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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엄마 수명단축? 남자아이 키울때 알아야할 10계명

| 조회수 : 13,62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1-29 09:04:44


저도 여섯 살 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정말로 아들 키우는 거 장난이 아니더군요.--;;

실제로 여자아이 키우는 것보다 아들 키우는 게 훨씬 힘들다는 게, 근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대요.

" 핀란드 투르쿠 대학의 연구팀이 1만1166명의 여성과 6360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공중보건이나 가구 소득, 시대별 특수성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7~20세기의 자료를 분석했다. 부모들의 출산 후의 수명, 출생한 아기들의 성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여성들은 사내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수명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아이들이 많은 가정의 엄마들이 수명이 짧은 편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반면 여자 아이들은 몇 명을 출산하더라도 엄마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팀은 사내아이를 키우는 것은 엄마의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추정했다. 게다가 양육 과정에서도 더 힘이 든다.
 남성들은 자녀의 양육에 여성만큼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사물리 헬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아들을 낳는다는 것은 엄마의 수명 감축과 맞바꾸는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협회보 생물학 통신(Royal Society journal Biology Letters)’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 코메디 닷컴 이무현 기자 기사 인용 "


 

이 정도면 정말 목숨걸고 아들 키우고 있는 것이 맞나봐요ㅠ.ㅠ

이런 아들을 키울 때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이해하면서 육아전략을 세운다면,

더이상 목숨걸고 아들 키우지 않아도 되겠지요?

이에 요즘 인테넛에서 떠돌고 있는 <남자아이 키울때 알아야 할 10계명> 소개합니다.

아들 키우는 엄마가 꼭 기억해야 할 10계명

 1.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는 걸 인정하라

 2. 아들의 육체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주라.

3. 아들에게는 일관성 있고 납득할만한 규칙이 필요하다

 4. 아들에게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5. 관심을 원하는 아이에게 먼저 관심을 보여준다.

6. ‘하지 마’라고 하지 말고 원하는 바를 말한다.

7. 아들의 행동을 평가하지 말고 설명해준다.

8.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를 많이 사용한다.

 9. 잔소리하지 말고 한마디로 말한다.

10.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들의 성공을 결정한다.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에서 인용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공감백배!! 동영상도 있더라구요.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sMR4L4lLnEQ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쏘로롱
    '13.11.30 10:56 AM

    ㅎㅎㅎ3,5,7 아들셋 엄마입니다. 요즘 정신 줄 한 줄 두 줄씩 놓고 있어요~~ 저도 빵터지고 갑니다. 님 울 모두 홧팅해요~~

  • 2. 청소꾼
    '13.12.2 10:13 PM

    전 6살 아들 한명인데요
    하루에도 몇번씩
    싸웠다 좋았다 하면서 살고 있읍니다 ㅎㅎ

  • 3. 지희아빠
    '13.12.3 7:27 PM

    전 7살 여자아이 한명인데요.
    요즘은 여자아이도 장난 아니예요.ㅎㅎ 남자 아이들처럼 정신 없진 않지만 말도 잔소리가~~흐미~엄청 납니다.

  • 4. 제주도1
    '13.12.9 1:01 PM

    요즘은 유치원에서 그런다네요~ '미친존재감 7살'~ 울 아들 7살~ 미친 존재감 발산중인데~ 인정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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