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한 씨, 억울하면 인터뷰 한 번 하시죠

오로라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3-07-16 15:37:33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716144507408

....
게다가 대본에 있는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외부에서 입에 담으면 임성한 작가의 눈밖에 나 곧장 퇴출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설도 있다. 예전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던 한 신인 배우 매니저는 "조금이라도 외부에 작품에 대한 이야기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노출되면 캐릭터 비중 자체가 줄여버린다. 또 캐스팅할 때는 캐릭터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주지도 않고 배우라는 것은 엄청나게 많았다. 그래서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해 배웠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배운 것을 써먹을 대도 없었다"라고 푸념했다.

이어 이 매니저는 "임성한 작가가 주연을 신인급으로 캐스팅하는 이유도 톱스타는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도 신인배우 입장에서는 한마디조차 못한다. 임성한 작가는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갑'이기 때문이다"라고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
임성한 작가는 지난 해 남편 손문권 PD의 자살 사실을 숨기고 배우 캐스팅을 진행했던 전적이 있다. 배우들 오디션까지 진행하던 중 손PD의 자살이 보도되자 편성이 취소됐다. 배우는 물론 대중까지 속인 행태다.
IP : 14.5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주옥댓글
    '13.7.16 3:38 PM (118.36.xxx.23)

    임작가만 퇴출되면 되는 것을
    불쌍한 배우들만 짤렸다고....

  • 2. ...
    '13.7.16 3:41 PM (39.117.xxx.6)

    임성한,작가,,,작품을,,,,,,,작가가 퇴출을? 보기 싫은 사람 안보기,,,,

  • 3. 크으
    '13.7.16 3:49 PM (121.167.xxx.103)

    안 보면 그만이지 보면서 바보 취급 당하고...
    늘 느끼지만 아무리 그래봤자 저 사람은 자신이 시청자보다 똑똑하고 우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쓰면서 제대로 가지고 놀죠. 거기에 휘둘리는 사람들만 바보죠.

  • 4. 오히려
    '13.7.16 4:23 PM (119.200.xxx.85)

    이런 게 드라마 홍보만 될 뿐이고.ㅋㅋㅋㅋㅋ
    그냥 안 보고 관심 안 주는 게 답이란 걸 알면서도 말이죠.
    결국 시청률이 다 말해주는 건데 보면서 욕하고 난리쳐봤자 시청률이 안 망하는데 무슨 작가 퇴출운운이에요. 그렇게 퇴출 시키고 싶으면 관심 안 주고 신경 끄는 게 좋아요.
    조연들 등장했다 갑자기 사라지는 게 임성한 드라마에서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유난스럽긴 하네요.
    심지어 주연들마저 중간에 쩌리되기도 하는 판에.
    그리고 신인들 한마디도 못해서 불만이면 그 주연 안 맡고 거부하면 되겠네요.
    그래봤자 현실은 너도 나도 주연하겠다고 난리인데.
    아예 신인들은 거들떠도 안 봐서 기회조차 안 주는 작가와 의도가 뭐였든 신인들만 고집하는 작가중 결국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연예인들이 알아서 해야죠. 마치 임성한 작품 주연맡은 연기자들이 피해자인양 해대는 게 가장 웃겨요.
    어디서도 써주지 않기때문에 결국 임성한 작품에 출연하려고 그 경쟁률 뚫고 지원한거잖아요.
    누가 보면 강제로 하란 줄 알겠음.
    연예인 걱정이 가장 쓸데 없는 걱정이에요.

  • 5. .........
    '13.7.16 4:42 PM (101.235.xxx.39)

    참나 신인들도웃기네..지들 써주지도 않는걸 임성한이 주연으로 써줬는데 감사인사는 못할망정...그리고 배우느라 돈들었다? 는게 하소연 할일인가 ?? 다 나중에 드라마서 어찌 써먹을지도 모르는데...피가되고 살이되는데....임성한이 뇌물바란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배우라고 시키고 작품에대해 외부에 노출하지말라는거에 대한 불만있는건 좀 웃긴다 내가 작가래도 그렇게 시키겠네...

    난 또 모라구...내 보기엔 임성한은 멀쩡한대..신인 주연들이 깝죽거리는거 같네..ㅉㅉㅉㅉ 그러니 신인티를 못벗지 ㅉㅉㅉㅉ

  • 6. 윗님은 ???
    '13.7.16 5:12 PM (114.204.xxx.42)

    임성한님 여기서 이러심 아니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325 중국어 신HSK 1~2급노리는 완전초보입니다. 6 아지아지 2013/08/11 1,606
284324 제사 날짜 계산 법 알려주세요. 6 사랑훼 2013/08/11 50,819
284323 전기압력밥솥 내솥없이 밥을 부었는데요.. 10 .... 2013/08/11 12,052
284322 서울시내 석면석재 사용 생태하천 list 5 조경석 2013/08/11 996
284321 소파수술 전공의(레지던트)가 한 경우 1 가정경영ce.. 2013/08/11 2,358
284320 먹고살만한 보수 친구들에게<펌글> 11 하고 싶은말.. 2013/08/11 1,400
284319 나물밥할 때 나물의 상태는? 2 초짜 2013/08/11 564
284318 교사 있는 분 - 보험 관련 10 가족 중에 .. 2013/08/11 1,684
284317 무조건 음식 많이 하는 시어머니 12 .... 2013/08/11 3,863
284316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6 .. 2013/08/11 2,845
284315 긴급생중계 - 내곡동 숲속 국정원 앞 촛불집회, 충돌 우려됨 lowsim.. 2013/08/11 1,280
284314 지금 운동하러 나가도 될까요? 2 2013/08/11 1,021
284313 헌미차 볶아서 1 방실방실 2013/08/11 1,146
284312 부평역 근처 냉면집을 찾습니다.. 1 .. 2013/08/11 1,196
284311 자꾸 졸립기만 한건 왜이럴까요 4 .. 2013/08/11 1,933
284310 유기견 백구 발견- 한남동 남산이에요 4 - 2013/08/11 1,362
284309 감자가 거의 한달이 됐는데 안썪어요 10 이상해 2013/08/11 2,548
284308 예쁜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9 광화문 2013/08/11 1,619
284307 너무 졸린데 무슨 병일까요? ... 2013/08/11 844
284306 수박 고를때 --마트직원이나 가게 주인한테 3 골라달라고 2013/08/11 1,791
284305 이성과사랑한다는거 13 ㄴㄴ 2013/08/11 3,151
284304 뮤지컬보고 왔는데 옥주현 35 반지 2013/08/11 15,529
284303 서울이 시원하긴 한 모양이네요. 3 부러워 2013/08/11 2,004
284302 수원 원룸 3 독립 2013/08/11 1,096
284301 아빠어디가 아이들 오늘 귀여움 폭발하네요. 4 사랑스러워요.. 2013/08/11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