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물사마귀가 계속 생겨요

! 조회수 : 6,984
작성일 : 2012-10-27 13:10:07
한개,두개나더니 요즘 확 번지나 많이 생겨요
소아과피부과 물어봐도 아이가 레이저치료못견디니까
냅두라고만.. 그래서 두었더니 신나게 번지고있고.
열개이상인거같아요 갑자기...
이거어떻게 없애야죠? 5살인데 기냥 레이져할까요?
IP : 180.182.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7 1:16 PM (222.239.xxx.181)

    율무밥도 먹여보시고 율무끓여서 사마귀 난곳에 발라도 줘보세요 울딸도 그렇게 고쳤어요

  • 2. 그냥
    '12.10.27 1:19 PM (1.254.xxx.3)

    저희애도 계속생겨서 피부과가서 없앴어요
    레이져아니구 긁어냈어요
    그거 놔두면 계속 번져요

  • 3. ..
    '12.10.27 1:30 PM (1.226.xxx.23)

    저희애는 여름에 바다가서 수영하고 싹 없어졌어요.^^
    혹시 소금물로 씻기면 어떨까요?

  • 4. 아이쿠 그거 피부과 치료해야 해요, 큰 일나요.
    '12.10.27 1:34 PM (203.247.xxx.20)

    저희 조카가 그렇게 어릴 때 어디서 물사마귀가 옮아서 왔는데, 그렇게 퍼지더라구요.
    인터넷 조회해 보니까 전신을 뒤덮은 징그러운 사진들이 많이 보여서, 당장 피부과 갔는데,
    레이저가 아니고 눌러서 짜내는 방식으로 하더라구요. 그게 엄청 아픈가 봐요.
    근데 그렇게 싸악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퍼진대요.
    조카도 그렇게 두 번 시술을 받고 없어졌어요.
    아파서 울고 발버둥치지만 전신을 물사마귀가 뒤덮는 것보다 낫죠ㅠㅠ
    얼른 다른 피부과 가셔요.

  • 5. 겨울조아
    '12.10.27 1:36 PM (112.151.xxx.29)

    저희 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물사마귀가 한두개 생기던게 간지러운지 긁길래 자연히 없어진다는 얘길 듣고
    없어지길 기다렸는데 못볼지경이 되서 피부과에 갔더니 핀셋으로 하나씩 다 뜯어냈어요.
    아이는 아프다고 우는데 효과는 좋아서 다시는 안생겼어요.
    아이가 많이 아파하는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한번에 없어지는게 낫지...

  • 6. 우리애
    '12.10.27 1:47 PM (116.36.xxx.197)

    6세쯤-7세까지 등에 많이 났었는데
    어느새 없어졌어요

    그냥 두면 없어진다는 말이 많네요
    다만 긁고 하면 번지기는 해요

    지금은 깨끗합니다

  • 7. 아줌마K
    '12.10.27 1:49 PM (14.34.xxx.59)

    소독약으로 틈나는대로 발라줘 보세요 계속 반복해서

  • 8. ..
    '12.10.27 2:18 PM (221.152.xxx.184)

    4세쯤인가, 잔잔하게 물사마귀 같은게 하나, 둘씩보여서 소아과갔었는데, 그게 바이러스 때문이래요

    그냥 둬도 저절로 없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저절로 없어지길 기다릴려면, 몇년간다고하셔서 연고 처방받았었어요

  • 9. 한마디
    '12.10.27 2:19 PM (118.222.xxx.102)

    제가 일일이 짜냈어요.내 손 의료용장갑끼고 하나짜면 박트로반 바르고 다른데 진물묻으면 거기도 생기니 안묻도록...흉터하나없이 엄청 많았는데 다 짜주고...이젠 커서 안생기네요.

  • 10. **
    '12.10.27 2:50 PM (203.226.xxx.26)

    다른 피부과도 가보세요. 제 아이도 7세에 많이 번져서 갔더니 사마귀 부위에 마취크림 바르고 긁어내니 하나도 안 아프게 치료했어요.

  • 11. **
    '12.10.27 2:51 PM (203.226.xxx.26)

    운이 좋으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다 그런게 아니니 더 번지기 전에 치료하세요.

  • 12.
    '12.10.27 3:18 PM (180.182.xxx.201)

    감사합니다 역시82에요^^

  • 13. 가보세
    '12.10.27 3:18 PM (39.118.xxx.159)

    아들 유치원때 생겼었는데, 한 육개월도 넘게 갔었어요.
    피부과에서 연고치료 받고. 레이져는 안했어요..
    농이 좀 심해진다 싶었을때 제가 다 짰더니 없어졌답니다.

