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통 오이지 제발 ㅠㅠ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24-05-12 15:17:18

겁없이 사와서

 

유툽 블로그 82보는데

 

 

 

50개 기준 끓는물 팍 어케 해야하나요.

 

 

소금 비율도 5:1이다 ㅠㅠ 10:1이다 어려워요.

 

제발 오이지 고수님 부탁드립니다

IP : 218.51.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아님
    '24.5.12 3:27 PM (59.2.xxx.113) - 삭제된댓글

    10대 1정도 소금물
    물의 양은 미리 오이지 거의 잠길 만큼부어 계량하고
    고만큼의 물을 사용
    물 팔팔 끓을 때 소금 넣어 완전히 녹이고
    양이 솥에 오이지를 넣어요
    오이지 통에 부으려면 양이 많으니 오이를 끓는 물에 넣는 거예요
    여러 방법이 있었는데 전 물과 소금 딱 이렇게만해요
    통에 끓는 물 붓는 거 보다 솥에 넣는 게 더 노랗고 빨리 쪼글하게 되더라고요
    하루나 이틀 지나서 오이 빼고 물 다시 끓여 오이 넣고 좀 식으면 보관 통에 넣어 냉장고에 두어요
    양이 너무 많으면 더 짜게해서 밖에 상온에 둡니다
    제 방법이예요

  • 2. 오이지
    '24.5.12 3:30 PM (118.221.xxx.15)

    12일 됐는데
    50개에 6L에 소금600g으로 했는데
    그냥먹기 좋아요
    근데 물에 담가먹으려면 소금양을 늘려서
    하세요 1L당 100g 여기서 소금을 늘리면 됩니다 들통에 소금물이 팔팔 끓으면
    오이를 담구고 무거운거로
    눌러놓으면 됩니다
    전 열흘지나 다시 끓여 식혀서
    부어서 냉장고로 집어넣었어요
    맛있게 담구세요

  • 3. 고수는아니지만
    '24.5.12 3:30 PM (118.235.xxx.184)

    오이크기 따라 달라서 전체 물량을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저는 8대1 정도 합니다.
    10대 1도 괜찮은데
    저장해야하니 8대 1로 하고
    펄펄 끓을 때 확 붓고 오이가 뜨지 않게 눌러주기
    일주일 정도 방치 했다가 물만 따라서 펄펄 끓여서 이반엔 식혀서 부어줍니다.
    그렇게 한 삼일 상온에 뒀다가
    김치 냉장고로 옮겨요

    전 아직 못 했어요. 너무 바빠서 ㅠㅠ
    오이 반 접 얼마주셨어요?

  • 4. 10대1
    '24.5.12 3:33 PM (182.227.xxx.251)

    기본적으로 10대 1이 맞구요.
    여기에 고추씨를 넣어서 하면 매콤하니 더 맛있습니다.
    오이위에 고추씨 듬뿍 올려 두고 뜨거운 소금물 끓여 바로 확 붓고 오이 안뜨게 눌러서 뒀다가 며칠후 다시 국물 따라내고 그거 끓여서 이번에는 식혀서 부어요.
    오래 두고 먹을거면 며칠 후 한번 더 끓여 식혀 부어도 되는데 보통 1번만 하면 됩니다.

  • 5. 오이지
    '24.5.12 3:34 PM (118.221.xxx.15)

    이만원 하더니 마침 세일하는 마트에서
    만오천팔백원 주고 샀는데
    너무 작아서 다시 더 담구려구요
    지금부터 많이 하던데요

  • 6. ...
    '24.5.12 3:39 PM (116.125.xxx.12)

    10:1로 하면 골마지 껴요
    제가몇년 그렇게 하다
    골마지 껴서
    5:1로 해요

  • 7. 뚜껑있는
    '24.5.12 3:44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들통에 물 가득붓고 소금 2바가지 2킬로 넣고 손으로 찍어먹었을때
    심하게 짜네 할때까지 소금을 넣어준후 팔팔 끓여 오이 담가두세요.
    하루정도 지난후 소금물 따라서 소금 더넣고 끓인후 식혀
    오이에 붓고 밥물정도 오게요.
    무거운 주워다 꽉 눌러주면 짠 오이지에여

  • 8. 뚜껑있는
    '24.5.12 3:50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들통에 물 가득붓고 소금 2바가지 2킬로 넣고 손으로 찍어먹었을때
    심하게 짜네 할때까지 소금을 넣어준후 팔팔 끓여 오이 담가두세요.
    하루정도 지난후 소금물 따라서 소금 더넣고 끓인후 식혀
    오이에 붓고 밥물정도 오게요.
    무거운 돌이나 벽돌 주워다 꽉 눌러주면 짠 오이지에여

  • 9.
    '24.5.12 3:52 PM (1.235.xxx.138)

