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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물이나 가베는 엄마표보단 수업을 받는기.좋겠죠? 프리샘은 어떤가요

| 조회수 : 8,60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6-01-18 04:41:50
40개월 남아.지금 2년넘게 몬테소리 수업만 받고 잇어요
18갤 동생도 작년부터 같이요 근데 추가로가베나 은물을 해주고 싶은데 교구도 비싸도 두놈 수업비도 너무 아깝네요 아는 엄마가 가베 자격증을 땄는데 한달만 인터넷 강의를 30시간인가 들으면 자격증을 딴다고 하네요 그 엄마는 은물 사서 자기가 애랑 놀아준대요.그엄마 왈 알고보면 은물이나 더 저렴한 정토이즈 가베나 차이가 없고 오히려 정토이즈가 정통 가베랑 유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엄마가 자격증 따거나 가베 가이드북을 보고 정토이즈 가베 사서 애랑 놀아주라는데... 과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요 아니면 프리샘을 찾아볼까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dugabe
    '16.4.20 12:51 AM

    안녕하세요. ^^ 현재 가베교사로 활동하고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정통가베라고 말하는 것은 그냥 그 업체들이 자사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구요. ^^
    1.2.3.4.5.6.7.8.9.10가베의 구성만 있으면 수업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어요.
    단, 7가베개별 수량이 좀 넉넉하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그것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브랜드가베를 구입하는 경우 교사의 연결과 교육의 지속때문에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어느 제품이든 상관없어요. ^^

    직접 배워서 가르치면 아이에게는 정말 좋겠죠. ^^
    아이를 제일 잘아는 것은 엄마잖아요.
    가베의 경우에는 교사가 개입하기 보다 아동이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가베든 뭐든.. 엄마표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지속성이예요. ^^
    주변 환경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엄마는
    수업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는 반드시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그리고 아이의 엉뚱한 이야기에도 화내지 않고 ^^
    잘 기다려줄 수만 있다면..
    엄마표도 좋습니다.

    하지만..
    ㅋㅋㅋ 우리 선생님들끼리도 하는 말인데...
    중이 제머리깍기 힘들다고..
    가베선생님들도 본인 아이 가르치기는 힘들다고 하네요.

    일단 엄마표로 진행해보시고 힘드시면 선생님을 알아보세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교육받으시면 반드시 그 날의 수업내용은 아이랑 꼭 해보세요.
    가베는 요상해서
    10번 배우는 것 보다 1번 해보는게 훨씬더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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