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남자입니다.
올 초에 심장이 가끔씩 콕콕 찌르는 것 같다고 해서 여러가지 검사를 했었어요.
심장 초음파 검사까지 했습니다.
폐 엑스레이도 찍었구요.
결론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올 여름을 보내면서는 별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또 콕콕 찌른다고 하네요.
아이의 성격이 좀 많이 꼼꼼합니다.
그런것도 영향이 있는지?
혹시나 큰 병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82회원님들 중에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참! 오래된 글 중에 "코코아"님의 아이가 그랬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쪽지를 보냈으니 읽고 답장 부탁드립니다.
위내시경은 해봤나요? 안했으면 권하고 싶네요. 저도 심장이 콕콕 찌르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가 나중엔 조여드는 느낌이 너무 불안해서 심장초음파,ct 찍었어요.혈액검사,소변검사 했구요.
결과는 역류성심도염... 위가 아프다고 느껴지지않았어요. 오로지 심장이 아픈것처럼 느껴졌어요.
약먹고 좋아짐.
저도 자랄때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가슴도 답답해지고,,,,크면 괜찮아질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