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츠 여검사 사건 너무너무 재미 있어요

ㅋㅋ 조회수 : 27,859
작성일 : 2011-12-01 09:36:01
이 여자 유부녀 인가요?

여자 검사와  부장검사(판사?)출신의 변호사와의
아...뭐라고 해야하나...바람?

얘네들 사건이 커질것 같으니, 아니면 일부러 사건을 키우려는지?
특임검사인지 뭔지를 별도로 팀을 만들어서
자기 조직 비리를 자기들이 검사하겠대요.

너무 웃기더라구요.
사건 자체도 재미있는데다가...얘네들 조사는 검찰에서 해야할게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 하는게 맞지 않나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아무리 조사를 해봤자....용두사미될듯..
IP : 1.251.xxx.5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사프린세스
    '11.12.1 9:41 AM (221.139.xxx.8)

    의 주인공을 거기서 따온게 아니었나싶더군요
    중견기업사장 딸이라네요.
    성은 이씨.
    평소 검사생활도 좀 허술하게 했는지 말도 여러번 들었다는군요.
    최변호사가 새로운 내연관계가 생겨서 떼어냈다는데 드라마보다도 훨씬 재밌어요
    제목도 영화제목같아요
    '여검사와 변호사'
    저도 이 시점에서 그 여검사가 결혼했는지 여부가 궁금해지고있어요.

  • 2. ....
    '11.12.1 9:43 AM (59.7.xxx.148)

    각자 가정이 있다고...기사에 났어요.

    다행이죠. 노처녀였음 음청 까였을텐데.......

    -지나가는 노처녀 1인.

  • 3. ....
    '11.12.1 9:44 AM (122.32.xxx.12)

    그냥 보면서...
    그눔의 샤넬이 뭔지...
    진짜 여러 사람 골치 아프겠구나..싶네요...

    진짜 한국에서..
    샤넬은..뭘까요?

  • 4. 원글
    '11.12.1 9:46 AM (1.251.xxx.58)

    결혼 했대요?
    흐아.......맞아맞아....사건이 터진것도 새로운 내연녀가 생겼다고 해서 ...ㅋㅋ 진짜 완전 드라마..

    유부녀라...그녀의 남편은 어떤사람일까가 궁금하네요.
    그여자의 그런 기질을 모르지도 않았을텐데...

    오늘 라디오에 들으니
    2월쯤인가...문자 내용에
    여검사가 변호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카드 빨리(변호사의 법인카드) 줘야돼. 이번주내내 회식이야'ㅋㅋㅋㅋㅋ
    아.....할말은 없고 ㅋㅋㅋ 웃음만...

  • 5. ..
    '11.12.1 9:47 AM (220.149.xxx.65)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한다면

    변호사와 검사 간 사건 수임 커넥션에 관해 잘 파헤칠 수도 있을텐데
    그럴려면 일 커지려니 둘의 불륜에만 초점을 맞춰 몰아갈 거라더니
    딱 그러네요

  • 6. 샤넬이요?
    '11.12.1 9:48 AM (1.251.xxx.58)

    저도 주변에서 들은얘긴데
    루비똥 몇백짜리 가지곤 성에 차지 않는 사람들...
    누구나 들고 다니는건 싫고

    그래서 5백짜리 샤넬 샀다는 사람얘기ㅣ 들었어요.
    미쳤죠.세상이.

  • 7. ...
    '11.12.1 9:50 AM (59.7.xxx.148)

    남편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하네요. 몇년간 바람피는걸 냅둘 정도면 뭐;;;;;;;

  • 8. ..
    '11.12.1 9:55 AM (59.7.xxx.148)

    짝퉁 널린 샤넬.

    제값주고 사는 병신도 있군요 ㅋ

  • 9. 근데
    '11.12.1 9:57 AM (128.103.xxx.74)

    내연관계라고 하면서 불륜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는 듯 해요.
    왜냐하면, 내연관계 아닌 그냥 사건 의뢰하고 받은 벤츠와 샤넬가방이면
    정말 검사 전체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인데, 내연관계라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게 되잖아요.

    웬지, 물타기용 같아요. 검찰 이미지 추락 방지하기 위한....
    내연관계에서도 절대로 안되는 것이지만요.

  • 10. 원글
    '11.12.1 10:02 AM (1.251.xxx.58)

    그럴수도 있겠네요.....

    참...세상이
    현직 검사도, 전직 검사도 몸을 팔아야 살수있나 ㅋㅋㅋ

    조직내 비리에 촛점이 맞춰져야 하는게 맞겠군요.

    지금 검경이 대립되고 있는때 하필 이때 이 사건을 터뜨린 이유도 의심스럽구요.

  • 11. ...
    '11.12.1 10:07 AM (59.7.xxx.148)

    내연관계가 추가되니 더 지저분해져서 검찰이미지가 추락되는데요?

    어차피 사건관련해서 청탁한 문자메시지도 공개되었고.

    여검사가 아니라, 창녀 같아요. 아파트 + 차량 제공받는 강남 나가요처럼요.

