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

[루쒸]

얼마전 우편함에 꽃혀있는 전단지를 보고 새벽에 열리는 시장엘 다녀왔답니다.
너무 일찍가서인지 장도 다 서질 않았더군요.
근데 확실히 일찍가니 좋은 물건들은 좀 있는듯....
이걸 직업으로 삼아서 매주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집에 필요없는 물건을 팔러 나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생각보다 넘 재미있고 중요한건 아주 저렴하다는 겁니다.
이중에서 제가 아주많이 만족하는 물건은 가운데 3개 랍니다.
워시볼과 은촛대, 마지막에 있는 접시
접시는 웨지우드 제품인데 50p(약 900원)ㅎㅎㅎㅎㅎ

[앗싸맘마]

님 자랑이 너무 심하십니다. 제 취향이에요. 눈이 핑핑. 배가 살살. . 너무너무 부러워요.

정말 예쁜애들이네요. 가격도 물론 그리 착하다고 하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루쒸]

사실 싸고 좋은 물건들을보면 82쿡여러분들이 떠오른답니다.
정말 싹쓸이라도해서 한국으로 보내고 싶은 심정인데...

[마른자리]

루쒸님 영국에??
혹 ? 카부츠 주말 마켓?
저도 이 시장 많이 애용하고, 싸고 좋은 물건이 많아 취미에 맞게 수집할수 있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

[우드니드]

부럽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mulan]

어느 새벽시장이래요? 멋지다~

[호마눌]

우와~ 넘 이쁘당... 근데 전 새벽잠이 많아서...^^;

[문혜령]

넘 멋져요..저도 왕 부러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