로 목돈이 들어갈일은 제외하더라도요.......

꼭 엄하게 하지않더라도 보통 한달에 적당히 정해진액수 얼마주고 나머지는 니가 알아서 벌든지 해결해라라는 마인드가

보통인가요?..... 

 

그렇다면 그런이유는  용돈 많이 달라는대로 주면 씀씀이가 헤처지고 돈귀한줄모르게 될 확률이 커서 그런거에요?

저희경우는 집에서 필요할때마다 항상 달라는대로 주는 편인데  그렇다고 적게 주나 많이 주나 돈 씀씀이는 그대로던데요

오히려 자기가 돈벌떄 돈을 더 많이 쓰고 집에서 받아서 쓸때는 부모가 주는돈이라도 내가 번돈이아닌이상

빌린돈으로밖에 생각안해서 ...용돈 적게주건 많이 주건 최소한의 생활을 위한것 외에는 쓰기싫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님 절약정신이 투철한건가요?

 

IP : 220.88.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3 11:54 AM (115.138.xxx.31)

    꼭 그렇다기 보다 아이마다 다른 것 같아요.
    오히려 부족함 없이 주니 (용돈 필요할 때마다 타서 쓰는 경우)
    알아서 쓸만큼만 타 쓰는 아이가 많던데요.
    전 어렸을때부터 용돈 쓰는 게 딱 정해져 있었는데..
    커서 돈을 벌고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늘어나니
    그간 쓰고 싶었던 욕구 한번에 푸느라 한동안 막 써제낀 듯...
    요즘은 결혼했으니 자제하고 절약하지만요.. ^^:

  • 2. 옆집아이
    '11.8.23 12:37 PM (112.153.xxx.229)

    초등학교때 또래 옆집아이가 있었는데 그아이는 저희집에 놀러올적마다 엄청먹거나 자잘한 학용품이나 물건이 없어지곤했었어요. 결국 중학교때 반에서 그런문제로 인해 중퇴를 했다고 합니다.
    그네 엄마가 식구가 워낙 많고 살림이 팍팍해서 용돈을 거의 안준걸로 알아요.
    용돈을 그때 그때 조절해가며 주는게 좋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2 30중반이 신을 굽있는 운동화 추천 부탁드려요^^ 6 운동화 2011/09/01 2,089
8031 ...어제 심한 빈혈로 약을 먹고 있는데.. 2 2011/09/01 1,385
8030 야권 서울시장후보로 박원순변호사님 어떠세요? 9 해남사는 농.. 2011/09/01 1,365
8029 성균관스캔들을 어디서 봐야 고화질로 볼 수 있나요? 1 뒷북장인 2011/09/01 1,057
8028 오마이도 곽노현을 버리는건가... 2011/09/01 1,132
8027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11 gwtw 2011/09/01 2,095
8026 칼라박스에 곰팡이폈는데 버려야 할까요? 2 2011/09/01 925
8025 이통사 기지국(중계기)과 전자파 퍼옴 2011/09/01 4,974
8024 짝 23회 여자 6호 시청자 게시판 난리났네요 28 짝 여자 6.. 2011/09/01 26,206
8023 하니TV 김어준의 뉴욕타임스도 정말 재미있어요 2 대세 2011/09/01 2,016
8022 제목에 찔레꽃이 들어갈 것 같은 노래인데 아시는 분 - 가사 있.. 4 알고싶고듣고.. 2011/09/01 2,261
8021 남동생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10 ... 2011/09/01 3,997
8020 이케아 의자 샀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등받이 쪽이 갈라졌어요. 휴우 2011/09/01 2,301
8019 싱크대에 녹이 슬었어요 -_- 없애는 방법 아시는 분~ 3 하마 2011/09/01 8,105
8018 늦은밤 급해서 질문드려요.(롯데월드) 2 노떼 2011/09/01 952
8017 팀파니에 대해 잘 아시는 분에게 여쭤봅니다. 16 츄파춥스 2011/09/01 1,436
8016 김혜수씨 부럽습니다. 동방신기와 미샤~ CF 16 늙지도 않어.. 2011/09/01 2,558
8015 한우물을 파라고 격려해주세요! 6 대기만성 2011/09/01 1,207
8014 테레비전을 보면 짜증 나서 못보겠다 티아라 2011/09/01 971
8013 평화는 거저 오는게 아니다... 껄떡세상 2011/09/01 764
8012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궁딩팍팍 2011/09/01 909
8011 넌 뛰어봤자 내 손바닥 안이여~! 2 2011/09/01 1,347
8010 여수분...계신가요? ...여수에 집 전세 구합니다.. 3 망구 2011/09/01 1,431
8009 인테리어 업체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3 ... 2011/09/01 1,307
8008 층간소음이요. 또 말하면 안되겠죠? 5 . 2011/09/01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