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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평기정떡.. 저도오늘 받아 먹었어요!!!그런데 ㅠㅠ,,,,,

헝글강냉 조회수 : 13,223
작성일 : 2011-08-29 14:35:07

왠만해선 휩쓸리지 않는 스타일인데도

그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극찬하는 그맛이 어떤 맛일까 싶어 통크게 3키로짜리 시켰어요

 

결론은...

 

맛있습니다 ㅠㅠ.... 

별로 시지도 않고 적당히 달아요.  씹을수록 우러나오는 깊은 단맛... 아~~ 좋아요... 

 

그리고 좀더 비싸긴 해도 개별포장이 좋네요.  따로 잘라 포장하는데만 해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어요.

완벽 밀폐도 어려울뿐더러.  이때만 해도 룰루랄라 기분좋았죠.

 

구론대(컬투스타일로..),, 그런데.. 두개째 흡입하고  무심코 본 봉지엔....  중량 110 g  231kcal.... ㅠㅠ 악....

이거 한개가 밥한공기의 열량이군요.

정말 안달고 기름지지도 않아서 살찌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fat은 제로군요.

음........

조심합시다... 여러분 ㅠㅠ  그냥 냉동실에 넣어놓고 아침밥 대용으로 한개씩 꺼내먹어야겠다능....

IP : 119.192.xxx.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1.8.29 2:43 PM (220.80.xxx.28)

    어흑-
    금욜날 두박스(2.7kg)샀다가;;
    한박스는 고대로 동서네 갖다주고;;;
    한박스 터서; 회사에서 몇개 나눠먹고(4인) 나니 반토막.. ㅠㅠ
    시댁좀 챙겨드리고 차안에서 먹을거 몇개 빼고나니.. 똘랑 4개 냉동실에 들어앉아있어요.. ㅠㅠ
    우왕~ 기정떠어억~~~ ;ㅁ;
    ...또사러갈테다! (옆동네임 ㅋㅋ)

  • 2. ㅎㅎ
    '11.8.29 2:44 PM (58.227.xxx.121)

    원래 떡이 칼로리가 엄청 높아요. 쌀가루로 치대서 만든거잖아요. 거기에 설탕도 첨가하고..
    당연히 밥보다 훨~~~씬 칼로리가 높죠~

  • 3. 3살
    '11.8.29 2:47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 4. ..
    '11.8.29 2:52 PM (1.225.xxx.55)

    아잉 꾹 참고 있는데 또 불을 지피시네..

  • 5. 모주쟁이
    '11.8.29 3:00 PM (118.32.xxx.209)

    아하........ 거기가 어딘가요ㅠㅠ

  • 6. 현지맘
    '11.8.29 3:06 PM (119.70.xxx.90)

    전...워낙 단걸좋아해선지..오늘 배달온기정떡이 그냥그랬어요.다행히 두개먹고 냉동실로 들어갔네요
    다른떡집처럼 달았다면 살엄청찌게 먹었을뻔...근데 7세아들은 맛있다고하네요.

  • 7. ...
    '11.8.29 3:06 PM (58.238.xxx.128)

    저 방금 주문하고 왔어요 ㅋ

  • 8. 쓸개코
    '11.8.29 3:13 PM (122.36.xxx.13)

    사이트 부탁드려요^^

  • 9. 저도
    '11.8.29 3:20 PM (112.164.xxx.118)

    방금 주문 ㅎㅎ 사평기정떡 치면 사이트 나와요

  • 10. 기정떡
    '11.8.29 3:20 PM (115.137.xxx.150)

    뭘 사다먹지?에 가면 사평기정떡 제목에 나와 있어요.

  • 11. 쓸개코
    '11.8.29 3:40 PM (122.36.xxx.13)

    저도 주문하고야 말았어요^^;

  • 12. 헝글강냉
    '11.8.29 4:15 PM (119.192.xxx.79)

    글쎄요 전 그냥 82에서 본 사이트에서 샀어요.
    32조각에 개별포장+택배비 해서 만 칠천원. 계산해보니 한조각당 오백삼십원...

    가격도 부담없고... (저희동네 떡집에서 이만한떡 한개 3천원해요......-.-;;;;;)
    국산쌀 쓴다니 ㅎㅎㅎ

  • 13. 쏭버드
    '11.8.29 4:47 PM (124.50.xxx.191)

    음~저도 아버님댁 한박스 포장으로 보내드리고 친정 엄마 제꺼 두박스 오늘 받았어요.
    둘째 아이가 두 개를 간식으로 먹더구요.
    다른 떡보다 배가 안부르다면서..그게 좋다구 ㅎ ㅎ
    완전 포장 하고 싶었지만..지퍼백에 12개씩 랩에 싸넣는것도 머 할 만하더군요.