  • 12. 여검사
    '11.12.1 10:28 AM (58.145.xxx.44)

    세상이 점점 말세군요!

  • 13. ...
    '11.12.1 10:47 AM (211.208.xxx.43)

    부잣집 딸에 검사에..
    부와 명예를 가졌는데
    뭐가 모자라서 그랬을까?
    사랑??

    1000원에 벌벌떠는 전업주부 서민은 이해가 안되네요..

  • 14. ..
    '11.12.1 6:29 PM (118.131.xxx.168)

    처음 기사 접하고는 넘 웃겨서 배꼽잡았는데
    사건이 점점 파해쳐질수록 코미디영화 하나 찍어도 될듯해요

    4개월전에 이사건을 처음 제보한사람은 변호사의 새애인..그녀는 대학강사.
    애인의 옛여자를 떼어내기위해서 둘의 관계를 제보했는데 검찰이 신빙성 없는 얘기라고 덮어두던걸
    경찰이 수사권논란으로 검찰을 물먹이기위해 이번에 터트린거 같아요

    위에 어느분도 말씀하셨는데 검사 프린세스가 이여자를 모티브로 한것 아닌가 싶게
    여검사의 이름이 검사프린세스의 여주인공과 같아요
    딱딱한 검사 이미지만 생각나는데 명품좋아하고 꾸미고 치장하는거 좋아하는 컨셉은 아마 벤츠여검사를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암튼 둘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었고 여자는 37살 남자는 49살인데 그런 남자가 좋았을까요?
    이 남자는 여검사말고도 동업자 와이프랑도 내연관계이다가 걸려서 합의하고 대학강사 내연여 또 있을정도로 여자관계 문란한거같은데 뭐가 좋았을지..

    변호사하다가 경력으로 면접봐서 검사된거 같은데 명품 그리 좋아하면 그냥 변호사 하면서 명품백 내돈으로 사서 쓰고 말지..능력도 없어서 검사로서도 인정받지 못한거 같고.
    37살밖에 안된여자가, 남들이 보기엔 다 가졌을것 같이 보이는 여자가(무용전공으로 예고나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얼굴도 이쁜가봐요)
    남자한테 백값 보내달라고 재촉하고 계속 안주니까 오늘은 진짜 보내줘야 한다고 또 재촉하고..누가보면 5천만원짜리 빽인줄 알겠네요 500만원짜리 백때문에 완전 거지처럼 구걸하고..
    코미디영화 주인공인듯 정말 멍청한 여자네요

  • 15. 헤이비니
    '11.12.1 6:44 PM (175.214.xxx.80)

    이런 일 있으면 검사나 변호사로 다시는 일 못했으면 좋겠어요.
    그 사회에서 매장되서 얼굴 못들고 다니게요. 우리 사는 사회가 이렇다니
    참 씁쓸합니다.

  • 16. ///
    '11.12.1 6:58 PM (211.53.xxx.68)

    여자하나 더 나타났어요.. 미모의 여의사라네요..

    검사하고 끝낼때끝이다라고 문자보내니 여의사가나도끝이다라며 보냈다네요..
    진짜 더러운인간...

  • 17. ...
    '11.12.1 8:05 PM (124.5.xxx.88)

    특임을 맡기는 맡았죠.

    대가성 없음을 밝히는 특별 임무와 두 남녀의 부적절한 관계를 못 밝힘으로써 검찰의 위신을

    조금이라도 밝힐 특별임무 검사..

    그런데 13살이나 나이 적은 벤츠가 왜 문자 메시지에 반말을 했나?

    그야 신롸하는 사이니까..

    경찰의 주장대로 검사나 검찰조사관의 비리 조사는 검찰의 수사 지휘 없아 경찰 단독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같은 집 사는 식구가 다른 식구를 조사해서 그게 제대로 될 리 없다는 것은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사실...

  • 18. 그런데
    '11.12.1 9:03 PM (221.139.xxx.25)

    그랜저검사는 그랜저"남"검사라고 안부르면서 왜 이번에는 벤츠"여"검사라고 꼬박꼬박 여자임을 강조하느지 원...남자 여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검사"가 받아먹었다는게 사건의 핵심이잖아요..

  • 19. ...
    '11.12.1 9:41 PM (124.5.xxx.88)

    다른 대안이 전혀 없어요.

    우리나라 2대 수사기관이 경찰과 검찰이니만치 검사와 검찰수산관의 비리 범죄는 경찰이 검찰 간섭 일체

    없이 단독 수사해야 해요.

    어제까지 아니 아까까지 같은 사무실에서 서로 히히덕거리던 사이의 동료 직원을 수사한다는 것을

    누가 진짜 엄정 수사가 된다고믿겠어요? 삼척동자도 웃지요.

  • 20. ..
    '11.12.1 9:53 PM (175.112.xxx.147)

    그 분 여자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변호사로서 유능하고 능력있는 똑똑한 분이셨어요.
    사람이 어려울때 은인을 못잊는다고.. 은인같은 분이셔서 저도 충격입니다.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분인데 ...
    착잡해서 오늘 벤츠검사글 마다 댓글 달고있어요. 아~진짜 저렇게 막 살분이 아닌것 같았는데...

