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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뒷북치는건 아닌지...

| 조회수 : 3,14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10-21 09:49:17
안동댁님한테 자극받아....퇴근후 호박을 구제해 주기로 맘먹었습니다.
호박을 반으로 뚝 자른후... 제눈에 띠는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감자깎는 칼(?)---(요거 이름이 뭔가요?)

요 물건을 째려보다 바로 실행에 옮겼죠.
그런데 너무 잘 깎이는 겁니다. 유난히 돌처럼 단단하던 호박껍질이 싹싹 벗겨지는데
저 감동먹었다는거 아닙니까(감자깎는것보단 힘들어요)!!!
한통더 벗기고 싶었지만 한통밖에 없어서리...

여러분들...오늘은 놀고있는 호박을 구제해줍시다.

(참고로 저 아이디 바꿨어요 라면땅에서 페페로...엉? 다 아신다구요? 죄송합니당 ㅠㅠ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석마미
    '05.10.21 10:44 AM

    감사해요^^

  • 2. 새벽동산
    '05.10.21 10:48 AM

    어머나....호박 껍질 벗기는게 젤루 관건인데....감자칼로 되는군요...
    감자칼이 약해보여서....생각도 못했는데...담에 꼭 실험에 들어갑니다...

  • 3. 아기 공룡 둘째
    '05.10.21 12:26 PM

    우리집에 굴러 다니는 호박 보낼께여 =3 =3=3

  • 4. 첫째둘째 그리고 세째
    '05.10.21 3:12 PM

    저두 전에 친정엄마가 하시는거보고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칼로 깎는것보담 훨씬 안전하고 쉬운거 같더라구요...
    저도 냉장고에서 놀고있는 호박 구제해주러 가야겠네요~ ^^

  • 5. 언제나 마음은 태양
    '05.10.25 1:21 PM

    호박죽을 무지 좋아해서 단호박을 사다 놓고
    껍질 벗길 생각에 쉽게 손이 안 갔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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