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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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면서 TV 보기
정말 아들 잡고 서면서부터 TV 보는건 포기했습니다
잠깐 글쓰는 이 순간까지 서랍 열어서 옷을 다 헤집어 놓고
이젠 포기 상태
신랑이랑 머리 맞대고 상의 하다가 얻은 아이디어
TV 기능 버튼이 저희꺼는 전면에 있거든요
투명한 케이스와 양면테입으면 됩니다.
대신 양면테입은 튼튼한 걸로
설치하고 한달 지났는데 TV도 잘 보고 무엇보다 TV 가까이서
이것 저것 눌러보는 아들녀석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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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수열
'06.3.24 11:08 PM아~ 4년 전에 님께서 이런 방법을 알려주셨더라면 제 생활이 좀 윤택했을것을요...ㅋㅋ
대단하십니다! ^^2. 좋은생각1
'06.3.24 11:54 PM아이가 플라스틱 자체를 떼어내지는 않나요? 저희도 모서리에 안전쿠션을 붙엿었는데 어느날보니 아니가 떼어내서 먹고있더군요 ㅠ.ㅠ
3. jjaru1004
'06.3.25 12:58 AM저희는 그냥 포기 했답니다...
서랍은 손잡이 다 떼어 내고요...
하지만 아기들이 그런걸 하면서 집중력으 커진데요...
서랍을 뒤지는것도 자기만의 놀이라나...4. 캘거리맘
'06.3.25 8:09 AM님 땜에 로긴했네요.. 너무 웃겨서 혼자 한참을 웃었답니다..
요즘 울 16개월된 녀석땜에 만네살된 형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었거든요.. 물론 저희 부부도요.. 한참 재미있을려고 하면 와서 끄고는 그옆에 딱붙어 떠나질 않네요..
해봐야 겠네요..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 제공해 주셔서 감솨함다..
울 큰녀석 입이 째지겠는걸요....ㅋㅋㅋ5. 짜짜러브
'06.3.25 8:21 AM근데요..
애들은 뭐 붙어있으면 그거 앉아서 몇시간이고 떼내고 있거든요..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요?? ㅎㅎㅎ
두돌되니 어느정도 집안이 정돈되어 갑니다...ㅋㅋ6. 단호박
'06.3.25 9:12 AM저두 6년가까이 저렇게 하고 거실 텔레비젼 보고있어요
아기치약 (펌프식)뚜껑 실톱으로 살살 잘라요(동그랗잖아요.)
아기가 손으로 잡을수 없을 정도의 높이 (저는 0.6cm 정도 ) 로 애들이 손끝에 힘생기면 확 잡아서 뜯어버리거 든요
글루건으로 붙여요
아무리 힘센 아기들 놀러와도 끄떡 없어요
얼마전 텔레비젼 AS 기사님 보시고는 웃겨서 기절할려구 하더라구요
겉보기도 깔끔하고 때어내도 자국 안생겨요7. 롱헤어
'06.3.25 9:38 AM연구 많이 하셨네요.ㅎㅎ
아이가 크고 나니까 님의 말씀에 그저 미소만 지어집니다
사고쳐도 그때가 귀엽고 예쁘답니다
ㅎㅎ8. Terry
'06.3.25 9:56 AM저도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놨었는데..ㅋㅋㅋ
9. 연어
'06.3.25 11:16 AM저도 한때 그랬는데 딱 한달정도 호기심에 눌러보고 나중엔 안누르더라구요.
조금만참으세요.^^10. 랄라
'06.3.25 11:28 AM저희 집하고 같은 tv군요 히히
11. 현석마미
'06.3.25 11:37 AMㅋㅋㅋ
자흰 아예 tv장 대신 식탁을 하나 더 사서 텔레비젼이랑 노트북이랑 올려놓고 산답니다..12. 햇살 가득한 창가
'06.3.25 9:27 PM안 보는게 젤 좋은 방법인데요. 답답할 땐 있죠. 저도 몇달전에 알았는데, 이런 것 안해도 요즘 TV 기능에는 전면 단추 쓸 수 없게 하는 기능이 있답니다. 리모컨 눌러보시고 기능중에 전면 단추 기능 쓸 수 없게 만드시면 앞에 단추 아무리 눌러도 무용지물입니다. 우리 아기는 이제 아예 그 버튼 누르지 않습니다. 안 되는 것 아니까요. 대신 리모컨 둔 장소를 잊어버리면 리모컨 찾아야지 채널이나 음량 바꿀 수 있답니다. ^^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