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금채, 중금채 아세요?

... 조회수 : 8,514
작성일 : 2011-09-19 01:22:37

적금을 타서 어디다 돈을 좀 묻어두려고 해요.

시중은행은 이율이 좀 낮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산금채, 중금채 이런게 있더라구요.

이율이 시중은행보다 쬐금 높아요.

그치만 예금자보호법에는 해당이 안되는데

나라에서 보장한다 뭐라뭐라 하던데 요즘 시절이 하도 수상해서 할까말까 고민이네요.

아시는분 계세요?

IP : 114.203.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슐리영
    '11.9.19 1:36 AM (1.177.xxx.202)

    산금채-- 한국산업은행에서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입니다. 투자금액을 모아서 통신 건설 해외 플랜트 사업에 투자하여 이익을 내는 걸 말합니다.
    중금채-- 중금채는 중소기업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내용은 위와 동일 합니다.
    무조건 이율이 높은게 아니라 해외경기가 불안하다거나 건설 통신 기간산업이 부실화 또는 경기하락할 경우
    이율의 손실도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약간 위험 부담도 따른다고 봐야 합니다..

  • 2. 걱정 안해도 됨
    '11.9.19 4:37 AM (121.136.xxx.227)

    국가 소유 은행 산업 은행과 기업 은행 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위에 애슐리영님이 너무 정확히 말씀하셨슴

    단순히 중금채얘기 - 기업 은행의 자산의 60 % 이상이 중금채임
    (중소 기업이 발행한 채권이 아니라 대한 민국이 보증하는 중소 기업 은행에서 발행한 것

    국가와 등급이 같음 ,즉 중금채나 산금채가 망하면 국가가 망한 것과 같음

    중도해지 가능하고 , 쉽게 말해 산업 은행이나 기업 은행의 정기 예금 종류의 일종

    이 채권이 망한다는 것은 한국 돈(원화)이 휴지가 된다는 뜻

    좋은 상품입니다(제가 다 가입하고 있어서 아주 잘 압니다)

  • 3. 함박웃음
    '11.9.19 7:23 PM (211.181.xxx.55)

    산금채는 산업은행 발행 채권입니다. 산업은행은 100% 대한민국 정부소유 은행입니다. 금리가 원글님 마음에 드시면 그냥 매입하시면 됩니다. 부도확률 제로입니다. 원금손실 사태는 산업은행이 망하고 국가가 이를 용인하는 경우인데, 대한민국 부도나지 않는한 일어날 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산금채 금리가 조금 높아져서 많이들 물어보시네요. 좋은기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9 지난번 목욕의 신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1 웹툰 2011/09/29 2,007
17688 맘에 드는 옷 두개 이상 사는거요. 5 이뻐 2011/09/29 2,613
17687 공지영 “잔인한 성폭행 묘사, 꼭 필요했다” 外 세우실 2011/09/29 2,232
17686 양념장들... 2 양념 2011/09/29 1,320
17685 백화점에서 파는 코치 가격... 3 고민 2011/09/29 2,575
17684 '검사 프린세스' 재미있지 않았나요!? 8 드라마 2011/09/29 1,980
17683 프로폴리스 추천 부탁해요~~ 지니사랑 2011/09/29 1,220
17682 전주에 갑니다, 힌트 부탁드려요. 23 전주 조아요.. 2011/09/29 2,781
17681 박영선의원 아들얘기에 많이 우네요....짠함 4 .... 2011/09/29 4,290
17680 흑석동 에 있는 동양아파트 1 ys 2011/09/29 2,455
17679 프라이팬 어떤거 쓰시나요? 2 살림살이 2011/09/29 1,668
17678 나경원 지지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 진지하게 이유좀 알고 싶어요.. 50 의문점 2011/09/29 2,880
17677 미친것 같은 여자한테 전화 받았어요. 7 별 ㅁㅊ 2011/09/29 3,017
17676 국산 견과류 땅콩이나 호두 같은건 어디서 사시나요? 3 초3 2011/09/29 2,677
17675 세금우대/비과세 쉽게알려주실분..ㅠㅠ비자금천만원을 어찌할까요 1 tprmad.. 2011/09/29 1,622
17674 조미료의 힘 백* 2011/09/29 1,592
17673 나경원 “알몸 목욕,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4 세우실 2011/09/29 3,880
17672 아들 바라는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4 씁쓸하다.... 2011/09/29 2,557
17671 다이어트 한 달만에 몇키로까지 빼보셨어요? 6 ... 2011/09/29 3,003
17670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7 그래? 2011/09/29 1,685
17669 남편이 저보고 살림을 못한다네요 7 푸루루 2011/09/29 2,238
17668 (조언 좀) 혼자 된지 15년 되신 친정엄마가 계신대요... 15 딸... 2011/09/29 3,944
17667 생식 해보신분... 4 저질체력 2011/09/29 2,461
17666 주병진, 결국 '두시의 데이트' 포기 5 블루 2011/09/29 2,381
17665 윗집 고치는거.. 보고 싶어요~^^ 11 아~ 궁금해.. 2011/09/29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