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와요.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고 제게 미소를 짓고 가는데
저는 그 사람이 그리워서 울다 깨구요.
지금도 자다 깨서 잠못들고 있어요.
이런거 그냥 개꿈이죠...?
아내랑 아기랑 잘 살고 있는거 아는데 왜 자꾸 남의
꿈에 나타나는지...미치겠어요.
차마 행복하게 살라고는 못하겠지만... 아프지 말고
죽기전에 먼발치에서나 한번 보길 바랬는데
너무 답답해요.......... 자꾸 눈물이 나네요.....
얼마전부터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와요.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고 제게 미소를 짓고 가는데
저는 그 사람이 그리워서 울다 깨구요.
지금도 자다 깨서 잠못들고 있어요.
이런거 그냥 개꿈이죠...?
아내랑 아기랑 잘 살고 있는거 아는데 왜 자꾸 남의
꿈에 나타나는지...미치겠어요.
차마 행복하게 살라고는 못하겠지만... 아프지 말고
죽기전에 먼발치에서나 한번 보길 바랬는데
너무 답답해요.......... 자꾸 눈물이 나네요.....
저도 얼마 전에 첫사랑이 꿈에 나와서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어요...아직도 제 무의식엔 자리잡고 있다는 게 기가 막혀서... 하지만 또 일상은 계속 되고, 살아지잖아요. 기운 내세요^^
수 많은 기억중에 하나, 소중한 기억이라
그 당시 첫사랑이 없었다면
그 때 나이에 삶이 많이 삭막했겠지요
그 덕에 현재의 삶이 정서적으로 윤택하다 생각하시고
아무리 좋은 추억도 자주 되새김질하면 안좋아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1 년에 1 번씩만 꺼내 보시도록
저는 나이가 제법 많지요
아이가 이번에 대학을 가니까요
이십년도 더 된 이야기이고 서로 각자결혼도 했구요
3~4년정도에 한번씩 지나가는 이야기로 소식을 듣곤햇는데
어느날 한일주일간 꿈에 나타나는겁니다
정말 잠을 자기 싫을정도였어요 이상한 기운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한 일년뒤 소식을 들었는데 이혼했다고하더군요
이혼할때쯤에 제 꿈에 나타난것이였구요
그리고 나서 한 일년전에 또 일주일정도 꿈에 나타나더군요
이번에도 좀 싫었는데
몇달전에 알게된 소식은 그사람에게 아주 안좋은 일이 잇엇더군요
이십년동안 두번정도 일주일씩 나타났지만
그때마다 그사람에게 안좋은일이 있었던 시기라서
저는 무척 놀랬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않았지만 혼자서 이게 뭔가 하는 생각도 햇구요
그소식듣고나서 이곳에서 어떤분이 저랑 비슷한 경험을한적이잇는분이
글을 썻고 저는 그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몇몇분이 지나간 인연이라도 인연이였기에 그렇게 연결되어있는거다라는 말씀을하더군요
불교적인 용어로 말씀해주셨구요
그때 좀더 생각했네요
한번 맺은 인연은 그렇게 연결고리가 남아있을수도있구나했어요
저도 첫사랑이랑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에
몇년간 같이 지낸사람인데 어떻게 그 인연이 아무것도 아닐수가 있겠어요.
가끔 꿈에 나오지요.
저도 몇년전에 그집 식구들이랑 첫사랑이랑 많이 꿈에 나왔더니
그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더라구요.
가끔 생각나면 행복하길 빌어요.
아마 그사람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꿈에도 나오고 그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겠죠.
저는 남편역시 남편의 첫사랑의 추억은 이해해줄수 있을꺼 같아요.
어짜피 지금 살고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이니깐요.
어쩜 내맘을 그대로 써 놓으셨네요
가끔 생각나면 행복하길 빌어요.
아마 그사람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꿈에도 나오고 그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겠죠.
저는 남편역시 남편의 첫사랑의 추억은 이해해줄수 있을꺼 같아요.
어짜피 지금 살고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이니깐요 X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67 | 데니쉬 쿠키 오리지널 어서 살 수 있을까요?? 4 | 데니쉬쿠키 | 2011/09/28 | 1,753 |
13766 | 동물들(특히 고양이)을 만질수 있게 도와주세요~~~~~ 10 | 무셔요 | 2011/09/28 | 1,656 |
13765 | 참깨 한되는 몇 키로인가요? 2 | 깨가 서말 | 2011/09/28 | 28,262 |
13764 | 최근 양재 코스트코에 가보신 분 질문이에요. 2 | 브라우니 | 2011/09/28 | 2,229 |
13763 | 다시 직장을 나가니 좋아요 1 | 느린 달팽이.. | 2011/09/28 | 1,898 |
13762 | 저는 솔직히 윤도현씨가 더 이상해보여요. 101 | 왜이래 | 2011/09/28 | 15,938 |
13761 | 20년전에 먹어본 음식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20 | 한.. | 2011/09/28 | 3,566 |
13760 | 경기도 (만5세 급식비지원)받으셨나요? 1 | 경기도 | 2011/09/28 | 1,555 |
13759 | 뿌리깊은나무 언제부터하나여? 1 | 뿌리 | 2011/09/28 | 1,506 |
13758 | 영화 도가니 열풍에 사건 재수사 착수 10 | 도가니 | 2011/09/28 | 2,022 |
13757 |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어디가 좋을까요? 2 | 율리아 | 2011/09/28 | 1,889 |
13756 | 5세 남아 자전거 18인치 사줘야 하나요? 뭐가 인기있어요? 6 | ... | 2011/09/28 | 14,211 |
13755 | 시판된장 순창하고 해찬들하구 맛있는게 머죠? 6 | .. | 2011/09/28 | 3,242 |
13754 | 강릉에서 깨끗하고 저렴한 콘도 아세요? | ,,, | 2011/09/28 | 1,601 |
13753 | 나경원씨 정말 이해 못합니다. 18 | ggg | 2011/09/28 | 3,039 |
13752 | 남편의 단점만 보여서 괴로워요. 6 | ... | 2011/09/28 | 3,452 |
13751 | 영화 고지전...! 4 | ㅎ | 2011/09/28 | 1,534 |
13750 | 발달이 늦되는 아이 3 | 걱정걱정 | 2011/09/28 | 2,060 |
13749 | 다빈치가 있나요? 그집 빵이 맛있네요 | 서울에도 | 2011/09/28 | 1,316 |
13748 | 이승만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이라고 방송한다는데 12 | 승만이 | 2011/09/28 | 1,501 |
13747 | 제주도 일정 좀 봐주세요! ㅠㅠ 14 | 어렵다 | 2011/09/28 | 2,435 |
13746 | 대전이나 천안에 크레이프케이크 파는곳 | 아세요? | 2011/09/28 | 3,347 |
13745 | 탐스 운동화 구멍 잘나나요? 4 | 살빼자^^ | 2011/09/28 | 3,062 |
13744 | 윤남텍 가습기 쓰시는.분들. 청소 팁 좀 나눠 주세요 5 | 윤남텍가습 | 2011/09/28 | 3,256 |
13743 | 편의점 신용카드 사용시에.. 2 | 편의점 | 2011/09/28 | 1,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