  • 14. ^^
    '12.10.27 3:57 PM (182.211.xxx.197)

    저희 애가 5살에 시작해서 일년만에 나았어요. 그냥 두었어요. 단 빨갛게 곪으면 박트로반을발라주면 가라앉더라고요.

  • 15. 두혀니
    '12.10.27 4:19 PM (1.241.xxx.171)

    그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긴다고 들었어요.저도 울 아들 율무밥먹였어요.맛이 없지만 먹는거로 없어지니 좋던데요.

  • 16. 두혀니
    '12.10.27 4:19 PM (1.241.xxx.171)

    몇달 먹었던거 같아요. 한달 좀넘게?

  • 17. 주전자
    '12.10.27 4:54 PM (121.131.xxx.42)

    우선 요구르트를 끊어보세요 .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 18. 무시기ㅜㅜ
    '12.10.27 4:58 PM (210.216.xxx.148)

    전 작은애가 6세때 생겨서 번지더군요.
    안 짜면 계속 많아진다고 했더니 아퍼도 참더군요.
    여드름 짜듯이 바늘로(소독요)살짝 건드리면 쏘옥 나와요.
    한 세번 했는데 왕 이 죽어서 그런지 거짓말처럼 싸악 사라졌어요.

  • 19. ...
    '12.10.27 5:51 PM (211.49.xxx.211)

    저도 물사마귀가 심했어요.
    처음에는 동네 피부과 가서 레이저로 지지고 했었는데요.
    얼굴에 있는건 레이저로 뺐지만 온몸에 있는건 어쩔수 없이 내비뒀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10년전쯤 강남역에 있는 피부과(이름은 기억 안나고 큰 체인점이었어요)에 갔더니
    이걸 어찌 레이저로 뺐냐며
    등쪽에다가 무슨 약같은걸 바르고? 드라이기로 바람 쐬어주고 그런걸 일주일정도했더니
    온몸에 있는 물사마귀가 다 들어가서 지금껏 하나도 없어요.
    절대 짜거나 레이저 시술하지 마시고 큰 피부과나 유명한 피부과 가보세요.
    너무나 간단히 치료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65 교복안에 입을 목폴라티 추천해 주세요 2 제발부탁 2012/11/04 1,473
172464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3 claudi.. 2012/11/04 1,766
172463 스킨-피지오겔만으로 기초끝내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4 궁금해요 2012/11/04 4,441
172462 어제 길상사에 처음 갔는데 찻값에 조금 놀랐어요. 55 ekstns.. 2012/11/04 20,227
172461 집에서 입을 면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2012/11/04 1,585
172460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요 20 손잠 2012/11/04 10,198
172459 뉴스타파 32회 - 내가 언제 그랬어 유채꽃 2012/11/04 722
172458 내가 할 말, 할 생각을 빼앗아 하시는 부모님 4 내 감정 2012/11/04 1,477
172457 인천분들~ 사무용중고가구..사야합니다. 1 어디서? 2012/11/04 871
172456 무쯔나미 LPP 트리트먼트 이거 괜찮나요? 아지아지 2012/11/04 1,729
172455 남자애들 몇학년 정도면 엄마없이 생활 잘할수 있을까요? 4 고민 2012/11/04 1,733
172454 제주도 왔는데 비오네요 ㅠㅠ 8 비야비야 2012/11/04 1,286
172453 기자들이 줌 카메라로 국회의원들 문자까지 활영하는건가요? 카메라.. 3 한선교 2012/11/04 1,827
172452 내년 경로당 난방비 국비 지원 전액 삭감 2 노인분들 2012/11/04 1,823
172451 간만에 소개팅 하려는데..피부가 개떡이네요 4 ㅜㅜ 2012/11/04 2,725
172450 심상정이 정책 검증 3자 토론을 제안 했네요 7 3자 토론 2012/11/04 699
172449 문재인이 요즘 하는 공약대로 복지하면 무려 7 ... 2012/11/04 1,059
172448 영어질문 2 rrr 2012/11/04 540
172447 한선교 부인 하지연 사진 5 발견 2012/11/04 22,019
172446 노대통령 추모곡에 어쩌다가 이승철 노래가 쓰이게(?) 되었나요?.. 2 문득 궁금 2012/11/04 1,346
172445 오르다 교사어때요? 3 ㄴㅁ 2012/11/04 1,851
172444 유통기한 2개월지난 버터 먹어도될까요..? 6 버터 2012/11/04 1,668
172443 청계천 서울 등 축제.. 볼거 많고 예쁘다고 생각하세요? 어제 .. 10 등축제 2012/11/04 3,133
172442 공공장소서 아이들 제지 안하는 부모들..가끔 좀 너무해요 5 ... 2012/11/04 1,079
172441 우리나라가 oecd 평균보다 세금이 적은 이유는 5 ... 2012/11/04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