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 신당 출범 강행, 한나라당 당황

세우실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1-09-03 10:41:00






그동안은 잘 모르고 와 저게 바로 우상 숭배가 아닌가 하고 개탄했습니다만,

'개신교 신당' 출범 강행, 한나라당 당황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518

발췌 :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당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4년 전 고 김준곤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지시가 있었다며 밝혔다. 전 목사는 “김준곤 목사와 조용기 목사가 누구냐. 하나님의 친구다”고 말하며, 그들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어 4년전에 ‘기독사랑실천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하나님 친구분이란걸 알게 되고 나니 그간 제 속좁음에 반성하게 되네요...

그럼 그렇지 우리 목사님이 그렇지 않고서야 절대로 그럴 분이 아니십.....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112.154.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9.3 10:42 AM (125.182.xxx.31)

    하나님 친구~~~

  • 2. 디-
    '11.9.3 10:43 AM (98.209.xxx.115)

    이건 한나라당 표 갈라먹는거니 우리는 환영을 해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하는거지 욕을 해야 하는걸까요?

  • 세우실
    '11.9.3 10:49 AM (112.154.xxx.62)

    개인적으로는 한나라당 표 갈라먹는다고 좋아하기 전에 뭔가 사회의 대원칙이 심하게 훼손된 느낌이라 화보다도 헛웃음이 먼저 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실제로 웃고 있어요.

  • 3. ..
    '11.9.3 10:48 AM (14.55.xxx.168)

    하나님이 내가 왜 네 놈 친구냐~ 하실겁니다
    사탄의 족속들이라고 욕이나 바가지로 처먹겠지요

  • 4. 세우실
    '11.9.3 10:52 AM (112.154.xxx.62)

    기사를 다시 곱씹다 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또 있네요.

    그는 대학등록금 해법에 대해선 “우리나라 향락 소비에 들어가는 돈이 1년에 100조다. 양주 소비량은 세계 1위다. 양주 안 먹고 한국 소주만 먹어도 등록금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지들 같은 줄 알아요. 양주 사먹을 돈있었으면 등록금 냈겠지. 등록금 걱정하는 애들은 그딴 거 안 먹어도 돈 없거든. 또라이들아.

  • 하나님 친구
    '11.9.3 11:14 A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대학등록금이 문제가 된 게 대학생들이 양주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는 건가요?
    몰랐네요.
    그리고 하나님 친구분들이시라는데(친구는 동격 아닌가요?)
    또라이라고 하시면....

  • 세우실
    '11.9.3 11:55 AM (112.154.xxx.62)

    참 좋은 분인데 친구 잘못 사귀어서 함께 욕 먹는 게 안타깝기 때문에 그 친구가 나쁜 사람들이라는 걸 알려드려야죠.

  • 세우실
    '11.9.3 11:56 AM (112.154.xxx.62)

    근데 이 부분은 제가 잘못 해석한 것 같기도 합니다.
    여전히 발상 자체는 웃깁니다만. 대학생들에게 국한시킬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 5. 어디다가..
    '11.9.3 11:38 AM (114.200.xxx.81)

    어디다가 목사가 감히 하나님 친구라는 말을 붙여요?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자 노예에요. 저딴 짓꺼리 왜 하나 했더니 이유가 있네요.
    성경을 자기 맘대로 아전인수하는 사람이..

  • 6. ..
    '11.9.3 11:44 AM (125.152.xxx.36)

    하나님 친구라고 하는 건 인간을 신격화 하는 거 아닌지......

    웃긴데요......하나님 진노하실라......

    하라는 복음은 전파하지 않고.....쓸데없이 정치나 간섭하다가......지옥가겠네...

  • 7. 세우실
    '11.9.3 12:09 PM (112.154.xxx.62)

    http://www.82cook.com/imagedb/orig/2011/0901/00c55cee7198ea96.jpg

    이런 것도 있네요........ -_- 저 인형에 넋을 잃었습니다.

  • 8. 아는 언니가 손도 발도
    '11.9.3 1:18 PM (114.205.xxx.29)

    자유롭게 못쓰는 장애인 이었어요... 그래서 화장실 볼 일을 일주일에 한 번 열흘에 한번을 갔었죠...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미안해서..
    언니는 그런 까닭에 치질이 넘 심했어요.. 화장실 볼일을 볼때면 넘 힘들어 했구요.

