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말릴때 냉장고뒤에둬보세요~

[도라지]

아이들 비가 계속오니 운동화가 꿉꿉하니...

보일러켜면 안그래도 열만은 아이들
덥다고 난리라서 돌리지도 못하고...

그래서 저녁에 자기전에
냉장고뒤에보면 뜨끈한 바람이 나오잖아요.

그기 밀착시켜 두었더니
뽀송뽀송 말라있네요.

오늘은 아이 학원가방 씻어 냉장고뒤 틈새에 끼워두었는데
오전동안 다 말랐네요.

앞으로 이곳을 애용하게 될듯...^^

[핑크하트]

저도 그래요..
씽크대랑 붙어있는 냉장고 옆쪽의 작은 공간틈에서 더운 바람이 나거든요..

[은하수]

저두요... 냉장고가 작은 방에 있는데 아예 빨래방이 되었어요.
옆부분엔 세탁소에서 받아온 옷걸이 손잡이를 휘어서 걸어두곤 요즘같이 꿉꿉한날
수건 말리는데 아주 좋답니다. 매일 뽀송뽀송한 수건 쓰고 있지요..ㅎㅎ

[제닝]

저도요. 우리 애기 운동화 그렇게 말려요. 냉장고 옆도 좋아요. 울 엄마가 알려주신 방법!

[니얀다]

엥? 냉장고뒤요? 지금 뒤에 손 넣어봤는데 우찌 우리집 냉장고 뒤는 냉냉할까요? 어디를 말하는건지?
대형냉장고라 열이난다면 더 많이 날텐데 지금보니 하나도 따뜻하지 않은것이 어찌된걸까요?

[은하수]

니얀다님! 뒤가 아니구요. 옆부분이에요. 우리는 아주 따끈따끈하던데요..
지금도 수건 두개째 말리고 있어요..

[kara]

어머~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지혜로우세요^^

[내사랑멕틸다]

대단들하세요...
따끈하건건 알고 있었지만.... 빨래를...그곳에서....
근데, 어쩌죠? 우리집은 싱크대 장으로 다 막혀 있어요..
이번주 큰애 방학이라 가방이랑 실내화랑 다 빨라야 하는데... 날씨가 좋다면 모르지만,,,,
배운건 꼭 써먹고 싶은데.. 이곳은 정보바다 입니다... ㅋㅋ

[로즈마리]

아니 그런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