  • 14. 깜상
    '11.8.29 5:03 PM (61.84.xxx.132)

    저두 2박스 주문했는데 토요일에 왔더라구요.. 제가 기정떡 무지 좋아라해서 2박스나 주문했는데 양은 무지 많아요..하지만 맛은 글쎄? 여기에서 먹는 광양기정떡 맛이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네요.
    단 사평기정떡 좋은 점은 먹기좋게 개별포장이 돼 있다는 것..

  • 15. 저도
    '11.8.29 6:26 PM (115.140.xxx.12)

    주문했어요...기다려지네요.

  • 16. 교묘한광고
    '11.8.30 3:01 AM (119.192.xxx.98)

    광고글에 다들 파닥파닥 ~~~~~~~

  • 헝글강냉
    '11.8.30 9:22 AM (221.147.xxx.212)

    뭔광고를 고정닉으로 합니까? 불쾌하군요.

  • 그러면 낚였나요?
    '11.8.30 9:54 AM (220.90.xxx.161)

    저는 진짜로 사먹고 글 올렸는데요. 맛나요. 저집....비록 첨에 올린글은 광고글이였는진 몰라도 시도한 결과 성공했으니 만족입니다.

  • 17. ............
    '11.8.30 4:29 AM (121.150.xxx.224)

    술빵인가봐요

  • 18. ㅋㅋㅋㅋ
    '11.8.30 8:53 AM (14.35.xxx.1)

    그 집 갑자기 대박 나겠네.....ㅋㅋ

  • 19. ..
    '11.8.30 9:00 AM (125.241.xxx.106)

    그 집

    원래 그 쪽에서는 이미 유명한 집입니다

    몇십년째 먹고 있는 집입니다

  • 20. 쿠미니
    '11.8.30 9:53 AM (220.90.xxx.161)

    ㅋㅋ 저도 글보고 며칠전 시켜 어제왔어요. 날짜 지정이 되서 월요일날 받았어요.짐 제 책상에 있네요. 근데

    저는 디게 맛나게 먹었는데 예비신랑은 반응이 시큰둥 하네요. 제 생각에 떡을 좋아하면서 술떡(증편인가요?)을 좋아하는 사람이 먹음 좋을거 같아요. 맛이 막 달진 않고 음식 고유의 단맛? 암튼 떡집에서 파는 증편

    보다 덜 달고 은근한 맛이 있어요. 그런데 손에는 솔직이 달라 붙어요. 그건 좀 귀찮네요.

  • 21.
    '11.8.30 10:15 AM (58.151.xxx.55)

    저는 지금 댓글들을 보곤... 음 고민 끝에 다른 기정떡집을 뒤져 주문했어요. 전 떡 안좋아하는 편인데 기정떡은 어렸을때부터 좋아했거든요. 근데 댓글들 읽다보니....전 지나치게 단맛도 싫지만 단맛없는 기정떡도 별로 일거 같아서요~~^^

  • 22. ...
    '11.8.30 11:54 AM (110.10.xxx.95)

    잘라서 포장하는게 아니라 비닐포장이 크게 되어 있는 떡을 잘라서 박스에 넣습니다.
    광주라서 먹고 싶으면 화순으로 직접 가거든요.
    이 떡은 호불호가 분명한 떡입니다.
    좋아하는 이유나 싫어하는 이유가 같더라구요~
    서울 사는 언니도 이거 맛본 후론 여름제사엔 이 떡을 주문해서 쓰더라구요.

  • 23. 소리
    '11.8.30 12:46 PM (220.111.xxx.75)

    여기 정말 광주지역에선 유명한 곳이에요..
    근데.. 주월동에 분점(?!) 비슷한곳이 있는데.. 거기도 맛있어요..
    화순까지 가긴 멀고 해서 저흰 여기서 사먹어요.. 아.. 먹고프당.. ㅜㅜ

  • 수선화
    '11.8.30 8:46 PM (121.179.xxx.1)

    마마님~정말좋은정보네요~ 김치한번도 담궈본적었는데~ 이거보고 꼭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4. 용준사랑
    '11.8.30 1:14 PM (124.216.xxx.37)

    냉동실에 있는것 3개 꺼내서 실리콘찜기에 넣고 렌지로 돌려서 아들과 먹었네요
    밥통에넣으면 껍젤이 벗겨지고 약간 누렇게되서 맛이없어요
    찜기있으시면 렌지로 돌리세요
    역시 개별포징이 좋아요 받았을때도 말랑하고 ,,,

  • 25. 흐음
    '11.8.30 1:44 PM (175.196.xxx.53)

    주문자가 많은가봐요,,사이트가 잘 안열려요..흑흑

  • 26. 롤링팝
    '11.8.30 1:49 PM (124.56.xxx.16)

    주말 딸아이 있는 광주 에 다녀 왔슴니다..
    터미날 지하도 입구에서 쭉앉어서 이떡을 파는군요..
    똑같은 포장에 ..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 왜 터미날 같은곳에서 사면 왠지^^
    지금 주문 함니다..
    택배비 들여 가면서 ( 집에 오면 쉴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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