    몇대 몇 생각말고 아주 짤정도로 소금을 듬뿍넣고 팔팔끓여서 뜨거운채로 부으세요,.
    돌같이 무거운걸로 꽉 눌러야 쭈글쭈글 맛나게 됩니다

    3일지나서 그 물을 다시 끓여주세요. 식힌 후 부으면 끝!
    (오이지 짜게되더라도 무치기전 물에 담가놓음 짠기빠져요..싱거우면 망쳐요,)

  • 10. ㅇㅇㅇㅇㅇ
    '24.5.12 4: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오이지 담글통에 오이담아보시고
    잠길만큼 대충 보세요
    그통에 물담고 소금만 넣으면 됩니다
    저는 항상 7대1요

  • 11. .....
    '24.5.12 4:33 PM (218.51.xxx.24)

    감사합니다.
    에고 열심히 붓고 냄비에 생수 3병 꽂아서 팍 눌렀어요. ^^

  • 12.
    '24.5.12 8:18 PM (125.132.xxx.103)

    저도 아래서 5대1 얘기했는데 좀 많이 짜겠죠.
    물은 다 안잠기고 오이높이의 반정도만 부어도 돼요
    오이에서 물이 엄청 나와서 나중엔 푸욱 잠깁니다.
    처음부터 오이가 잠기도록 물 잡으면 국물 한참 퍼 버려야 해요

  • 13.
    '24.5.12 8:2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 10:1로 해서 2년 연속 물러서 퍼버린 사람이라
    작년엔 5대1, 6대1 정도로 짜게해서 여태 맛있게 먹고 있어요.
    50개 담가 아직 서너개 남아있는듯.

  • 14. .....
    '24.5.13 8:43 AM (218.51.xxx.24)

    맞아요 윗님 ㅠㅠ 저 물퍼내다가 다시 다라이로 옮기고 생수병 6개로 누르고 있네요.

  • 15. ...
    '24.5.13 11:22 PM (218.51.xxx.24)

    전체적으로 팍 눌렀더니 스텐냄비 큰거 잘 닦아서 다라이 위에오이 팍 잠기게 하고 그 냄비에 2L생수 3병이랑 0.5L 3병 꽂으니 벌써 쪼글거려 김치통으로 옮기고 물 찰랑 하게 해놓고 팍 눌렀더니 물이 자꾸 나오는지 넘쳐서 아침 저녁 국자로 퍼내고 있어요.
    이번주 주말 2주 여행가는데 가기전에 단도리 해놓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664 이정도면 정신과가야하나요 .. 23:43:20 55
1601663 가족 구성원이 치매에 걸렸을 때 해야 할 일 정리 ... 23:42:48 45
1601662 골든듀,백화점다이아 다를까요? good 23:39:46 49
1601661 타이베이에 대딩 딸 혼자 묵을 만한 가성비 숙소 있을까요 1 ㄴㅇㅎ 23:39:04 49
1601660 물에 불려 사용하는 현미국수 어디껀가요? ... 23:36:53 47
1601659 이효리는 왜 효리인가요? 10 ㅇㅇ 23:34:04 676
1601658 낮밤녀 보고 싶어도 3 .. 23:33:43 254
1601657 텃밭에서 키운 호박이 많아요 소비하고싶어요 6 23:31:12 266
1601656 일본극우파 윤석열 1 23:20:32 253
1601655 육군 51사 방공중대 일병 숨진채 발견 8 사고 23:20:02 1,198
1601654 외국남자가 저에게 한 말 3 ooooo 23:19:51 864
1601653 러브버그 장난 아니네요!! 6 .... 23:19:37 1,201
1601652 고양이 모래 벤토나이트 쓰시는 분들!! 3 벤토 23:19:33 137
1601651 나혼산 구성환 콫분이 유튜브 계정이 있네요 1 유후 23:18:54 465
1601650 아니고 를 아이고 라고 발음하는데가 3 ㅇㅇ 23:13:37 373
1601649 (대박 소름) 병원 벽 뚫고 교통사고났던 현장 목격자에요 7 공포 그 자.. 23:12:45 1,249
1601648 나경원 "이승만·박정희의 국힘…난 영원한 당원".. 10 ㅇㅇ 23:12:13 499
1601647 날파리 날아다니는 카페. 8 ........ 23:05:59 769
1601646 플라잉 요가 하시는 분 조언 좀요. 2 .... 23:04:41 311
1601645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추경호 '앞으로 만날 일 없어' 5 .... 23:01:44 436
1601644 식물키우기 왜하나 싶었는데 잘자라니 재밌네요 7 .. 22:57:43 656
1601643 대장 내시경 약먹고 폭풍설사를 했는데요 4 저 어떡하죠.. 22:57:30 689
1601642 울집 댕댕이가 여름더위를 피하는 방법 1 여름 22:57:12 657
1601641 정부의 저출산 해법 : 초등생 야자 시행 15 .. 22:49:23 1,696
1601640 20대 때의 기억이 없다는 베이비복스 간미연 8 ... 22:40:49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