    언니는 순복음 교회에 다녔고 어느날 조용기 목사님께서 설교 도중에 하나님꼐서 지금 치질환자를 고치셨습니다.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순복음 교회 그 수많은 교인중 치질 환자가 언니 하나겠어요
    그런데 왠지 꼭 자기 같더래요..그리고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는데 피가 오줌싸듯이 나오더래요
    그리고 집에가서 보니 아기 주먹만한 치질이 없어졌고 피부껍질만 남았더래요...

    모르겠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얼마나 잘못을 하고 있는지는 사람의 판단은 최진실 씨도 죽일 수 있고
    또다른 왜곡된 판단으로 실수도 할 수 있어서 전 조용기 목사님이 잘했다 잘못했다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잘못했다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시겠죠..
    한가지 분명한 건 그분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분이라는 겁니다.

  • 세우실
    '11.9.3 2:28 PM (112.154.xxx.62)

    친정엄마가 주신 게 얼려놓은지 좀 됐는데...언제까지 보관이 가능할까요. 아니, 얼마기간 이내에는 게장을 담가야 하는걸까요? ㅠㅠ냉동도 적정 보관 기간이 있죠?

  • 9. 파리의 나비부인
    '11.9.3 10:19 PM (14.52.xxx.6)

    제가 보기엔,
    한가지 분명하지 않은게, 그 분이 진짜 하나님의 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만, 수많은 연극들이 있다고 들어서요~

    눈앞에서 보여주는 신비한능력은 마귀도 할수 있습니다.

    저는 다만 성경말씀대로 사는 분을 더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4 조두순사건 공소시효폐지 서명동참바래요 6 바다사랑 2011/09/28 1,127
17393 근육 키우고 싶어요. 책이나 자료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궁금이 2011/09/28 1,390
17392 자궁탈출증 치료 - 조언 절실 2 수술? 2011/09/28 3,604
17391 기억에 남는 다과 3 적어주심 감.. 2011/09/28 2,092
17390 세금계산서 작성법이 궁금해요 5 작은나무 2011/09/28 2,447
17389 돌아가신분의첫생신 향풍 2011/09/28 4,440
17388 아침부터 나경원과 도가니의 관계를 생각하며 6 사학법 2011/09/28 1,880
17387 맛잇는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ㅜㅜ 1 김치 2011/09/28 1,292
17386 뜨거운커피를 투명유리잔에 접대하면 이상할까요? 13 커피 2011/09/28 2,457
17385 아이영어공부 도움부탁드려요 1 엄마표 2011/09/28 1,199
17384 장터에서 산 신발 내용입니다.. 44 의견 구함 2011/09/28 11,969
17383 아이 8살이 될때 까지 야단을 쳐 본 적이 없다고 해요.. 20 육아 2011/09/28 2,816
17382 명품 가방 사는게 굉장히 사치하는걸까요? 23 .. 2011/09/28 5,447
17381 7천에 대한 월세 얼마 받아야 하나요? 9 아파트 2011/09/28 2,007
17380 푸틴이 대단해요. 9 ... 2011/09/28 2,022
17379 아빠를 싫어하는 5살남아..괜찮을까요?? 1 음... 2011/09/28 1,127
17378 남은 음식 안싸오셨으면 좋겠는데. 1 음식점 2011/09/28 1,923
17377 계속 졸졸졸 9 화장실 변기.. 2011/09/28 2,434
17376 퍼프 소매 흰 블라우스좀 봐주세요.. 가격은 무지 착해요. 7 블라우스 2011/09/28 1,985
17375 물을 많이 먹어서 컵을 자주 씻어야하는데요. 8 설거지 2011/09/28 2,194
17374 코스트코 티슈 거지도 아세요...??? 13 코스트코 2011/09/28 4,101
17373 그림 어떻게 사나요? 1 ... 2011/09/28 1,208
17372 대검찰청 수사관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왔는데요 17 ... 2011/09/28 2,765
17371 학교에서 인기있는애들은 어떤애들일까요?? 10 eee 2011/09/28 3,131
17370 쇼파패드 써보신분 계시나요? 2 이쁜이맘 2011/09/28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