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오븐으루 생선굽기.. 와 초코호두쿠키~

[마쉐리~]

오븐속에 있는 황색판은 일반 가게서 파는 석쇠입니다.. 한 2000원 할까요?
양면붙어있는거 아시죠? 분리해서 손잡이를 구부렸죠.. 쉽게 잘 구부려져요~
토스트망이랑 베이커리판이랑 추가로 구입하려고 산요에 전화하니 13000(송료포함) 이라고 해서 넘 비싸서 머리 좀 굴려 봤습니다..
베이커리판에 물좀 붓고 예열된 오븐에 생선구우니 냄새도 안나고 기름도 안튀고 .. 좋더라구요..
한마리씩 아님 두어조각씩 구울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사진은 키톡에 올려야 하는건데.. 같은 오븐으로 구운거 함 올려봐요..
생선냄새 안베거든요~

[프리스카]

와~ 마쉐리~님, 아이디어 좋으네요. 저는 그거 6천원인가 할 때 추가구입했는데 이 생각은 못했네요.
생선을 구우면 기름은 떨어질거고 밑에 전기열선에 떨어지면 지저분하겠다 싶어서
안쓰고 있었는데... 물부어도 돼요? 먼저번에 발효빵 만들 때 오븐 안에 뜨거운 물 넣고 발효를 하면
좋다는 글을 읽고 했다가 오븐이 고장나는 바람에 산요 산거거든요.^^;;

[마쉐리~]

물은요 베이커리판에 부어요.. 그니까 토스트망위에 베이리커리판(비린내 벨까싶어 호일깔았구요,, 그리고 그위에 석쇠반쪽짜리 올리면 사이즈가 딱 맞거든요.. 오븐에 직접 물 부으시면 안되구요,,

오븐안에 뜨거운 물을 넣으라는건 아마도 아래 열선2개 있는 사이에 적당한 사이즈의 도기종류 용기를 넣고 그 용기안에 물을 넣거나 하라는건 아닐까요? 아님 반죽 옆에 물을 떠 놓거나..요~

[프리스카]

반죽이랑 물도 각각 그릇에 담아서 했는데 1시간 쯤 있다가 오븐 문을 열어보니 수증기가 맺혀서
그렁그렁 하더라구요. 그냥 잘 닦고서 마른 후에 사용했으면 됐을라나~ 아무튼 코드 꽂자마자 차단기
내려가더니 그게 전파사 가니깐 부속이 없다고... 중고였기에 그냥 버렸답니다.

[달빛산책]

때 늦은 질문이긴 한데요... 제일 아래 호일접시는 왜 놓으신건지요?
저도 한번 따라해보게요.

[마쉐리~]

호일접시는요 아침에 토스트구울때 부스러기 떨어지면 받칠려고 임의로 끼워 넣은건데요.. ㅋ 혹시나 바닥이 오염되면 닦기 힘들까 싶어서요~