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쿠션~

[달려라 삼천리]

난생 처음으로 쿠션을 만들었어요.
내 맘대로 얼렁뚱땅.
완전 자기만족 자화자찬 결자자(결국 자기 자랑) 되었답니다.
쇼파 커버링 화이트로 할라고 준비 중인데
저것들 조르르 올려 놓으면 기분이 좋아질것 같네요.
남편에게 예쁘다고 하라고 협박해서 예쁘다 소리 받아 냈지만
영~별 관심 없어요.
그래도 남편 취향 고려해서 꽃무늬는 참았는데...ㅋㅋㅋ

[프릴리 공주]

너무 예뻐요~ 보기만 해도 폭신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 분홍 리본 압권이십니다..^^

[동한시연맘]

산뜻한 봄날이네요.
날씨가 흐려서 축 쳐졌는데 님 쿠션 보니 다시 생기발랄한 기운이 전해지네요.

[아직은초보]

예뻐요.. 봄기운 물~~씬 나네요..

[재미있게 살자]

흐미...
이거이 얼렁뚱땅인가요?
아잉..
기죽어 갑니다..

근데 색감은 완연한 봄이네요..ㅎㅎㅎ

[참이]

예뻐요..

[DoubleJM]

천은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달려라 삼천리]

인터넷을 통해서는 이번이 첨이었는데
천마트에서 구입했어요.
기냥 첨 들어간데서...긍데 샘플 좀 넣어 달라고 했는데 안 보내줘서
살짝 기분 나쁠뻔 했어요.
샘플 후하게 주는곳 알려 주세요~

[레인보우]

우와~~이쁜걸요!!^^.....저도 지금 쇼파 커버링 도전중입니다..ㅎㅎ...아기쇼파 해보고.....덩치큰걸 할려고..오늘 줄기장창....파이핑 열심히 박고있었지요..ㅎㅎ...커버링하시고,,,또 올려주시와요..^^

[uzziel]

정말 봄이 물씬 느껴지네요.
넘 부러워요. ^^*

[레몬트리]

제가 다녀본 바로는
원단마트는 화장품마트가 아니기땜시롱...샘플 안줍니다.
한번에 얼마나 구입하시남요?
원단은 값이 비싸서..약간만 구입해도 가격이 7-10만원은 기본이잖아요.
저 또한 그정도쯤 사는데...
샘플..그런거 없습니다.
한마당..다 돈인데요..
또 저렴하게 팔기도 하고요.....

[달려라 삼천리]

제가 말한 샘플은 몋함 크기의 천 조각 말하는건데요.
전문용어가 있던데 잊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화면만 보고 살라니 한번에 많이 구입할때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패브릭 할라고 세개 찍어 놓고 샘플 보내달라구 한건데...
어릴때 엄마 쫓아 원단 사러 다닐때 보면 천 귀퉁이 쓱 잘라서 주고 그랬는데...
아쉽네여~

[쁄라]

저두 샘플 받고 싶은데 안된다고 하더군요ㅜ.ㅜ...
천이 컴으로 본거랑 실제랑 많이 틀려요...
원단사고 돈만 날린게 몇만원이랍니다..
울집에 쌓여있는 저 천들.... 남편볼까 무섭습니다
원단예쁜것 어떻게 구입하는지 고수님들 알려주세요..제발!!

[프리치로]

스와찌 라고 하든가요..하여간 샘플 주는거 있던걸요.. 천 구퉁이 짤라주는 수준으로 주던데...
저도 만들고 싶었던거라 들어와서 보고 부러워죽겠네요..
솜씨 있으신 분들 진짜 좋으시겠어요..
너무 이뻐요..

[지나]

이쁘네요 우리집 소파도 아이보린데.. 이렇게 해 놓고 싶네요. 지금은 때탈까봐 얇은 피그먼트 매트이불 덮어 씌워놓고 있는데.. 아이가 얼른 커서 하얀 소파를 귀중히 여겨주기만을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