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른편이긴 하지만 얼굴은 약간 통통했는데
저질체력에 애키우느라 허덕여서그런지
오늘 백만년만에 미장원갔는데 거울보고 완전 쇼크!!
얼굴살이 빠져서 입도 나와보이고 팔자주름은 어찌나 도드라졌는지!
피부도 축 쳐지고 완전 혹성탈출 원숭이보는거같았어요...
도저히 정면으로 쳐다볼수도 없고 눈물날거같아서 아직도 맘이 안좋네요
얼굴살만 찌우는법은 없겠죠? (그럼 다른부분이 찔테니...)
운동하고 잘먹고 그럼 좋아질까요?
아님 역시 시술이 답일까요?
너무나 우울하고 나이먹는게 느껴지는 밤이네요 ㅠ ㅠ
참고로 전 37세에요..연령에 맞는 댓글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팔자주름엔 시술밖에 답이 없나요 ㅠ ㅠ
미미공주 |
조회수 : 8,01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08-12 22:25:15
- [뷰티] 팔자주름엔 시술밖에 답.. 6 2011-08-12
- [뷰티] 브이볼하면 얼굴살이 빠.. 3 2011-08-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람찬~
'11.8.16 8:50 AM저랑 동갑이시네요~ 갑자기 슬퍼져요~ 제 나이가 벌써 이런글 공감해야하는 나이인가해서요~ 아.. 슬프네요~ 이젠 정말 늙는가 봅니다... 도움이 못되는 글이여서 죄송해요~
2. 초코김
'11.8.18 3:12 AM팔자주름은 잘 개선이 안되요.. 필러를 살짝 넣으시던지 아니면 팔자 수술하세요. 생각보다 100만원 안되는 돈으로 좋은 효과 있어요..
저는 첨에 필러 넣었다가 이번에 지방주입했는데 만족도 높아요3. 민트비
'11.8.19 8:43 PM한살 어린데.. 저도 그래요
저도 말랐었는데... 그래도 얼굴은 통통했거든요
팔자주름에다가 눈은 푹꺼져서 완전 원글님보다 더해요 ㅠㅠ
전 애 하난데.. 이래요4. 깔깔마녀
'11.8.30 1:44 PM8/13 팔자 필러를 한 장본인입니다 ㅎㅎ
45살 처음으로 성형외과 가서 시술을 ^^
팔자가 깊게 패인 쪽은 아무래도 필러를 해도 만족도가 그리 크지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입부근은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구요
지방주입은 잘 모르겠구요 ^^
근데 필러중에 팔자 필러가 제일 아프대요
팔자 따라서 계속 주사기로 찌르거든요
물론 하기전보단 팔자가 얕아졌답니다
선도 짧아진것 같고^^5. dorychang
'12.2.7 7:36 PM저두 팔자주름이 있어서 필러로 효과 봤어요
1년 간다 햇는데 전 더 가는거 같고
괜찮던데요 시술 시간도 짧고 가격대비 괜찮았어요6. 한떨기
'12.10.8 9:58 AM저도 팔자 생각하면...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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