  • 21. ..
    '11.12.1 10:46 PM (222.109.xxx.38)

    그 여자검사 그나마 남자한테 차여서 벤츠 돌려 달라고 했다는게 더 코메디.

  • 22. ///
    '11.12.2 7:33 AM (211.53.xxx.68)

    네이버에 법률신문 이주의법조인치면 실물볼수있어요

  • 23. ..
    '11.12.2 8:47 AM (175.112.xxx.147)

    175.210님... 물론 현재 밝혀진 바로는 천하의 파렴치한이 맞는데요. 제 사건을 맡았을때는 정말 우리말 원래 뜻 그대로 유능하고 똑똑하고 인간적인 변호사였어요. 유능하고 똑똑한 변호사라는 말이 지금 우리사회에서는 님의 생각과 같이 통용되지만 ..정말 수임료만 받고 열심히 잘 해주셨어요 . 그래서 좋은 기억으로 남은거구요.
    제 사건 당시에는 갓 개업한 시기라 순수?했는지 몰라도 ...당시 너무 힘들었던 저로서는 정말 기억에 남는 분이라... 물론 지금 이 시기에 이런 개인적인 경험을 올린다는 자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겠다 싶지만...
    갠적으론 큰 실망감과 안타까운 마음이 동시에 드는건 사실이네요.ㅠ

  • 24. 근데
    '11.12.2 9:40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변양균 신정아 사건은 대서 특필하던 좃선이 왜 ?? 이사건은 치정사건이라고 돌려 보냈을까요??

  • 25. ...
    '11.12.2 10:18 AM (124.5.xxx.88)

    법으로 먹고 사는 남녀의 쎅파들은 역시 일반인과는 달라요.

    결별 선언도 내용증명으로 하고- 내용증명은 우체국 직원이 열람하고 도장 찍어 주지 않던가요?

    혹시 불륜 법조인 섹스 어페어 용 내용증명은 따로 있나요?-

    그리고 선물로 준 벤츠도,한번 선물로 주면 받은 사람 소유일텐데 아무리 아까워도 그렇지

    되돌려 달라는 찌질이는 또 뭐래요.

    그나저나 키 작고 인물도 없다더만 쎅파가 전부,검사,의사,부자 대학강사 등속이라니 뭔 재주,능력이

    그렇게나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34 백김치 속 안 넣고 간편하게 담가 보셨어요? 4 톡 쏘는 2011/12/11 2,834
45933 부자패밀리님~ 예비고2 수학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 예비고2 2011/12/11 1,311
45932 남자의 자격 양신 7 잘되라 2011/12/11 3,330
45931 정비례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6 수학 2011/12/11 727
45930 숙대,서강대 수시 발표는 2 .. 2011/12/11 1,546
45929 美 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5 sooge 2011/12/11 1,483
45928 명진스님, “지옥 갈 각오로 ‘惡句經’ 설해” 1 참맛 2011/12/11 1,288
45927 스페인에 사시는 분,또는 스페인 비자 경험있으신 분 - 급 도움.. 1 피칸파이 2011/12/11 1,056
45926 외식할 때 모르는 사람이 잠깐 돌쟁이 애 봐주면 어떠세요?? 12 궁금 2011/12/11 2,864
45925 아래 서울공대와 의대 글 보고 제 얘기 올려봅니다. 17 아이고 2011/12/11 4,343
45924 지하철사물함.. 5 나린 2011/12/11 1,099
45923 남편이 편도 수술하는데 쉬운 죽만들기좀 가르쳐주세요 6 죽 만들기 2011/12/11 2,067
45922 몸이 너무 힘들고 정신이 없을때.. 우울하네요.. 2 힘들어 2011/12/11 973
45921 홍콩자유여행 해보신.. 20 여행 2011/12/11 3,604
45920 남향에 살고 싶어요 6 이클립스74.. 2011/12/11 1,744
45919 칠순부모님이 이용하실 호텔 추천해주세요~ 1 푸른거북이 2011/12/11 571
45918 국고로 지은 외국인학교를 외국인이 맘대로 팔고 사고 한다...?.. 2 납세자의 분.. 2011/12/11 1,166
45917 올레 멤버쉽 8만점 이상 남은거같은데요.. 3 고민 2011/12/11 1,071
45916 온라인수강권또는 할인권 필요없는데 쓰실분 사용하세요. 2 꼭 할사람만.. 2011/12/11 747
45915 홍정욱에 이어 이상득 의원도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1 2011/12/11 1,630
45914 도미노피자 50% 할인 1분 - 저도 올려요 ㅎ 9 저도 2011/12/11 1,186
45913 건국대 행정학과, 숙대 경영학과 25 선택 2011/12/11 4,896
45912 공부하기 어렵나요? 1 방송통신대학.. 2011/12/11 886
45911 중고등 여자아이들 스키복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숯검댕이 2011/12/11 1,177
45910 예비고1 1 영어 2011/12/11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