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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관절염으로 엄청고생하시는데...

| 조회수 : 4,22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6-15 20:35:04

저희 엄마 올해 71세입니다.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무릎땜에 잘 걷지도 못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가 엄청 힘드시데요.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지만 엄마 당신도 원하지 않고 부작용도 무시못해서

그냥 독한 약으로 버티고 계시는데 위까지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옆에서 보기 너무 안타깝습니다.

바르는 약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지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리맘
    '12.6.16 9:46 AM

    올해70이신데 관절염 심하셔서 입원까지 하셨는데 닭발 드시고 많이 효과를 보셨어요
    닭발을 사서 직접 끓이는게 아니고 한약으로 만들어주는게 있어요

  • 먹보공룡
    '12.6.19 12:36 PM

    그것으로 낫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엄마가 그걸 드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여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 도레미
    '12.6.18 6:29 AM

    한약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쪽지도 보냈구요

  • 3. 엔틱소파
    '12.6.19 11:44 AM

    저두 그 한약 알려주세요.. 쪽지 부탁드려요.

  • 4. 동현이네 농산물
    '12.6.19 12:30 PM

    친정엄마 올해 73세이시구요
    몇년째 무릎이 아파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작년여름부터 많이아파서 걷지도 못하시고,.밤잠도 못주무시고
    엄청 고생하셨어요

    올 2월에 인공관절 수술하셨어요
    지금 4개월 되었는데 부작용도 없고 잘 걸어다니시고
    통증도 없으시다하고요.

    밭일도 조금씩 하시고. 다리도 잘 구부리고
    아프지도 않다시며 진작 할걸 하시네요.

    수술 망설였는데 요즘은 연세드신분들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다리 편찮으시니까 정말 힘들어하시던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 먹보공룡
    '12.6.19 12:37 PM

    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수술 많이 꺼려하셔서...더 그렇네요. 걱정 감사합니다

  • 5. 접시꽃
    '12.6.19 12:53 PM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 6. 싱그러운바람
    '12.6.19 1:59 PM

    제 친정엄마도 양쪽 무릎 수술하셨는데
    하시고 나서 고생도 하시지만 하지 않았다면 잠도 못주무시고
    활동도 힘드셨을 거라고 오히려 하길 잘했다 하시네요
    너무 나이들어도 하기 꺼려 한다고요

    닭발을 고와서 저한테 해주셨는데(제가 무릎이 살짝 )
    전 못먹겠더라구요
    건강원에 맡겨서 고운건데요
    우무같이 된다고 할까요?
    사골 고와놓은것처럼 되는데
    너무 힘들어서...

    한약같이한다는게 뭔지 궁금하네요

  • 7. jp-edu
    '12.6.19 7:29 PM

    관절염에는 뉴질랜드 초롱입 홍합이 좋습니다. 초롱입 홍합에 리플리놀이라는 성분이 관절염을 완화시키고 치료해 줍니다. 초롱입 홍합이 유명하게 된 이유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인들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관절이 아픈 사람이 없습니다. 그 이유를 학작들이 찾다가 그들이 즐겨먹는 초롱입 홍합에 관절에 좋은 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입니다. 초롱입 홍합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쪽지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8. jp-edu
    '12.6.19 7:29 PM

    아픈 관절을 위해 바르는 약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제품입니다

  • 먹보공룡
    '12.6.20 9:33 PM

    약 이름이 혹시 뭔지 알 수 있을까요? 효과있음 바르는 약 사드리고 싶은데...

  • 9. 구리맘
    '12.6.20 11:18 AM

    건강원에서 뭐든 한약으로 만들잖아요. 얼마전 붕어즙을 선물 받았는데 재료가 뭐든 한약으로 만들면 색깔이며 맛이 비슷할까 생각해봤습니다
    인터넥 검색 해보세요. 닭발액기스 정도.
    집에서 하기힘드니 다른 좋은 약재 섞어서 만들어 주는 거죠

  • 10. 프리지아
    '12.6.22 11:06 AM

    수술이 그래도 제일 좋은듯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십년을 아프다 지난달에 하셨는데 본인도 걸음걸이에 자신이 붙어하셨고 너무 팔자 걸음에 질질 다리 끌듯이 다니셨는데...잘 걸어다니시더라고요..

    처음 걸음걷는 아이 마냥 좋아하시네요...

  • 11. 각시붕어
    '12.6.25 10:26 AM

    먹는 약, 바르는 약.. 다 일시적입니다.
    젊은사람 같으면 조금 효과있을수 있지만 연세 있으신 분들은 아닙니다.
    울 엄마 83세에 버티다 인공관절 수술하셨습니다. 수술 전에는 해볼수 있는 방법은 다 해 봤어요.
    수술 부작용 걱정에다 너무 고령인데 수술하고 몇년이나 더 살까 등등.
    현재 93세이신데 이럴줄 알았으면 70대에 수술할걸 하십니다.
    건강과 형편이 되시면 수술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계단도 잘 오르내리시고 걷는것도 잘 걸어다니십니다.

  • 12. 세네모
    '12.6.29 10:51 AM

    주변에 인공관절 수술한 할머니 여러분 뵈었는데요.
    요새는 의술이 발달해서 잘하더라구요.
    아주 멀쩡하게 좋던데요. 앞으로 20년 이상 사용할건데 수술이 가장 좋은방법같네요.

  • 13. 영원
    '12.7.3 5:25 PM

    소루쟁이와 비슷한 수영이라는 약초가 있는데요...
    수영뿌리를 술을 담아서 매일 1잔씩 마시면 효과 좋습니다.
    우슬이라는 약초도 효과가 좋고요...

  • 14. bluemoon
    '12.7.5 1:40 AM

    한다고 소용은 없어요 왜냐면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관절염이 생기는건데
    연골이 재생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연골재생약을 먹어도 오래 장복하면 몸에 부작용 생겨요

    그래서 수술하는게 인공 관절인거고...

    최근에 제대혈 기업 셀트리에서 연골 소생 뭐 약 같은거 개발해서 삼성 병원서 7월 달인가 수술
    첨 한거로 알아요 ... 저도 제대혈 알아 보면서 알게 된거고 저도 무릎 수술을 한지라 관심이 좀 있어요
    그런데 그 수술은 돈이좀 드는 거 같더군요... 기사 검색해 보세요 메디 포스트 가 회사 이름이니까요...

    인공관절 수술은 제가 알기로 10년정도가 유효 기간인걸로 알아요 ....

  • 15. 글쎄
    '12.7.5 6:23 PM

    gnc에서 나온 트라이 플렉스라는 글루코사민이 있는데 이건 콘드로이친성분이 들어간건게 이거먹고 어머니가 많이 좋아지셨어요 이건 한국에 안팔고요 남대문에서 파는건 먹어보니 가짜더군요 미군가족을 알면 그 가족에게 부탁해서 사먹거나 아님 외국에서 직접 사 드셔야 돼요 미군가족에게 사는게 제일 확실한데,,,이게 근육풀리는 효과도 있어서 목이나 팔 아픈데도 좋더라구요

  • 16. 체리쥬빌레7
    '13.7.9 11:41 AM

    저희 어머니 무릎 관절염으로 걷지도 못하시고 고생하시다가,
    양쪽 무릎 한꺼번에 인공관절 수술하는 병원이 있다고 해서 수술하셨어요
    2주 정도 입원하시고, 지금은 가벼운 산책도 하시고 무릎 통증 없이 잘 지내시구요
    분당 바른세상병원에서 수술 하셨어요
    방문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찾아오셔서 경과 보시고 치료도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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