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고 통통한 여자 옷코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코디 조회수 : 11,501
작성일 : 2013-04-18 14:23:09

일단 키작고 통통하고요 . 상하체 전체적으로 통통이요

나이는 30대 중반.. 얼굴색은 중간 혹은 약간 밝은편이구요

결혼했고 개인회사 사무직원인데 ..

통통하다보니 늘  까맣거나 회색 베이지 계통 옷을 즐겨입거든요.

바지는 기본 스타일 캐쥬얼 정장바지 주로 입는데....

 

제가 얻고 싶은 조언은 ..

 

1)봄이니 보는사람 기분좋아지는 화사한 분홍 ,청록, 파랑등 가디건을 입으면 더 뚱뚱해보일까요?

 옷색깔이 화사하면 보는 사람도 기분좋아지잖아요..내내 칙칙한 회색 가디건 류보다는

 화사한 분홍 그런 가디건 입는게 더 산뜻하고 이쁠거 같은데 ... 인터넷 검색해보면 상체 뚱뚱한 사람은

다 어두운 색상 옷입으라고 조언했더라구요..그렇지만 이 경우는 상하체 다 통통한 경우라서요 ...

 

2)그리고 다리가 전체적으로 통통한데  종아리가 너무안이뻐요 .이럴경우 도 .바지보다는 치마가 낫겠죠?

 

전 바지보다는 치마가 낫다고 조언하는 편인데 ..봄이라 (봄같지도 않은 날씨지만)  플라워 패턴 치마 입으면 이쁠거같아서요 . 치마는 h라인보다 당연히 적당한 플레어가 낫겠죠?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4.54.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쓰맘
    '13.4.18 2:31 PM (1.232.xxx.253)

    안에는 수축색으로 입고 가디건류는 화사하게 입으신다면 예쁠 것 같아요~^^

  • 2. 이팝나무
    '13.4.18 2:43 PM (115.140.xxx.135)

    제가 요즘 코디 조언해주고 있는 선배랑 비슷한 스타일이신거 같아요.
    그 선배언니도 ,,자신의 몸매에 자신없어하면서,,언제나 보이쉬한 스타일을 고집하더군요.
    제 눈에는 참 별로였지만 머라 못하고...
    근데 그 선배는 참 멋을 내고 싶어했는데도 몸과 감각에서 따라주지 않으니 그저 그랬는데요.
    제가 과감하게 ,,약간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입어라,더 여성스럽게 입어라고 조언을 좀해줬어요.
    참고로 ,,저 옷잘입는단 소리 들어요 .저도 옷입기 즐기구요.
    그래서 그선배,,무조건 여성스러운.원글님같이 다리자신없어서,,긴주름 스커트,내지 일자형
    스커트..핏좋은 바지,플랫슈즈,
    위에 귀엽고 여성스러운 가디건, 질좋은 쟈켓 등등..
    더불어 ,옷에 맞는 스카프까지...
    결과는 ,,120 프로 성공,이에요.우선 본인이 너무 자신있어하고 ,즐거워해요.
    이번달에 신발만 5켤레를 질렀다는...
    긴..h 라인 스커트에 쟈켓 ,가디건 다 어울리고요.
    허리선 살짝 들어간 롱쟈켓 입어도 멋지죠.
    샬랄라 주름치마에 ..귀여운 스타일 가디건 입어도 이뻐요..몸매에 기죽지 마시고 ,과감히 입으세요.
    여성스러움을 더 어필하시는 아이템으로..

  • 3. ..........
    '13.4.18 3:04 PM (118.219.xxx.159)

    자라나 미쏘같은데 가서 옷을 여러벌 입어보세요 직접입어봐야 뚱뚱한지 어울리는지알수있어요

  • 4. 원글
    '13.4.18 3:20 PM (14.54.xxx.149)

    1_)진쓰맘님 그렇겠죠? 화사한게 더 이쁠거같아요 보는사람도 즐거운 분홍,민트,하늘색 ,파란 가디건들 ~ 소중한 조언 고맙습니다
    2)이팝나무님 세세한 조언 정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팝나무님 조언대로 하면 완전 성공할거 같아요 .세세한 조언들 무지 감사합니다
    3)......님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 생각지도못한 브랜드명까지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791 망초나물 이라고 아시나요 7 .. 2013/05/10 2,704
249790 경락 vs 관리 3 미래주부 2013/05/10 1,537
249789 읍참마속 4 세우실 2013/05/10 997
249788 82쿡에 남자가 이렇게 많나요? 12 ㅇㅅㅇ 2013/05/10 1,414
249787 현실에서 슬플땐 눈물이 왜 안나올까요..??? 3 ... 2013/05/10 716
249786 진안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간만의 여행.. 2013/05/10 1,267
249785 키크는 영양제)) 키크는약 그런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7 카페라떼요 2013/05/10 2,292
249784 윤창중 성추행, 국가적경사라네요. 15 진중권트윗 2013/05/10 3,477
249783 가스렌지 후항 비닐을 뜯었는데 끈적끈적해요. 끈끈함을 어떻게 없.. 1 ... 2013/05/10 1,099
249782 용산근처에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5/10 3,593
249781 육아고수님들 알려주세요..아이의 취향을 당근을 놓고 바꾸는 거... 5 .. 2013/05/10 731
249780 윤칭중 처단의 모습을 보고 싶다 9 즐기는자 2013/05/10 1,409
249779 갑자기 식은땀이 막.. 왜 그랬을까.. 4 송글송글 솟.. 2013/05/10 1,855
24977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윤창중.. 2 국민티비라디.. 2013/05/10 1,800
249777 연휴에 갑자기 렌트하려니 ㅠㅠㅠ 제주 렌트카.. 2013/05/10 427
249776 SNS '돈 복사중' 사진 올린 중학생 3일 전 경찰에 붙잡혀 .. 2 세우실 2013/05/10 1,230
249775 선배님들 육아질문이요^^ 3 투준맘 2013/05/10 538
249774 찬밥 딱딱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없나요? 7 행복이 2013/05/10 2,049
249773 자꾸 부도나는 회사..운명일까 우연일까요..? 8 심심 2013/05/10 1,993
249772 감자사라다 샌드위치 괜찮을까요? 11 놀러가요 2013/05/10 2,030
249771 유리병에 바로 핸드블랜더 사용해도되나요? 2 보르미올리 2013/05/10 1,057
249770 이지연씨 운영 레스토랑 , 미국 방송이네요..해석좀..^^ 8 이지연 2013/05/10 3,092
249769 알바비 1 알바 2013/05/10 461
249768 신동백 지역 잘 아시는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아파트 이사관련... 1 사과 2013/05/10 723
249767 창문 샷시한곳이 벌어진건지 비가 새는데요 5 수리 2013/05/10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