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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의 이중생활 Double Life of Veronica

...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1-08-22 10:03:42

Double life를 이중생활이라 제목을 다는 어이없는 실수를 누가 했을까요?

이중 생활이란 단어의 뜻이 부인이 둘일 때 쓰던 말이라...

화면의 색감이나 스토리의 흐름, 음악 모두 잘 어울리는 한편의 작품 같아요.

예술 영화란건 알겠는데 주제가 뭔지는 참 애매하더군요.

도플갱어 대한 영화인지

아니면 동일한 인물이 두 개의 세계에서 어떻데 다르게 살아가고 있나를 담담하게 보여주는건지..

그리고 폴란드의 베로니끄가 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켰는지.. 등등.

보고나서 뭐지..? 하는 느낌이 계속 따라다닙니다.

이렌느 야콥. 쥴리엣 비노쉬와도 닮았고 연기도 참 좋더군요.

IP : 121.129.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로니카
    '11.8.22 10:27 AM (124.52.xxx.147)

    맞아요. 다들 야한 내용만 떠올리더군요. 제 세례명이 베로니카인데 베로니카 두번 죽다 는 도대체 뭔 제목인지.....

  • ...
    '11.8.22 10:45 AM (122.37.xxx.211)

    베로니카 두 번 죽기로 하다...는 코엘료의 소설...?

  • 2. Arita
    '11.8.22 10:38 AM (210.219.xxx.165)

    십여년전에 본 영화라 가물가물한데.. 아마 폴란드의 베로니끄가 갑자기 죽은건,,
    "도플갱어를 만나면 둘중 하나는 죽는다"는 이론?이 바탕이되어 그럴거에요.

  • 3. 티파니
    '11.8.22 10:46 AM (122.37.xxx.211)

    의역을 멋지게 했음 좋았을 영화..
    제목이 영화를 오독한 대표적 영화...ㅠㅠ

  • 4. ㅋㅋㅋ
    '11.8.22 10:48 AM (211.62.xxx.84)

    기억에 남는 영화 중, 좋은 영화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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