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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나비 만나다

| 조회수 : 5,97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6-22 11:31:06
15년 가까이 된 신발장 지난 번 82식구들 칭찬과 격려에 힘입어
한번 더 칭찬 받고 싶은 어린 맘에 또 올려 봅니다.  
완전 고생한 물건인데
사진기도 리폼 할 수 있다면 ~~~ 그건 역시 돈으로 해야 겠죠
그리고 구석에 또하나의 천덕꾸러기 .
찻상 ....
색이 확 깨죠
이쁘게 봐주시와요
아크릴 물감으로 리폼한 겁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6.6.22 11:51 AM

    저도 버리고 싶은 찻상이 여러 개 있는데
    겨울에 화분 방에 들여 놓을 때 잘 쓰고는...또 버릴까 하고 있네요.
    리폼에 관심은 많은데 게을러서.....
    이렇게 작은 것부터 도전해 본다면 좋겠네요.
    과정.....초보를 위해 좀 더 자세히 ....부탁해요 ^ ^

  • 2. 챠우챠우
    '06.6.22 12:07 PM

    헉 !

    입 벌어집니다,직접 리폼하신거에요???
    위에껀 정말 요즘 유행하는 나비장 사신건 줄 알았어요.
    솜씨 너무 좋으셔요...포크아트랑 비슷한건가요??? 진짜 이뻐요.

  • 3. 이쁜돼지
    '06.6.22 12:43 PM

    예술 그 자체입니다 82쿡님들은 마술손만 가지고 계신가요?

  • 4. thanbab
    '06.6.22 12:49 PM

    이쁩니다..
    손가락 많이 아프셨을텐데 고생의보람과 정성이 드뎌 완성되시어 뿌듯하시겠습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 5. 성민
    '06.6.22 1:22 PM

    정말 솜씨 좋으세요
    저도 장식장 하나하는데 새벽한시까지 칠하고 다음날 몸살까지 낳는데
    대단하세요

  • 6. 맘마미아
    '06.6.22 1:35 PM

    저걸 직접 하셨다고요? 어휴, 살림 솜씨에, 음식 솜씨까지 없는 저는 참 작게만 느껴지네요~.

  • 7. 예리예리
    '06.6.22 1:36 PM

    저도 사신건 줄 알았습니다. 여긴 어쩜 솜씨 좋으신 분들만 계시네요....

  • 8. 코스코
    '06.6.22 1:59 PM

    저 꽃이랑 나비랑도 다 그리신거에요? 와우~~ 정말 멎지네요

  • 9. 코스코
    '06.6.22 2:00 PM

    저런 꽃무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붙이는 스티커 같은거 어디파는데 있나요?
    너무너무 부러워서 나도 해보고파~~

  • 10. 채돌맘
    '06.6.22 5:13 PM

    저런 꽃무늬스티커는 좀 구하기 힘들것 같고 냅킨의 꽃무늬를 오려서 붙이셔도 되요.
    딱풀로 살살 붙이시고 바니쉬로 마무리 하시면 되지요.
    냅킨은 예쁜 무늬가 참 많이 나와있으니까요.

  • 11. 스푼애호가
    '06.6.22 5:31 PM

    대단하십니다~~

  • 12. 삐리리
    '06.6.22 8:13 PM

    과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에요
    초록색 시트지 입혀진 신발장.
    시트지 틑어 내는게 장난아니더라구여
    그리고 힘껏 사포질 ...
    젯소2번(하얀 도화지로 만든다고 여기심 돼요)
    아크릴 물감으로 검정 빨강 세번 정도 칠하구
    마지막 꽃그림 제가 그린 것 아닙니다.
    시트지.흑흑... 오리느라 죽는줄 알았답니다.
    시트지는 포인트 벽지로 주로 사용되는 꽃 벽지를 일일이 오려```
    그리고 바니쉬(니스랑 거의 흡사)칠 4번
    그리고 경첩 .장식구는 구입해서 망치고 꽝꽝 ..
    어지간해서는 이쁘다는 소리 안하는 이웃 아줌시
    `신발장 주워 오면 하나 만들어 줘`
    만들러 줄까요,말까요

  • 13. Hope Kim
    '06.6.22 9:29 PM

    박수치고 갑니다.

  • 14. 늘행복
    '06.6.22 10:44 PM

    시트지 오리심...궁금했는데...정말 대단하십니다~ 님...고수십니다~~

  • 15. 두민맘
    '06.6.23 9:25 AM

    감탄만 하고 갑니다^^
    칠도 그렇구 꽃 오리는 것도 그렇구 암튼 대단하십니다~~~

  • 16. capixaba
    '06.6.23 11:05 AM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롭게 등장하시는 고수님들 때문에 기가 확 죽어요...

  • 17. 행복미소
    '06.6.23 5:23 PM

    너무 예뻐요. 저도 나비장 하나 갖고 싶은데 저렇게 하나 만들 수 있었으면... 부러울 따름이네요.

  • 18. 초롱이
    '06.6.23 5:40 PM

    와우 와우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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