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아이를 데리고 2~3달 미국에 다녀와야 하는데 문의 드립니다

가을에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1-08-28 21:48:59

제가

올 가을에 미국에 다녀올 일이 생겼어요.

가족을 방문하러 가는 것인데,

2달 정도 다녀오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딸과 둘이서 살고 있는 싱글맘이라 아이와 함께 가야 하구요.

2~3달 정도 다녀온다고 치면, 가서 아이를 미국 현지의 학교에 보내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 시간 동안 개별적인 활동을 하면서 보내야 하는지...

미국 현지의 학교에 보내야 한다면 여기서 준비해 가야 할 서류는 무엇인지...

물론 짧은 시간이라 영어를 많이 배우고 오겠다 이런 마음은 전혀 없답니다. ^^;;

그리고 이 곳 한국의 학교에는 어떻게 처리를 하고 가야 하는지...

저도 미국이 초행길이고 어학연수 이런 건 전혀 알지 못해서 이런 초보적인 질문을 드립니다.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61.7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다리
    '11.8.28 9:56 PM (211.246.xxx.148)

    음. 일단 방문비자이면 공립학교에 입학할수 없구요
    사립을 보낸다 하더라도 두달을 보낼수 있는 학교를
    찾기는 힘드실듯하네요. 다만 사설 학원같은 식으로
    운영하는 랭귀지 스쿨이면 가능 하실수도 있으실것 같아요.

  • 2. 이 경우
    '11.8.28 10:33 PM (152.149.xxx.3)

    아이가 시민권이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시민권있어도 두 달 다니다 오기에는 입학수속같은게 너무 복잡한가요?

  • 3. ........
    '11.8.28 10:34 PM (218.39.xxx.195)

    아이 학교나 해당 교육청에 문의해 보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출석일수 미달에 해당될 수도 있거든요.
    제가 알기로 2달 정도 결석은 괜찮다고 알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아요.

    그리고 미국 공립학교에 들어가려면 한국서 재학증명서, 생활통지표, 해당 주에서 필수로
    맞춰야 하는 예방주사를 맞았다는 의사소견서(학년에 따라 안과검진표도 필수입니다)를 영문으로
    떼가셔야 하구요. 주에 따라서 공증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미국 스쿨 디스트릭트에 문의해보세요.

    불법으로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공립학교에 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요. 하지만 걸리는
    경우 미국은 평생 다시 못들어갑니다. 물론 바로 추방되구요.

    차라리 그냥 아이와 여행 다니시고, 관광하시는 게 좋을 듯 한데요.

  • 4. 분당맘
    '11.8.28 10:36 PM (124.48.xxx.196)

    2-3달은 유급 안 할수 있어요~
    전체 출석 일수의 1/3 이상만 안 빠지면 된답니다.
    결석 여부 따져서 날자 계산해 가시구요. 체험학습 보고서 내면 그 날짜만큼 더 가능해요~
    일단 선생님과 상의해보시고 출발하시구요, 이마 두세달 보낼 학교는 없을꺼예요~
    일종의 학원 같은곳 빼구요~~ 좋은 학원 근처에 있는지 미리 친지들께 여쭈어보세요.

  • 5. ...
    '11.8.29 12:04 AM (110.14.xxx.164)

    유급 여부는. 날짜를 잘 따져봐야 하고요
    뉴질랜드나. 미국 시골 사립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공립은 불가,
    우리나라 유학원 같은데서. 운영하는 사립은. 아이 혼자도 가능하니. 그쪽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6 새집 하수구 냄새 ㅠ.ㅠ 1 꽃구름 2011/09/21 3,656
15165 제가 뭔가 실수한 걸까요? 신경쓰여요... 3 동생 2011/09/21 1,805
15164 딸이 집 오빠 준다고 하니... 105 발끈하네요 2011/09/21 17,838
15163 휘둘리며 무릎 꿇고 비는 한심한 정치 티아라 2011/09/21 953
15162 강아지 치석제거에 좋다는 돼지등뼈요.. 4 제니 2011/09/21 4,832
15161 경찰이 용역폭력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데.. 운덩어리 2011/09/21 943
15160 빨강머리 앤의 추억 20 hazel 2011/09/21 3,342
15159 어제 세종문화회관 전시 제목 공모 발표입니다요!!! 5 아뜰리에 2011/09/21 1,272
15158 82에서 내 인생역정 ㅋㅋ 11 ㅌㅌ 2011/09/21 2,792
15157 위대한 개츠비 를 읽었어요. 16 이제야 2011/09/21 3,001
15156 선배맘들, 네살아이 자꾸 꼬추만지는거요.. 조언부탁 1 꼬추맘 2011/09/21 3,103
15155 골프장에서 머리 올리는 거 질문드려요 9 양파 2011/09/21 3,597
15154 토마토..가지급금..세금우대..질문이요! 속상녀 2011/09/21 1,537
15153 “곽측, 현금다발 부산서 공수해왔다” 1 돈다발 2011/09/21 1,603
15152 키톡에서 기다려지는 분 18 ... 2011/09/21 3,002
15151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떤가요? 7 한국기술교육.. 2011/09/21 5,634
15150 수시 확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1/09/21 1,810
15149 어제 간장에 청양고추넣고 멸치무쳐먹는 글 아시는분 계시나요? 7 은설화 2011/09/21 2,307
15148 면세점에서 구매한 시계 a/s는 어디서 하나요? 4 시계 2011/09/21 5,888
15147 공구하는 유기그릇 중 죽기 말이예요~ 1 mm 2011/09/21 1,779
15146 일원동학군문의 6 비해피939.. 2011/09/21 4,800
15145 선교유치원도 일반 유치원처럼 교육부 소속인가요? 1 걱정맘 2011/09/21 1,295
15144 비엔나 다녀오신 분...공항에서 서역까지 2 비엔나 2011/09/21 2,639
15143 요즘 연예인들 웃을때 보면 양쪽 어금니쪽의 빈공간이 있네요? 3 있잖아요 2011/09/21 4,406
15142 실내수영복 얼마나 입으면 새로사야되나요?? 4 ㅎㅎㅎ 2011/09/2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