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와인변하지 않게 보관하기

| 조회수 : 3,640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01-24 15:53:05
오늘 아침 정보프로그램에서 본건데요.
보신분들도 많겠지만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원래 있던 코르크마개에 성냥개비 하나를 꽂고서
위에 유황부분은 잘라내고 불을 붙여서 병의 안쪽으로 넣어서 닫더군요.

그러면 병안의 산소가 다 타버려서 맛이 변하지 않은다네요.
아무리 꼭 막아두어도 변하는데 이렇게 하면 잘 안변한데요.
해피밀크 (koko02)

저는 42살의 주부입니다. 이곳에 와서 좋은 글들 많이 읽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지
    '06.1.24 4:23 PM

    와~ 저 못봤는데 감사합니다.
    일단 코스코에 갈일이 생겨 기쁘군요 ㅎㅎ
    와인을 구입후 한잔씩 쨍하고 건배한후 바로 실험해봐야겠어요

  • 2. 낮잠
    '06.1.24 4:52 PM

    그러면 재가 와인에 떨어지지는 않나요?
    재만 안 떨어지면 정말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저도 한 번 실습해 봐야겠어요.

  • 3. 이빠진 동그라미
    '06.1.24 5:25 PM

    근데 와인은 전문가말씀이 개봉후엔 바로 다 먹어야하고 남은건 버리는게 건강에 좋다고하네요.
    일단 마개를 따면 들어간 산소로 인해 산화되어버려서 보관해보았자 좋을게 하나 없다고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 큰 와인을 한번에 다 마셔버릴 수도 없구.
    왜 와인은 맥주나 콜라처럼 작은병이 없는지 그게 항상 아쉽더라구요.

  • 4. 은빛 자전거
    '06.1.24 5:50 PM

    재가 떨어지기 전에 타는게 멈추는것 같았어요.

  • 5. erica
    '06.1.24 6:36 PM

    근데..어차피 큰 통에서 숙성시켜서 병에 담을때 이미 공기와 접촉하지 않나요?
    넘 오래보관하는게 아니면 윗분이 말씀해주신 성냥방법으로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 6. 정병영
    '06.1.25 1:21 AM

    원리는 진공상태를 만드는 거네요...성냥으로 하면 돈을 적게들겠지만..재가 떨어지는걸 걱정하신다면..
    와인샾에 가시면..진공상태로 만드는 펌프를 팔아요..마개2개+펌프 이런 셋트루요..만원정도하는데..마개를 막아서 공기를 빼서 진공상태를 만들면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은 거의 변화없이 보관가능하거든요. 자주 드신다면 추천합니다.

  • 7. 미미맘
    '06.1.25 10:49 AM

    외국에는 작은 병도 팔긴 팔아요. 200밀리 정도로요. 그리구 얼마전 방송에서 보니까 삼페인 만드는 방법은 이스트를 섞어 와인병에 넣구요. 하루 한번씩 병을 돌려준데요. 발효가 끝나면 병을 흔들어서 뚜껑을 따면 하얀 거품이 이스트랑 다 쏟아져 나오고 남는 것만 샴페인이 되서 밀봉해서 나온다더군요.

    (( 참고로 호주에 와인농사, 취미로 , 사업으로 엄청 사람들이 몰렸답니다, 너무 포도가 많아서 아예 수확포기도 하고, 수입 못내고 문닫은 와인농장이 많답니다. ))

  • 8. 유유자적
    '06.1.25 5:14 PM

    마시다 남은 와인은 요리용으로 사용하는데
    요리용에도 산화되어서 사용하면 안되겠네요

  • 9. 박윤정
    '06.3.19 2:49 AM

    좋은정보얻어갑니다.

  • 10. 예술코
    '06.6.17 8:17 PM

    타는 냄새는 나지 않나요?...정보감사합니다...저도 함 해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696 만원으로 욕실 리폼하기 ^______^ 30 하나 2006.01.28 14,320 236
669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해남아짐 2006.01.28 2,959 8
6694 7291 독학 퀼트 6 2006.01.27 5,707 10
6693 코스트코양평 선물용갈비 5kg에 79.900원입니다. 6 다혜맘 2006.01.27 5,873 37
6692 페이퍼호일 써보고 나서 13 김수열 2006.01.27 8,029 28
6691 파우더룸~☆ 10 박정영 2006.01.27 8,483 6
6690 직접 작업한 현관문과 벽.. 5 유진마미 2006.01.27 7,516 19
6689 <인체유해! 제조 중지요청> 코팅 프라이팬 16 원더우먼 2006.01.27 13,535 548
6688 봄을 기다리며 씨앗 키우기. 오아시스의 간단 모종방법 6 miki 2006.01.27 4,836 72
6687 파이렉스 반찬용기 샀답니다 호호~ 8 동경 2006.01.26 7,312 48
6686 BLUEair 공기청정기~ 3 선물상자 2006.01.26 3,058 14
6685 저도 퀼트가방 49 Clara 2006.01.26 3,950 5
6684 내가 준비한 우리의 선물 10 망구 2006.01.26 6,136 37
6683 가방과 목걸이 5 세잎클로버 2006.01.26 5,217 36
6682 허옇기만 했던 우리집 전실 벽면이... 26 김장김치 2006.01.26 9,608 17
6681 토마스 기차 아이 이불겸 깔개 만들기 24 선생 2006.01.25 6,867 5
6680 현대목동점에서 양식기 개당 1000원에 팔아요 2 메롱맘 2006.01.25 5,689 7
6679 아웃렛에서 구입한 모던화이트 한식기 10pcs 세트 13 로미쥴리 2006.01.25 8,300 23
6678 12 개월 15 이윤경 2006.01.25 7,750 22
6677 수납및 정리 정돈 18 sabujak 2006.01.25 13,462 184
6676 벤터 받았는데 만족스러워요. 6 동빈맘 2006.01.25 4,605 6
6675 베이킹소다의 놀라운 효과 21 이빠진 동그라미 2006.01.25 13,337 47
6674 오늘 새로 만든 가구들 ^-^ 17 찬맘 2006.01.24 9,362 4
6673 나두 검봉녀 9 달콤키위 2006.01.24 6,200 8
6672 벤타 오늘 받았어요 아들둘 2006.01.24 2,981 51
6671 철유 또 파네요.. 23 chocoheim 2006.01.24 6,723 24
6670 와인변하지 않게 보관하기 10 은빛 자전거 2006.01.24 3,64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